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에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꽃밭이 곳곳에 펼쳐져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단성면 귀농귀촌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하방리와 상방삼거리 노원 일대에서 각각 꽃밭 조성 작업을 진행했다. 귀농·귀촌협의회 회원과 지역 주민들은 하방리 일대 부지를 정비하고 다채로운 꽃나무와 화초를 심으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 나갔다. 이번 꽃밭 조성은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뜻깊은 사업이다. 특히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은 이번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연대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또한 새마을협의회는 차량과 주민 통행이 잦은 상방삼거리 노원 일대에 꽃밭을 조성해 지역 이미지 개선과 동시에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성면 관계자는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가꾸고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환경정비 및 경관 개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단성면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주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특별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봉축 행사 기간 동안 사찰 방문객과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인사를 중심으로 지역 내 주요 사찰과 주변 관광지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운영한다. 이 팀은 CCTV와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 조명시설, 출입구 및 취약지역 안전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에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절도, 주취 소란, 실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사찰 관계자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와 112 신고 요령 안내 활동도 병행한다. 행사 당일에는 예상되는 교통 혼잡 구간에서 지역경찰과 교통 기능이 협력해 차량 소통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서며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현장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권효섭 경찰서장은 "많은 신도와 관광객이 단양을 찾는 만큼 선제적 범죄예방과 안전관리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평화롭고 안전한 단양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단양 관광 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양 관광의 매력을 담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상품화 기회까지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다. 공모는 크게 기념품 부문과 사진 부문으로 나뉜다. 신설된 기념품 부문은 전국 단위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단양 특색 관광기념품, 문화유산과 동식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활용 상품, 공예품·가공품 등 판매할 수 있는 완제품으로 출품할 수 있다. 대상에게는 300만 원, 금상 200만 원 등 총 10점의 작품에 상금을 주며 일부 작품은 단양군의 판로 개척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사진 부문은 '2026년 단양 방문의 해'를 맞아 단양 관광지를 담은 미발표 창작 사진 및 관련 주제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이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총 43점에 1천8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단양 관광 활성화와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기대한다"며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상품 기획으로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안내와 공모 요강은 단양관광공사 공
[충북일보]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충청북도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부터 '2026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2년간 해당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생애주기별 양육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성인기에 접어든 자녀의 자립을 돕기 위한 부모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4개월이며 연간 1천740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크게 두 부분으로 진행돼 강의형은 제천시, 청주시, 충주시 등 충북 권역 3개 지역에서 모두 4회기로 열리며 200여 명의 부모 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형은 청주시에서 단양군까지 11개 그룹으로 확대해 180여 명의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충청북도 전역과 특수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홍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교육 참여 문의와 기관 방문이 이어져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인권 교육이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와 지역 네트워크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충북일보] 제천시는 올해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생활권 주변 7곳에 걸쳐 약 7㎞ 구간에 걸쳐 왕벚나무 등 10여 종 나무 7천75주를 심으며 자연 친화적 도시 경관 조성에 힘썼다. 박달재 도로변과 삼한의 초록길에는 붉은 단풍이 아름다운 복자기를, 포전마을 점말동굴 입구에는 하얀 꽃이 만개하는 이팝나무 261주를 심어 계절마다 특별한 경관을 선사한다. 옥전2리 임도 변에는 계수나무와 산벚나무, 고명리 마을 길에는 자산홍이 마을 분위기를 한층 산뜻하게 변화시켰다. 국민체육센터 주변에도 왕벚나무를 심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수산면 상천리에서는 매년 산수유를 심으며 '산수유 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는데 올해도 178주를 추가해 지역 고유 특성을 살린 마을 가꾸기에 동참했다. 시는 이번 공익조림사업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깝게 느끼고 누릴 수 있는 녹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업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고 마을 공동체의 화합도 끌어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
[충북일보]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이 훈련생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3회 따뜻한 봄날 우리들의 체육대회'를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세명대학교 직업치료학과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직업치료학과 학생 약 45명이 함께 참여해 훈련생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판 뒤집기, 이구동성 게임, 릴레이 풍선 옮기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응원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이번 행사는 훈련생들의 체육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재원 원장은 "앞으로도 세명대학교 직업치료학과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훈련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농협 제천시지부가 지난 11일, 제천 신백초등학교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농심천심 운동'의 하나로 스쿨팜 '상자텃밭'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신백초 학생들은 평소 키워보고 싶었던 꽃과 고추,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농작물 모종을 각자 받은 화분에 직접 심으며 농심으로 마음을 채웠다. 