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화재 발굴 조사 중 어린이 유골 발견…부검 의뢰 청주의 한 문화재 발굴 조사 현장에서 유골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고분군 문화유산 발굴 현장에서 5세 안팎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유골 1구가 발견됐다. 유골은 산 정상부 인근 지면 아래 약 60㎝ 깊이에서 포대기에 감싸진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부지는 청주시 명심근린공원 조성 사업 구역으로 일부가 국가유산 사적지에 해당해 매장 유산 발굴 조사가 이뤄지고 있었다. 이 일대는 과거 공동묘지가 밀집했던 곳이다. 2020년부터 사유지 토지 보상 절차와 함께 분묘 이장 작업을 진행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유골 상태로 볼 때 상당한 시간이 흐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14일 충북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3도·청주 15도 등 12~15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8도·청주 30도 등 28~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12일 청주 서문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노쇼 사기 예방 교육과 방범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피싱 범죄와 단체 예약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상인들에게 기관·금융기관 사칭 전화 및 문자 주의,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 클릭 금지, 고액·단체 예약 시 예약금 선입금 확인 등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 시장 내 범죄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와 폐쇄회로(CC)TV 운영 상태 등 방범시설도 점검했다. 전귀성 청주상당경찰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피싱 및 노쇼 사기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과 방범 인프라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단양농협(조합장 김영기)과 함께 13일 단양군체육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지원 사업 '농촌왕진버스'를 실시했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충북도, 단양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단양군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단양농협이 주관해 지역 맞춤 의료복지 실현에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는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김영기 단양농협 조합장, 장인영 농협 단양군지부장, 단양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방 진료를 비롯해 구강검진, 시력검사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참여한 세명대학교 한방병원 의료진과 구강·검안 서비스 전문 인력 등 30여 명은 단양군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농촌지역은 의료기관 접근이 쉽지 않아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배너와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행 충북 관내 영업점 26개소에 배너를 설치했으며, 농협 충북본부를 비롯해 하나로마트 청주점, 농협은행 사창동지점에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교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봉주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이 우리 사회에 중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스승의 날을 맞아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을 응원하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선생님들의 가르침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는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 인상 우려와 관련해 시는 현재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종량제 봉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현재 시는 청주도시공사를 통해 봉투 판매소 대상 인터넷 판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판매 시스템 재가동으로 판매소의 주문과 배송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지면서 종량제 봉투 공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20리터(L) 재사용 봉투의 경우, 현재 일평균 판매량이 분쟁 이전 평균 판매량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에 맞춰 대형마트 등 주요 판매처에도 평상시 수준의 물량을 공급하며 시민들이 구매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시는 종량제 봉투 제작 업체별 원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원료가 확보된 업체를 중심으로 긴급 추가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충분한 비축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향후 공급망 변동 가능성에 대비하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한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들을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 전문가들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혁신 창업가로 발돋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모집은 창업한 지 5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들이 대상이며. KT&G는 총 10개의 청년 창업팀을 발굴·육성할 방침이다. 선정팀은 약 4개월간 체계적인 성장전략 위한 전문가 멘토링과 역량강화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KT&G 상상플래닛' 홈페이지(http://www.sangsangplanet.com)에서 가능하다. 선정팀은 교육 비용 전액이 지원되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 창업 공간인 'KT&G 상상플래닛' 입주 기회도 제공된다. 올해는 10번째 기수를 맞은 만큼 별도의 기부금을 통해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 유치 연계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 지원에도 더욱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충북일보]13일 오후 3시 10분께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의 한 요양시설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시설 관계자가 자체 진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법성원에서 '2026년 상반기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87개 활동처 가운데 자원봉사 운영과 관리 체계가 우수한 기관 및 시설을 선정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이어져 온 현판 사업은 올해 상반기 법성원이 제11호 우수 활동처로 이름을 올리며 의미를 더했다. 법성원은 지난 2018년부터 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연 봉사와 이·미용 서비스, 특별활동 지도,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순 법성원장은 "우수 활동처로 선정돼 감사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항상 현장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영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활동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구치소가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충주구치소는 13일 충주시 금가면의 한 농가에서 직원과 수형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을 지원하고, 수형자들에게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각종 농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은 충주구치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보라미봉사단'을 통해 진행됐다. 보라미봉사단은 수형자와 교도관, 교정위원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수형자들이 사회와 건강하게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구치소는 평소에도 지역 복지시설 방문과 나눔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수형자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구치소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수형자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정행정
[충북일보] 낡은 벽지가 들뜨고 장판은 곳곳이 헤져 있었다. 혼자 살던 고령 농업인은 집수리조차 엄두를 내지 못했다. 도움을 요청한 곳은 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였다. 접수가 이뤄지자 농협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갔다.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와 이원농협은 13일 옥천군 이원면에 거주하는 고령 농업인 가정을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협의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생활 불편을 겪던 돌봄 대상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면서 현장 지원이 이뤄졌다. 현장을 찾은 'NH농촌현장봉사단'은 사전 실사를 거쳐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실내 환경을 정비했다. 농협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의 생활 불편 해소에 힘을 보탰다. 농촌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혼자 생활하는 노인 농업인들의 주거·돌봄 문제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의 경우 집수리와 생활 관리조차 쉽지 않은 현실이다. 농협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말벗 서비스와 생활 불편 상담, 긴급출동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
[충북일보] 방화복을 입은 채 철봉에 매달렸다. 팔 힘만으로 몸을 끌어올리는 턱걸이가 이어질수록 참가자들의 숨소리도 거칠어졌다. 현장 체력과 지구력을 겨루는 전국 소방관들의 승부에서 옥천 소방관이 전국 3위에 올랐다. 옥천소방서는 재난대응과 현장지휘팀 소속 이명주 소방경이 지난 11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철봉(턱걸이) 챌린지 종목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최정예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 대회다. 올해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9개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철봉 챌린지는 '대국민 오래 매달리기'와 '소방관 턱걸이' 분야로 나눠 치러졌다. 이 가운데 소방관 턱걸이 종목은 실제 현장 활동 때 착용하는 방화복 상의를 입은 상태에서 제한 시간 없이 최대 횟수 턱걸이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 근력뿐 아니라 지구력과 집중력, 현장 대응 체력까지 요구되는 고강도 종목이라는 평가다. 이명주 소방경은 평소 꾸준한 체력 관리와 훈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
[충북일보] 충북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을 2주 연속 이어갔다. 글로벌 반도체 훈풍으로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이며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5월 2주(11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 첫째 주부터 20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4월 넷째 주 0.02% 하락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었다. 이후 5월부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구별로는 청주시가 전주 대비 0.01% 상승했고, 상당구는 0.03%, 흥덕구 0.07%, 청원구 0.03% 각각 올랐다. 반면 서원구는 0.05% 감소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이 소재한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가격은 최근 15주간 인근 지역구 대비 높은 상승폭을 이어왔다. 최근 3개월간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전기 대비 △1월 0.62% △2월 0.43% △3월 0.41% 상승했다. 충주시는 전주 대비 0.02% 오른 반면 제천시와 음성군은 각각 0.02%·0.20% 줄었다. 도내 아파트 전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