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은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 발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여가 활동이 쉽지 않은 읍·면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스포츠·여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지역 여성농어업인 713명에게 행복바우처를 발급해 총 1억2천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농협증평군지부를 방문해 17만 원의 바우처 포인트가 충전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여성농어업인은 의료·유흥·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에서 행복바우처카드를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은 5월 23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발급대상자 80여 명을 추가로 선착순 접수한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부려 교직원과 행인 등 6명을 다치게 한 학생의 범행 동기가 학교 생활 부적응인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흉기를 휘두른 A(18)군은 경찰 조사과정에서 학교생활이 힘들어 참다가 폭발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군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군과 관련한 교내 학교폭력이나 따돌림(왕따)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대학 진학을 목표로 2년동안 학교 생활을 열심히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최근 가정형편에 대한 걱정이 쌓이면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르고 본인도 죽으려고 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흥덕서는 이날 살인미수 등 혐의로 A군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군이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한 데다 불특정 다수를 다치게 했고 안전해야 할 공간인 학교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구속영장 신청 사유로 들었다. 통상적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되면 영장실질심사는 이튿날 이뤄져 심리 결과는 다음 날인 30일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경찰은 A군이 등교 전 자신의 집에 메모를 남기고 가방에 미리 범행
[충북일보] 30일 충북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7도·청주 11도 등 5도~11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7도 등 26~28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29일 시민경찰학교와 합동으로 대성산 잔도 일원에서 범죄 예방 진단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단양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등 경찰관 4명과 단양서 시민경찰경찰 학교 회원 15명이 참여해 가시적인 순찰 활동, 기초질서 단속 등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펼쳤다. 송길호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시민경찰학교는 앞으로 회원들에 대한 교육 기간과 시간을 늘려 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찰과 지역사회 관계와 순찰 활동의 비중을 높여 단양군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여성폭력 피해 양상의 복합화·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해,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기본과정, 전문과정, 심화과정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각 과정은 △기본과정 '한국의 젠더폭력 지원체계의 발달과 젠더이슈'(3회) △전문과정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 사례관리 이론과 실습'(2회) △심화과정 '여성주의 상담 심화 교육'(5회)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기본과정 첫 강좌는 민경자 여성시민문화연구소 대표가 '한국의 여성운동과 젠더폭력지원체계의 발달'을 주제로 강의했다. 오는 5월 27일은 김수정 젠더사회문화연구소-이음 소장이'충북의 성평등 현황과 젠더 이슈'를, 6월 17일은 주경미·황경란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이 '충북 가족의 다양성과 여성폭력'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월 6일 대체공휴일에도 휴일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인 3개 기관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시행된 휴일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휴일에 긴급한 상황이나 주말근무 등의 사유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일 시간제보육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cjkid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어린이집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휴일 보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점진적으로 휴일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주수영부학생성폭력사건대책위원회는 29일 "반성 없는 가해자와 충북도교육청의 2차 가해로 피해 학생이 일상을 회복하지 못해 힘겨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피해자 부모와 이날 오전 충북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은 성폭력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할 행정기관의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교육감과 담당 관계자들이 피해자 부모에게 상처를 주는 등 2차 가해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검찰은 가해자 2명을 불구속 공판으로 기소했고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 3명은 5월 28일 경찰에 의해 법원 소년부로 송치되면서 가해 학생 전원이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그러나 "가해자들은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지금까지 제대로 사과도 받지 못했다"며 "피해 학생은 꿈이었던 수영도 포기했고 일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부모는 "가해자들은 여전히 반성 없이 2차 가해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 이제는 죄를 인정하라"고 성토했다. 이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충분한 자료를 제출했음에도 증거 불충분의 이유로 사건을 학교폭력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며 "서면 사과와 봉사활
[충북일보] 린텍코리아 온마음회(회장 이연석)가 충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3회 충북 장애영·유아 운동회' 성공 개최를 위해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 장애영·유아 운동회는 충북 장애인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지원을 통한 소외 없는 스포츠 환경 조성과 장애영·유아 체육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5월 2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태수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기부가 장애영·유아 체육문화 발전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장려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오송 CEO포럼은 29일 청주서부소방서를 찾아 '사랑의 간식차'를 전달했다. 이날 청주서부소방서 간식차 전달식은 재난과 재해의 최전선에서 충북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간식차에서는 샌드위치,커피, 컵과일 등이 제공됐고 고된 출동으로 지쳐있던 직원들은 잠시나마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권영주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작지만 응원의 마음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신정식 청주서부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주시는 오송CEO포럼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송CEO포럼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 15개 기관과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식차 전달 이후 오송정원 가꾸기 행사를 열고 오송읍 2산업단지 봉산리 일대에 꽃나무를 심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은 29일 청주시 옥산면 소재 아동 보육시설 충북혜능보육원을 방문해 원아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G화학 청주공장은 매년 생활용품을 비롯한 김장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천의석 LG화학 청주공장 대외협력팀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동참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청주공장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사랑의 연탄 후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복 후원, 사랑의 빵 후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본부장 차재구)는 29일 지역 저소득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에 참여했다. 도시락 배달 봉사는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청주시에서 지원한다. 이날 건협 충북세종지부 임직원들은 청주시 흥덕구 소재 저소득 노인 가구 30곳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홍신표 건협 홍보교육직원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나누고 돕는 사회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5년간 정기적으로 도시락 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수해복구, 연탄배달, 노인대상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