시지부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1인 1화분을 갖고 모종삽과 부엽토 등 다양한 재료를 지원했으며 운동장 옆 공터에는 고구마를 심을 텃밭도 조성했다. 여기에 대형 화분에는 마가렛, 데모르, 안젤로니아, 사계국 등 꽃모종을 심어 아이들과 웃음꽃을 피웠다.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심은 화분에 이름표를 꽂고 세심하게 물을 주며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참여했다. 김준규 지부장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농심을 심어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키우면서 농부의 고마움과 농작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목욕탕 물속에 쓰러져 있던 80대 노인을 발견한 한 주민의 침착한 응급조치가 소중한 생명을 살려 화제다. 위급한 순간 당황하지 않고 현장을 지킨 시민의 대응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옥천소방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조치로 생명을 보호한 박인현 씨에게 소방활동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4월 16일 오후 3시께 옥천읍 금구리 한 목욕탕에서 8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물속에 잠겨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박 씨는 즉시 환자를 안전한 장소로 옮긴 뒤 119에 신고했다. 이어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기도 유지와 호흡 보조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당시 현장은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박 씨가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환자는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옥천소방서는 초기 대응과 응급조치가 환자 생명 보호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보고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 박 씨는 전 옥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옥천소방서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활동
[충북일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일 이음봉사단 및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하지 절단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휠체어가 원활히 다닐 수 있도록 경사로와 계단, 안전난간 설치를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주거환경개선은 제천시청 희망복지팀의 발굴 노력을 시작으로 제천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들의 후원금과 이음봉사단(단장 이준석)의 자원봉사 덕분에 이뤄졌다. 지원을 받은 장애인은 "혼자 외출하기 어려웠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돼 무척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제천지역 사회가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동행을 보여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고유가·고물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및 지급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전국 기준 소득 하위 70% 이하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군은 인구감소지역 특별지원지역에 해당해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 앞서 1차 지원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신청을 놓친 이들도 이번 2차 신청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와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특히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요일제가 시행돼 18일은 1·6번, 19일은 2·7번, 20일은 3·8번, 21일은 4·9번, 22일은 5·0번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요일제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한다. 군은 원활한 신청과 지급을 위해 읍·면 접수 창구 운영을 강화하고 군청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12일부터 응급환자의 상태에 맞는 신속하고 정확한 병원 이송을 위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인 'pre-KTAS'를 본격 운영한다. pre-KTAS는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태블릿 PC를 사용해 환자의 증상과 상태를 꼼꼼히 평가, 중증도를 분류한 뒤 그 정보를 실시간으로 의료기관에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환자가 도착하기 전에 필요한 응급처치와 진료 준비를 미리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알맞은 병원을 더욱 신속하게 선정할 수 있어 응급실 과밀화와 병원 선택 지연 문제를 크게 줄이고 현장과 병원 간의 신속한 정보 공유로 보다 체계적인 응급 의료 대응을 가능케 한다. 장해모 재난대응과장은 "응급환자의 초기 대응과 적절한 병원 선정은 매우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환자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이송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 삼태산권역 야외무대에서 지난 9일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음악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은 신인 밴드 '지금처럼'의 무대로 활기차게 열렸으며 따뜻한 진정성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김은송의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귀중 삼태산권역 위원장은 "오늘만큼은 주민 모두 근심을 잠시 내려놓은 즐거운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멋진 공연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행사 중반에는 제천 빅밴드가 무대에 올라 "결성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아 서툴지만 따뜻한 박수 부탁드린다"는 재치 있는 인사로 관객과 더욱 가까워졌다. 이어 권세종의 열창과 매포 지역 다틀리스밴드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공연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빅밴드의 앙코르 무대는 관객들의 큰 환호 속에 훈훈한 여운을 남겼다. 유숙미 어상천면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이웃과 정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문화
[충북일보] 충북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을 2주 연속 이어갔다. 글로벌 반도체 훈풍으로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이며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5월 2주(11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 첫째 주부터 20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4월 넷째 주 0.02% 하락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었다. 이후 5월부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구별로는 청주시가 전주 대비 0.01% 상승했고, 상당구는 0.03%, 흥덕구 0.07%, 청원구 0.03% 각각 올랐다. 반면 서원구는 0.05% 감소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이 소재한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가격은 최근 15주간 인근 지역구 대비 높은 상승폭을 이어왔다. 최근 3개월간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전기 대비 △1월 0.62% △2월 0.43% △3월 0.41% 상승했다. 충주시는 전주 대비 0.02% 오른 반면 제천시와 음성군은 각각 0.02%·0.20% 줄었다. 도내 아파트 전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