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은 18일 여성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뷰티 기반 자기돌봄 프로그램 'WORK & BEAUTY'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퍼스널컬러 진단, 셀프 스킨케어, 아로마를 활용한 신체이완, 손마사지, 귀 마사지·이혈요법 등 뷰티와 자기관리, 집단상담을 결합한 정서지원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로마를 활용한 신체이완 활동을 통해 단체급식소에서 조리·배식·세척 등 고강도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쌓인 피로를 풀며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지난 11일 시작돼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모두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복지관은 프로그램 전후 우울정서와 자기존중감, 업무피로·자기돌봄 상태 등을 확인해 참여자들의 변화를 살피고,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개별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도 진행할 계획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기후변화와 농촌인력 감소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스마트농업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벼를 비롯한 지역특화작목을 중심으로 기술혁신과 과학영농실증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농업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생거진천쌀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간 10억 원을 들여 100㏊ 규모의 '저탄소·고품질 쌀 혁신벨트'를 조성 중이다. 논물관리와 바이오차, 완효성비료, 중생종 재배 등 7개 온실가스 감축기술이 적용되는 이 사업에는 지역 농가 30곳과 도정업체 3곳이 참여한다. 기술혁신은 지역특화작목 육성에도 도입되고 있다. 군은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을 통해 중소형 수박 '소과담'을 개발했다. 또한 생산기술의 표준화를 위해 충북대와 수박 바이러스 실태조사에 나서 줄기 수에 따른 생산성 비교, ICT 기반 토양수분 관리, 고온 스트레스 경감 등 현장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현장중심의 기술혁신을 지역농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 1만119㎡ 규모의 과학영농 실증시험포를 조성했다. 이 가운데 720㎡ 규모의 고소득 시설채소 스마트 팜이 포함돼 있다. 이
[충북일보] 옥천 포도가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았다. 지난해 400박스에 그쳤던 현대백화점 판촉 물량이 올해 1천200박스로 3배 늘었다. 당초 준비했던 물량보다 판매가 늘면서 행사 기간 추가 발주까지 이어졌다. 옥천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열린 '포도 페스티벌'에서 지역에서 생산한 포도 1천200박스(2㎏들이 1상자 2만원)를 판매했다고 18일 밝혔다. 판매액은 2천400만원이다. 이번 행사에는 충랑과 캠벨, BK씨들리스, 샤인머스캣 등 옥천산 포도 4개 품종이 출하됐다. 눈에 띄는 것은 판매 물량 증가다. 옥천군이 처음 행사에 참여한 지난해에는 400박스를 판매했다. 올해는 당초 500박스로 시작했지만 행사 기간 추가 발주가 잇따르면서 최종 물량이 1천200박스까지 늘었다. 1년 만에 지난해 판매량의 3배 규모로 커진 셈이다. 옥천군 농업정책과 담당자는 "올해 처음에는 500박스로 시작했지만 품질에 대한 반응이 좋았는지 추가 발주가 계속 들어와 1천200박스까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국산 포도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충북농업기술원과 옥천군, 지역 생산농
[충북일보] 복숭아 당도를 높이겠다고 수확을 앞두고 물을 지나치게 줄였다가는 오히려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위가 계속될 때는 나무가 받는 수분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복숭아 수확기를 맞아 농가에 생육 상태와 토양 수분을 고려한 관수 관리를 당부했다. 복숭아는 수확을 앞두고 물을 많이 주면 과실의 수분 함량이 높아져 당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수확기에 물을 줄이는 농가가 적지 않다. 문제는 폭염이다. 기온이 높아지면 나무의 호흡과 증산이 활발해져 평소보다 많은 수분을 소모한다. 이때 토양까지 지나치게 마르면 나무는 수분을 지키기 위해 잎의 기공을 닫는다. 자연스럽게 광합성이 줄고 과실로 이동하는 양분도 감소한다. 결국 과실이 제대로 크지 못하거나 당을 축적하는 데도 불리할 수 있다는 게 농업기술센터의 설명이다. 따라서 수확기라고 무조건 물을 끊기보다는 과원의 토양 상태를 먼저 살펴야 한다. 비가 충분히 내려 수분이 확보됐다면 관수를 줄이고, 고온으로 토양이 말랐다면 필요한 만큼 물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한꺼번에 많은 물을 주기보다 토양 상태에 맞춰 적정량을 공
[충북일보] 음성군은 삼성면 원도심 빈점포에 창업할 경우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삼성면 원도심 상권은 인근 기업체 수가 610곳에 달하고, 골프장·저수지·캠핑장 등에 매년 40만 명이 찾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인구가 감소하면서 삼성면 원도심 상권의 전체 점포 140곳 중 102곳이 영업 중이고 38곳은 비어 있다. 이에 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삼성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군은 사업의 성과를 앞당길 마중물로 '삼성OZ상권 스타점포 발굴 지원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원도심 상권의 빈 점포를 활용해 상권을 대표할 '스타점포'를 발굴·육성하는게 목적이다. 선정된 점포에는 점포 인테리어·설비와 사업장 임차료(1년 이내) 등을 포함해 1곳당 최대 3천만 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한다. 예비 창업자와 사업장 이전을 원하는 사업자는 오는 28일까지 삼성면 원도심 상권관리기구043-877-348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잠재된 배후 수요를 상권으로 끌어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급식 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2027년 친환경 및 지역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사업'에 필요한 친환경 쌀 소요량 사전 수요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는 내년도 학교급식에 필요한 친환경 쌀 물량을 미리 파악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수요조사에서는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수요량이 총 224t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도 공급 물량을 확정하고 공급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차질 없이 학교급식 현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학교급식에는 제천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과 유기농 쌀을 공급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별 친환경 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내년 급식에 필요한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이 지속해서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6년 '단양마늘 우량종구 공급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21일까지 종구 공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단양마늘의 명성을 이어가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시행된다. 단양마늘 종구는 주아를 활용해 재배한 우량 품종으로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고 일반 종구에 비해 수확량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생산에는 2~3년의 시간이 소요되고 재배와 선별 과정이 까다로워 개별 농가의 직접 생산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군은 9개의 종구 전문 생산농가에서 생산한 총 1만3천500㎏의 우량종구를 수매해 단양군 내 마늘 재배 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수매 가격은 1㎏당 1만4천 원이며 일반 농가에는 1㎏당 9천 원에 공급한다. 농가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1인당 최대 210㎏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량이 공급 가능 물량을 초과하면 우선순위와 기준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선정된 농가는 오는 9월 3일 군 농업기술센터 제2 육묘장에서 우량종구를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 한지형 마늘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종구의 체계
