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봄철 화재 예방 특수시책으로 지역 내 캠핑장 36개소를 대상으로 '캠핑장 산불 예방 선제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가 건조하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림 인접 지역에 있는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미리 차단하고 관계자와 이용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캠핑장 관리카드를 작성해 소방시설 유무와 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산불 방지 예방 교육과 홍보물 배부, 캠핑장 내 화기 취급 주의 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소화기 위치 확인 등 안전 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도하고 있다. 특히 초기 화재 진압 역량 강화를 위해 방화포를 캠핑장 현장에 보급 중이다. 방화포는 화재 발생 시 가연물 위에 덮어 산소를 차단해 불을 빠르게 끄는 장비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엄재웅 서장은 "단양지역은 산림과 인접한 캠핑장이 많아 화재 시에 대형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며 "방화포 배부와 체계적인 예방 교육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북일보]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진지 견학 중 전달받은 후원금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내놓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김해시 철강회사인 성덕중공업으로부터 전달받은 성금 100만 원을 학산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진지 견학 과정에서 손성기 사장으로부터 전달받은 것이다. 손 사장은 고향인 영동군 학산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건넸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당 성금을 위원회 운영비 등으로 사용하지 않고,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손 사장은 "고향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해준 손 사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위원들과 뜻을 모아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미자 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손 사장과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학산면 주민자
[충북일보] 진천군과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가 재해 없는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 나섰다.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릴레이 행사다. 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농촌 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작업 안전수칙실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안전수칙은 △농기계 사용 때 야간 반사판·등화장치 부착과 저속 운행 △높은 장소에서 작업 때 안전모착용 △젖은 바닥 주의, 안전 작업화 착용 △진드기 예방을 위한 피부노출 최소화와 작업 후 위생관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등이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6괴산빨간맛페스티벌'의 대표 야간 콘텐츠인 '드론아트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드론아트쇼 사진공모전'을 연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가 주관해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일정과 연계해 운영한다. 공모 대상은 이달 22일 열리는 드론아트쇼를 촬영한 사진이다. 괴산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퍼포먼스를 비롯해 축제 현장의 생동감과 관람객의 열기를 담은 작품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금상 1점 100만 원 △은상 1점 70만 원 △동상 1점 50만 원 등 총 22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 개최하고 '2026괴산고추축제' 기간 중 입상작을 전시한다. 민헤만 주무관은 "드론아트쇼의 아름다운 장면과 괴산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공모전"이라며 "사진 애호가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경찰서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동제 기간 대학가 일대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차단을 위해 민·경 합동순찰 활동에 나섰다. 경찰은 11일부터 13일까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호암택지 일대에서 경찰과 자율방범대, 대학생 치안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축제 기간 유동 인구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순찰에는 충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지역경찰을 비롯해 호암여성·단월달천·드론·중앙 자율방범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치안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대학 주변과 호암택지 번화가, 원룸 밀집지역, 유흥주점 일대를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진행했으며, 범죄예방 홍보와 기초질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머무는 축제 특성을 고려해 여성 안심 귀갓길과 취약지역 점검 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했다. 윤원섭 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가와 다중운집 장소를 중
[충북일보] 아이 한 명이 태어나고, 또 한 아이가 마을로 전입했다. 조용했던 농촌마을에는 오랜만에 웃음이 돌았고, 주민들은 "마을에 아이 소리가 들리는 것만으로도 반갑다"고 했다. 옥천군 청산지역살리기추진위원회는 12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유치원 전입 및 신생아 출생 축하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아이들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전리에 거주하는 송지온 원아에게 유치원 전입 축하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장위리에 거주하는 박혜린 아기에게도 출생 축하금 50만 원이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장학·복지 성격을 넘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지역 공동체 차원의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농촌 지역은 최근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와 지역 공동체 유지 자체가 어려워지는 상황을 겪고 있다. 실제 학생 수 감소는 지역소멸 위기와 직결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청산지역살리기추진위원회는 이런 현실 속에서 '아이 한 명의 전입과 출생'을 지역의 희망으로 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승 위원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은 청산의 미래이자 지역의 큰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청산에서 밝고 건강하게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70% 시민으로, 지급액은 대상자 1인당 15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18일부터 22일까지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적용한다. 