[충북일보] '괴산옥빵이' 전국시장 진출이 본격화된다. 괴산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 소상공인 도약지원사업(로컬기업육성 부문)'에 최종 선정된 괴산두루두루협동조합(대표 김보숙)이 '괴산옥빵이' 전국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괴산두루두루협동조합은 지역 활동가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단체로, 지역 특산물 대학찰옥수수를 활용한 독창적인 디저트 '괴산옥빵이'를 개발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조합은 자동화 기반 제조 공정 개선을 통한 공급 안정성 확보,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통한 전국 유통망 다각화, 신제품 라인업 확장,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고도화 등 4개 영역의 고도화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숙 대표는 "'괴산옥빵이'를 전국 대표 로컬 브랜드로 발전시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에서 발굴한 우수 단체들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사과나무 줄기나 가지의 껍질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움푹 들어갔다면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사과나무의 가지를 말라 죽게 하고 심하면 나무 전체의 생육까지 떨어뜨리는 '부란병'일 가능성이 있어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과 생육기를 맞아 농가에 과원을 꼼꼼히 살피고 부란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곧바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부란병은 병원균이 사과나무 가지와 줄기에 난 상처를 통해 침입하면서 발생한다. 초기 대응을 놓치면 감염 부위가 넓어지고 가지가 고사하는 등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약제 살포에만 의존하기보다 과원을 자주 돌며 감염목을 일찍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과 같은 생육기에는 '발견 즉시 제거'가 우선이다. 감염된 가지는 잘라낸 뒤 과원 밖에서 철저히 처리해야 한다. 잘라놓은 가지를 나무 주변에 그대로 두면 병원균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전정가위와 톱 관리도 중요하다. 감염된 나무에 사용한 작업도구를 소독하지 않고 다른 나무에 사용하면 병원균을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무를 옮겨 작업할 때마다 도구를 소독하고 전정 등으로 생긴 상처도 신속하게 보호 처리해야 한다. 다음 방제 시기도 미리 챙겨야 한다. 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6년 세종 로봇 챌린지 축제-로봇 챌린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10~11일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렸으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110명(38팀)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 조립·제어 실습, 센서·모터 작동 원리 체험, 모의 경기 등 실제 경기와 연계한 실전형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세계대회 규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2개(로봇 축구·구조 로봇) 부문, 4개 세부 종목으로 나눠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세종SW교육체험센터'의 교구 대여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탐구와 팀별 준비를 이어가며, 11월 7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리는 '로봇 챌린지 리그(본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이번 로봇 챌린지 축제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해보는 뜻깊은 실천형 학습의 장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2일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학년도 지역 산·관·학 실무진 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천시, 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이비컴제천지사, 시 청년센터 등 지역 일자리 관계기관 실무진이 모여 구인 정보 공유 체계 구축과 취업 알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지역 기업의 채용 수요를 신속히 공유하고, 청년 구직자와의 맞춤형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협력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또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천시 미니 취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의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 기업 참여 확대, 현장 채용 활성화, 취업 상담 및 채용 정보 제공 등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인·구직 매칭 활성화를 이루고 학생과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미니취업박람회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힘쓰
[충북일보] 증평군과 청주대학교가 현재 건립 중인 증평지식산업센터를 지역 인재양성과 스타트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11일 청주대에서 김윤배 총장을 만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증평지식산업센터 운영과 입주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서 청주대 산학협력단의 전문인력과 연구·기업지원 역량을 통해 증평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성장과 지역인재양성을 함께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기술개발과 인재확보를 지원하고 정부의 연구개발(R&D) 과제와 기술사업화 등을 뒷받침하는 방식이다. 특히 대학의 우수인재와 스타트업이 지식산업센터를 매개로 지역 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식산업센터를 산학연 협력이 이뤄지는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김 총장은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증평군과 청주대산학협력단은 지난해 8월 증평지역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육성기반을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의 증평공공임
[충북일보] 진천지역 우수기업 산업현장과 관광명소를 결합한 '산업관광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산업관광'은 학생, 가족, 일반 관광객들이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주요명소를 둘러보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진천군은 지난 6월 체리부로와 제이엔제이푸드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달 미잠미과, 에코경, 서울장수 등 지역 기업과 '진천 농다리'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어 오는 19일부터 1박 2일간 만나 CEA, 체리부로, 서울장수 등 기업체 견학과 진천 치유의 숲, 만뢰산자연생태공원을 둘러보는 4차산업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과 10월에도 부스타, 롯데택배 진천메가허브터미널 등 주요 산업체 탐방과 농다리, 치유의 숲을 잇는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김현지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산업관광은 진천 기업의 우수한 경쟁력과 지역의 관광자원을 동시에 홍보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라며 "남은 일정도 내실 있게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진천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관광 운영사 ㈜메타웹스페이스(☏070-4756-4241)나 군 문화관광과(☏043-539-3622)로 문의
[충북일보] '마늘의 고장' 단양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한지형 황토마늘의 전국 소비시장 공략에 나선다. 단양군은 오는 14일 오후 12시40분부터 1시30분까지 공영홈쇼핑을 통해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을 판매한다. 이번 방송은 지난달 열린 제20회 단양마늘축제에서 확인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전국 단위 판로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 상품은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 1㎏ 4개로 구성되며 총 1천600상자가 준비된다. 판매가격은 1상자에 6만8천900원이다.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은 석회암 지대의 황토 토양과 큰 일교차 등 단양의 독특한 재배 환경에서 생산되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다.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마늘 특유의 맛과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단양마늘의 상품성은 지난달 열린 단양마늘축제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20회 단양마늘축제에서는 총 3억7천116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판매액 3억3천100만 원보다 4천16만 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마늘 생산 농가의 현장 판매 실적이 눈에 띈다. 올해 축제에 참여한 36개 농가는 모두 1만3천376㎏의