[충북일보]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2026년도 하반기 육거리야시장 만원'의 개장을 앞두고 현장을 다채로운 먹거리로 채울 매대 운영자를 9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47팀으로, 이동식 판매대 40팀과 푸드트럭 7팀을 각각 선발한다. 이동식 판매대는 육거리종합시장 내 메인 거리에, 푸드트럭은 시장 입구 일원에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색다른 야시장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 참여자는 서류심사와 시식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필수 제출서류 구비 여부와 신청 자격 등을 검토하며,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시식평가를 진행한다. 시식평가 일정은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육거리야시장 만원'은 육거리종합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이벤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는 야간 콘텐츠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육거리야시장 만원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충북일보] 세명대학교와 제천시가 2026년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2026년 진로직업체험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제천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캠프는 AI 기반 미래 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드론축구와 AR 디딤 스포츠 등 첨단기술 체험 부스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팀 프로젝트, 그리고 성과공유회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AI 및 첨단기술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직업들을 직접 경험하고 자기 적성과 관심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해결 팀 프로젝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 현안들을 발굴하고 팀원들과 협력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협업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웠다. 마지막 날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팀이 프로젝트 수행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캠프 참여 소감과 느낀 점을 나누며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황형서 취·창업지원처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지난 14일 내수농협자재센터에서 축산 농업인 조합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방역살충제를 지원하며 가축질병 예방과 축산농가 방역 강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이상기후로 가축의 면역력 저하 및 각종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농가의 방역 부담을 덜고,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수읍과 북이면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살충제를 지원해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돕고, 농가 단위의 철저한 방역을 통해 지역 내 가축질병 확산을 예방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가축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각자대표 권석형·권수혜)가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노바렉스는 2026년 상반기 매출액 2천2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천898억 원 대비 17.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194억 원 대비 29.2%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10.2%에서 11.3%로 약 1.1%p 개선됐다. 2분기 매출액은 1천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991억 원 대비 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0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8%다. 노바렉스는 올 하반기도 생산 기반 강화,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 제형기술 고도화를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먼저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인프라 확충을 지속한다. 노바렉스는 현재 건설 중인 오송 2공장은 계획된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신규 생산시설을 통해 국내외 고객사의 다양한 제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여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충북일보] 충주시가 농촌의 인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농업시설을 활용한 스마트팜 보급에 나선다. 시는 대규모 시설 신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기존 시설을 현대화할 수 있는 '충북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추가 대상자를 오는 9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새롭게 스마트팜을 짓는 방식과 달리 기존 시설을 업사이클링해 ICT 기반의 농업시설로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 투자비 부담을 낮추면서도 농작물 생육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의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높인다는 취지다. 지원 분야는 양념채소 재배 농가와 기존 시설원예 농가 등 크게 두 가지다. 양념채소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는 개소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재배 베드와 양액시설을 비롯해 스마트 영농에 필요한 ICT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하며, 사업비는 보조 70%, 자부담 30%로 구성된다. 현재 충주에서는 3개 농가가 이 사업을 통해 양념채소 재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미 스마트팜을 운영하거나 일반 시설원예시설을 스마트팜으로 전환하려는 농가도 지원 대상이다. 개소당 최대 5천만 원 범
[충북일보] 조선 6대 왕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 장릉의 석물 제작에 사용된 석재가 제천시 송학산 일대에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문헌 기록과 현장조사, 과학적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장릉의 혼유석과 장명등, 석마·석양·석호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가 제천 송학산 일대로 밝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300여 년 전 문헌에 기록된 석재 공급지를 현재의 지명과 암석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종은 왕위에서 쫓겨난 뒤 노산군으로 강등돼 영월에 유배됐으며 1457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1681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됐고 1698년 단종으로 복위되며 기존 묘역도 왕릉의 격식에 맞춰 정비됐다. 당시 조성 과정을 기록한 '단종장릉봉릉도감의궤'에는 영월 일대에서 적합한 석재를 찾지 못해 제천 북면 정암의 부석소를 채석지로 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현재 '제천 북면 정암'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연구원은 조선 말 제천군 북면 일대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제천시 송학면에 편입된 사실을 토대로 송학면 시곡리 정암마을을 유력한 후보지로 설정했다. 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