요일별 신청 가능 출생 연도 끝자리는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순이다. 신청은 개인별로 하되,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수령해야 한다. 세대주가 미성년인 경우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지역화폐 '여민전' 앱에서 24시간 비대면으로 가능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나 제휴 은행 영업점을 통한 카드 포인트 지급 등으로도 할 수 있다.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유선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하면 담당 직원에게 직접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 지원금은 관내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문화예술 전시와 학교 연계 교육 활동을 통해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호암직동 주민자치위는 최근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캘리그라피와 수채화 작품을 호암물정원 전시대에 게시하며 시민들과 문화 감성을 공유했다.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위가 2년 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지역 연계 문화사업이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지역의 열린 공간에 전시함으로써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생활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위는 지난 11일 충주 남산초를 찾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의미와 역할을 소개하는 교육·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위원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과 주민 참여의 가치를 전달하며 미래 세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옥이 위원장은 "주민들의 작품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아이들에게 주민자치의 의미를 알리는 과정을 통해 지역과의 연결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
[충북일보] 충주 수안보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조성 중인 '왕의 정원(가칭)'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왕의 정원' 조성지 유지관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왕의 정원'은 수안보 족욕길 인근 사유지를 무상 임대받아 조성 중인 테마형 꽃정원으로, 지난해 가을 구획 정리와 야자매트 설치를 완료한 뒤 양귀비와 수레국화 등을 식재하며 본격적인 조성 작업이 진행됐다. 최근 직능단체 회원들은 초여름 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찾아 잡초 제거와 물 주기 작업 등을 펼치며 아름다운 정원 만들기에 정성을 쏟고 있다. 참여 주민들은 "주민들이 직접 손으로 가꾸는 공간인 만큼 애정이 크다"며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정성과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안보면은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류주연 수안보면장은 "정원 부지를 흔쾌히 제공해 준 토지 소유주와 정원
[충북일보] 충주시 중앙탑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메밀마당' 김선미 대표가 최근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현재 중앙탑면지사협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윤주학 중앙탑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지난 12일 2차 '우수사례 선정제도 시상식'을 열고 소속 회원 변호사 3명에게 시상했다. 우수사례 선정제도는 소속 변호사들이 수행한 법률 업무 중 법리적·사회적 의미가 큰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전국 지방변호사회 가운데 충북에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변호사의 전문성과 공익적 역할을 알리고 법률서비스 품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류성룡(62·사법연수원 33기), 박건형(37·변호사시험 7회), 유달준(46·사법연수원 39기) 변호사가 우수사례 수상자로 선정됐다. 류 변호사는 '집합건물 관리비 분쟁 사건'과 '제3자 부정행위 위자료청구권 소멸시효 사건'에서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을 이끌어냈다. 집합건물 사건에서는 새 구분소유자가 종전 소유자의 연체 책임까지 승계하지 않는다는 점과 관리단의 단전·단수 조치가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는 법리를 확립했다. 또 부정행위 위자료 사건에서는 제3자를 상대로 한 위자료 청구의 소멸시효 기산점을 '혼인 해소 시점'으로 판단받아 피해 배우자의 권리구제 기준을 제시했다. 박 변호사는 '사해행위 취소소송'에서 1·2심 패소 이후에도 거래 경위와 변제
[충북일보] 음성청소년센터는 이달 16일 센터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 프로그램인 '청운위를 이겨라!'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성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유쾌한 행사를 직접 완성했다. 주요 활동은 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인 △림보 △미션 훌라후프 △풍선 배구 등 3종목으로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일반 청소년들과 센터 자치 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들이 각 종목에서 건전한 맞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센터는 학업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가벼운 신체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화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음성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와 평가로 향후 센터 프로그램 구성의 환류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의견이 반영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을 2주 연속 이어갔다. 글로벌 반도체 훈풍으로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이며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5월 2주(11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 첫째 주부터 20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4월 넷째 주 0.02% 하락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었다. 이후 5월부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구별로는 청주시가 전주 대비 0.01% 상승했고, 상당구는 0.03%, 흥덕구 0.07%, 청원구 0.03% 각각 올랐다. 반면 서원구는 0.05% 감소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이 소재한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가격은 최근 15주간 인근 지역구 대비 높은 상승폭을 이어왔다. 최근 3개월간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전기 대비 △1월 0.62% △2월 0.43% △3월 0.41% 상승했다. 충주시는 전주 대비 0.02% 오른 반면 제천시와 음성군은 각각 0.02%·0.20% 줄었다. 도내 아파트 전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