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강도 높은 전투태세훈련을 마친 뒤 기지 인근 마을 환경정비에 나서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전비는 15일 전투태세훈련 종료 후 부대 정문부터 인근 마을까지 도로 주변 제초와 청소 등 대민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흘간 밤낮으로 이어진 훈련 기간 동안 소음과 생활 불편 등을 감수하면서도 장병들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전비 장병들은 이날 오전까지 훈련을 마무리한 뒤 오후부터 기지 외곽 도로와 인접 마을로 이동해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훈련으로 지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하며 주민들과의 상생 의지를 다졌다. 최슬기 19전비 정보처장(중령·공사 57기)은 "나흘간 이어진 훈련 기간 여러 불편함에도 부대를 믿고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도 높은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부대 인근 환경을 직접 정비하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완벽한 임무 수행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하고 믿음직한 이웃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충북일보] 16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영동 7도·청주 11도 등 7~11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4도 등 22~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17일은 가끔 구름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18일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17일 아침기온은 8~1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3~25도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6명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가운데 노인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노인보호구역조차 불법주정차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이 위협받고 있다. 15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1천122건, 2024년 1천120건, 지난해 1천104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376건, 2024년 368건에서 지난해 398건으로 늘어 최근 3년간(2023~2025년) 가장 많았다.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33.5%에서 지난해 36.1%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도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2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25명(59.5%)을 차지했다. 노인 보행자 사망자는 2023년 24명, 2024년 22명, 지난해 25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같은 기간 357명, 353명, 380명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가 노인보호구역이다. 노인복지시설과 공원, 생활체육시설 등 노인들의 왕래가 잦은 시설 주변 도로
[충북일보] 청주시는 15일 상당구 문의면 양성산 일원에서 LG화학 임직원들과 함께 산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상당산성 일대에서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 상생소통담당관 직원과 LG화학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양성산 주요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시설물을 제거하는 등 산림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청주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청주 특례시 지정을 응원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8월 LG화학과 체결한 '기업-농촌,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LG화학 청주공장에서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당시 장터에는 지역 농가 28곳이 참여해 총 1천650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 김정하기
[충북일보] 자신의 침대에 누워있다는 이유로 같은 병동 환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입원환자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형사1부(빈태욱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9)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음성군의 한 정신병원 병실에서 동료 환자 B(70대)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그를 밀쳐 넘어뜨린 후 머리 부위를 발로 수차례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가 자신의 침상에 누워 있는 것에 분개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심신미약 상태와 심각한 정신질환 치료의 필요성을 들어 참작을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범행의 잔혹성과 죄질을 고려할 때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다수의 폭력 전력이 있는 데다 누범 기간 중 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박소담기자
[충북일보] 국제우편을 이용해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하려 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려 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A(30대)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밀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 네덜란드발 국제우편을 통해 케타민 2.1㎏을 국내에 밀반입해 유통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케타민 2.1㎏의 양은 1회 투약량 0.03%로 보면 7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이다. 경찰은 9월초 첩보를 입수한 뒤 국가정보원과 관세청 등과 협력해 독일 공항에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이후 현지 세관이 케타민을 적발해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서 A씨를 검거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 69대 조성수 서장과 청주상당경찰서 15대 심혜은 서장이 15일 각각 취임했다. 조성수 신임 청주청원경찰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형사사법체계의 대전환과 범죄의 흉포화·지능화로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책임의 무게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안정적이고 굳건한 치안을 구축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 서장은 치안 과제와 조직 운영을 위한 4가지 주요 실천 방향으로 '든든한 지원자 역할 수행' , '결과에 앞서 절차와 과정 존중' ,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현장 경찰관의 안전 최우선'을 제시했다. 그는 "조직의 단단한 신뢰와 안정된 치안은 동료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실천이 모여 만들어진다"며 "시민에게는 믿음직한 경찰서, 직원들에게는 서로 의지하며 일할 수 있는 청주청원경찰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심혜은 신임 청주상당경찰서장도 이날 각 과장과 직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간담회를 가졌다. 심 서장은 취임사에서 청렴성과 객관성을 갖춘 공정한 경찰,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춘 유능한 경찰,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을 강조했다. 특히 "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15일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과 유관기관 간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0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소재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재난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청주시 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 건축디자인과, 자원정책, 재난대응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원순환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기관별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협의 내용은 △유관기관별 소관 업무 및 관리사항 공유 △자원순환시설 관련 법령과 안전관리 기준 검토 △화재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협의 등이다. 