[충북일보]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시장 일원에서 '제4회 맥주축제 "역시라거(역전·시장·라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역전시장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 전통시장만의 개성을 알리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시장 골목 곳곳에서 부꾸미와 메밀전 등 다양한 전통 먹거리를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청년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경품 게임, 어린이 룰렛 이벤트, 그리고 역전한마음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상인회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 이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이번 축제가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오래된 역전시장의 정취와 시원한 맥주, 정겨운 시장 인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지역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원농협이 과수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영농 지원에 나섰다. 중원농협은 최근 본점에서 관내 과수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영양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이어지는 고온으로 과수의 일소피해와 열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과실 생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원농협은 지역 내 150여 과수재배농가에 총 1천500만 원 상당의 영양제를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폭염으로 인한 과실의 일소피해와 열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로, 농가가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여름철 고온이 장기간 지속되면 과실 표면이 강한 햇볕에 직접 노출되면서 일소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급격한 수분 변화로 과실이 갈라지는 열과 피해도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중원농협은 피해가 본격화되기 전에 영농자재를 지원해 농가의 생산량과 품질 저하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진광주 조합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과수농가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기후변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매운맛의 기준, 괴산'을 주제로 2026 괴산고추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관람객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지난해 2라인이던 고추방앗간을 3라인으로 확대해 방문객이 구매한 고추를 신속하게 빻아갈 수 있게 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괴산미니복합타운에 약 40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무료 셔틀버스(4~5대)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도 곳곳에 배치한다. 셔틀버스 하차지점은 괴산 사호정 앞, 하상 푸드트럭존, 고추방앗간, 유기농엑스포 잔디광장, 문화체육센터, 게이트볼장 가족쉼터 등 모두 6곳이다. 이와 함께 휠체어·유모차 대여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관람 환경을 세심하게 개선했다. 본격적인 축제 열기는 9월 4일 열리는 개막 축하 콘서트에서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찬원, 진욱, 송민준, 곽지은 등 대형 초대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축제현장을 뜨겁게
[충북일보] 음성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4+1신성장산업' 육성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은 국정운영 방향과 연계한 맞춤형 전략산업 발굴과 미래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4+1 신성장산업 육성 체계를 구축해 전략적으로 정책을 펼쳐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신성장산업 관련 투자유치 3조 8천614억 원(18건), 정부 공모사업 5천636억 원(35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충북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신성장산업 육성은 전국 기준으로 생산유발효과 7조 8천41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조 2천885억 원, 취업유발효과 4만 1천580명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음성)지역에 국한해도 생산 4조 8천182억 원, 부가가치 2조 1천525억 원, 취업 2만 9천477명의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정책이 지역경제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기반 확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방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군은 앞으로도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투자유치 강화,
[충북일보]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11일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회 및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종학)은 이번 현장 방문에 대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 내 폭염 대응 시설 운영 현황과 상인들의 영업 여건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이날 상인회·관계기관과 함께 시장 곳곳을 살피며 사창시장에 설치된 쿨링포그(증발냉방장치) 등 폭염 저감시설의 작동 여부와 고객 무더위쉼터의 설치·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폭염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무더위 속 장시간 영업으로 폭염에 취약한 고령 상인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영업 환경을 점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배포하고, 폭염 상황에서 건강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즉시 휴식을 취하는 등
[충북일보] 조선 6대 왕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 장릉의 석물 제작에 사용된 석재가 제천시 송학산 일대에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문헌 기록과 현장조사, 과학적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장릉의 혼유석과 장명등, 석마·석양·석호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가 제천 송학산 일대로 밝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300여 년 전 문헌에 기록된 석재 공급지를 현재의 지명과 암석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종은 왕위에서 쫓겨난 뒤 노산군으로 강등돼 영월에 유배됐으며 1457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1681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됐고 1698년 단종으로 복위되며 기존 묘역도 왕릉의 격식에 맞춰 정비됐다. 당시 조성 과정을 기록한 '단종장릉봉릉도감의궤'에는 영월 일대에서 적합한 석재를 찾지 못해 제천 북면 정암의 부석소를 채석지로 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현재 '제천 북면 정암'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연구원은 조선 말 제천군 북면 일대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제천시 송학면에 편입된 사실을 토대로 송학면 시곡리 정암마을을 유력한 후보지로 설정했다. 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