이학수 서장은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있는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의회를 계기로 기관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화재 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충주댐노인복지관이 15일 영춘면 사이곡리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충북영상자서전 단양군 마을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영회는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자서전 사업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영춘면 주민을 대상으로 촬영한 인터뷰 영상과 함께 '사이곡리'라는 마을자서전 다큐멘터리가 상영됐다. 특히 이 영상은 마을의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단순한 영상 시청에 그치지 않고 세대 간 벽을 허물며 이웃 간 정을 돈독히 하는 소통의 자리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댐노인복지관은 이번 마을상영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읍·면별로 마을상영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을 가까이서 접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댐노인복지관 공식 홈페이지(https://kwaternanum.or.kr)와 페이스북(Hyonanum Kwa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경찰의 공직기강 해이가 위험수위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4년~2026년 8월) 징계 처분을 받은 충북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모두 48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4년 20명, 2025년 18명, 2026년 8월 기준 10명이다. 비위 유형별로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부터 감봉·견책 등 경징계가 잇따르며, 조직 내부의 복무 감독과 공직기강이 위태롭다는 지적이다. 충북경찰청 소속 경정은 지난 3월 오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골목길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4%의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주차된 차량 7대와 오토바이 1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지난 7월 법원에서 벌금 1천만 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은 데 이어, 지난 12일 경찰청 징계위원회로부터 '강등' 처분을 받았다. 괴산경찰서 소속 50대 B경감은 지난 5월 휴게 공간에서 야간 당직 중이던 20대 여경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어 충북경찰청 기동대 소속 20대 C순경 역시 지난 6월 술에 취한 채 청주시 흥덕구의 한 음식
[충북일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경수 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박세복 전 영동군수가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김진석)는 15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영동군 전·현직 공무원 4명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선고유예 또는 벌금 300만~1천만 원을 선고했다. 감정평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감정평가사 2명에게 역시 각각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됐다. 박 전 군수와 관련 공무원들은 지난 2021년 4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경수 구입 과정에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허위 문서 작성 및 결재를 진행하고 군의회를 기만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영동군은 '천년 느티나무'를 포함한 조경수 5그루를 1억 1천만 원 상당에 매입하려 했으나 조경업자가 30억 원을 요구하자 재감정평가를 거쳐 조경수와 조경석 등 140여 점을 20억 원에 일괄 매입했다. 경찰과 검찰은 이 과정에서 군의회 예산 심의 통과가
[충북일보] 속보=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북경찰청 현장 국정감사에서 수사 절차 누락에 따른 공소시효 만료 사건과 직원들의 공직 기강 문제 등이 집중 포화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자 1면·관련기사 3면>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행안위 지방감사 1반은 오는 20일 오후 충북경찰청에서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반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진(경기 수원시병) 의원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11명이 맡는다.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은 민주당 이광희(청주 서원) 의원과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참여한다. 감사 1반은 이 자리에서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제출 의무 위반 사건 처리 과정에서 보완수사가 누락돼 공소시효가 만료됐다는 지적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충북 경찰의 수사 관리 체계가 도마 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 사건은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관리 과정에서 절차적 누락으로 피의자 처벌이 어려워졌다. 특히 검찰(현 공소청)의 2021년 8월 보완수사 요구 이후 공소시효가 끝날 때까지 사건 관리와 이송 체계가 어떻게 운용됐는지에 대한 송곳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경찰청은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6명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가운데 노인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노인보호구역조차 불법주정차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이 위협받고 있다. 15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1천122건, 2024년 1천120건, 지난해 1천104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376건, 2024년 368건에서 지난해 398건으로 늘어 최근 3년간(2023~2025년) 가장 많았다.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33.5%에서 지난해 36.1%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도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2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25명(59.5%)을 차지했다. 노인 보행자 사망자는 2023년 24명, 2024년 22명, 지난해 25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같은 기간 357명, 353명, 380명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가 노인보호구역이다. 노인복지시설과 공원, 생활체육시설 등 노인들의 왕래가 잦은 시설 주변 도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1.07㎢ 지정에 나선다. 대상은 조성 공사가 한창인 화장품산업단지(0.79㎢)와 바이오산업단지(0.28㎢)이다. 이미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생명과학단지(3.702㎢)는 분양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산업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외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진행 중인 수정·보완 작업이 마무리되고 컨설팅을 통과하면 오는 12월 경자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오송 3생명과학단지(4.12㎢)는 조성 과정을 보며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지구가 모두 지정에 성공하면 오송 경자구역 면적은 현재 4.415㎢에서 9.605㎢로 늘어난다. 장기적으로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5.256㎢를 경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