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김안과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육군 37보병사단과 손잡고 참전용사 지원에 나섰다. 청주김안과는 14일 37보병사단에서 '천사(1004)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김안과가 설립 이후 지역사회 유관기관·단체와 맺은 1천4번째 사회공헌 협약이다. 이번 결연은 청주김안과가 앞서 37사단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체력 증진을 위해 축구공을 전달하며 맺은 인연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으로 이어지면서 성사됐다. 청주김안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여건이 열악한 지역 내 6·25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하는 '주거 안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 참전용사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복지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김두은 청주김안과 대표원장은 "의료기관의 본분은 이웃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것이며 그 뿌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희생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1천4번째라는 상징적인 숫자에 담긴 나눔의 마음처럼 참전용사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7보병사단 관계자는 "민간에서 군의 임무에 깊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결연의 손길
[충북일보] 최근 보이스피싱 등 조직형 금융범죄 수법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피해자 보호 제도는 범죄 수법의 진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순 예방과 검거 중심 대응을 넘어 피해 회복과 사후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충북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1~2024년) 도내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피해 규모는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천171건이던 발생 건수는 2022년 767건, 2023년 678건, 2024년 665건으로 해마다 줄었다. 반면 피해액은 2021년 343억 원에서 2023년 145억 원까지 줄었다가 2024년 다시 352억 원으로 급증했다. 발생 건수는 큰 차이가 없지만 피해액이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는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이 고령층과 자산 보유층을 겨냥한 '정밀형 범죄'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해 단양에서는 검찰을 사칭한 조직이 "범죄에 연루됐다"며 60대 피해자를 속여 2억3천만 원을 가로챘고, 제천에서도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로 2억5천만 원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에는 카드 배송 사고를 빙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올해 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재난관리기금 38억 원을 추가 투입해 지방하천 준설과 정비 사업, 소규모 재난피해취약 지역 정비를 우기 전에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증액은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와 기금운용계획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도민 안전확보 필요성을 고려해 편성됐다. 추가 예산은 11개 시·군 지방하천 내 퇴적토 준설이 시급한 지역과 일부 긴급 정비가 필요한 구간에 우선 투입한다. 하천의 통수단면을 확보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최소화하고, 도민의 생활 지역과 근접한 재난 취약지역을 정비하는 풍수해 안전망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도는 예측과 통제가 어려운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안정적으로 적립·운용해 왔다. 매년 의무예치금 기준을 상회하는 재원을 확보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기금을 지속적으로 적립해 즉각 대응이 가능한 재정 유동성과 건전한 운용 기반을 구축해왔다. 앞으로 적립 중심 운용 방식에서 나아가 법정 의무예치금을 제외한 가용 재원을 재난예방 사업에 적극 투입하는 방향으로 재난관리기금 운용 기조를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김두환 도 재난안전실장은 "기후
[충북일보] 14일 오전 11시 47분께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옥상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15일 충북지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2도·청주 15도 등 11~15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31도 등 28~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16일과 1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주말 평균 아침기온은 12~17도, 낮 기온은 24~31도가 되겠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과 통학로 등을 중심으로 특별 치안활동에 나선다. 충북경찰청은 14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10주간 학생 안전을 위한 특별 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타 시도에서 발생한 학생 대상 강력범죄와 관련해 도내 학생들의 안전 확보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지역경찰과 광역예방순찰대, 기동대, 형사 인력을 학교 주변과 통학로, 학원가 등에 집중 배치해 순찰과 거점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학교 주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폐쇄회로(CC)TV 등 방범시설 개선·확충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안전지킴이와 자율방범대,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등 협력단체와 연계해 학생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신효섭 충북경찰청장은 특별활동 첫날인 이날 오후 청주시 일신여중·고 일대를 찾아 방범시설물 현황과 현장 경력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신 청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찰과 지역사회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명태균 게이트' 논란으로 중앙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던 명태균씨가 14일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를 향해 자신을 공익제보자로 내세우는 것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명씨는 이날 청주흥덕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 후보가 지난해 2월 자신을 여론조사 조작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사건이 최근 '혐의 없음'으로 종결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9~30일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불입건 통지서를 기자들에게 공개하며 "공익 제보자라는 신 후보의 주장이 거짓임이 확인된 것"이라며 "신 후보는 나에게 사과해야 하고 충북도민들도 정확한 내용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씨는 윤석열 대선 캠프가 제 여론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회의했다고 주장하지만 당시 윤석열은 지방에 있었다"며 "왜 신 씨는 경찰 수사를 받지 않는 것이냐"고 주장했다. 앞서 신 후보는 윤석열 대선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으로 활동하던 2024년 10월 한 인터뷰에서 20대 대선 당일 캠프 핵심 관계자들이 명 씨의 여론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전략 회의를 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올해 2월에는 명 씨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
[충북일보] 부부싸움 후 남편 차량에 불을 지른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새벽 5시 20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한 공터에 주차돼 있던 남편 소유의 1t 트럭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차량 적재함에 실려 있던 폐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으나 차량은 전소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민원실에 걸린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포스터를 제때 교체하지 않은 문제로 경찰청 감찰을 받고 있다. 경찰청은 14일 감찰계 직원을 충북경찰청에 보내 경무계와 민원실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충북청 경무계는 올해 초 이재명 정부의 국정 목표 시안을 전달받았지만 민원실에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민원실에는 윤석열 정부 시절 제작된 국정목표 포스터가 그대로 걸려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4월 27일 김소연 변호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을 통해 외부에 알려졌다. 해당 변호사는 충북청 민원실을 방문한 뒤 기존 포스터 사진과 함께 "반갑고 뭉클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충북청은 4월 30일 기존 포스터를 철거했고, 이달 들어 새 정부 국정목표 포스터를 게시했다. 충북청 관계자는 "현재 감찰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교육학과는 '제자사랑·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길호근 학생회장 등 37명에게 총 8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장학금은 교육학과 교수진이 조성한 '제자사랑 장학금'과 학과 동문이 마련한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마련됐다. 교육학과 교수진은 지난 2010년 제자사랑장학회를 결성하고 매년 스승의 날마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학과 동문 200여 명도 뜻을 모아 후배 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이 17년간 지원한 장학금 규모는 1억 3천여만 원에 이른다. 박지현 교육학과 학과장은 "예비교사들이 스승의 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교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이재진 ㈜ATS 대표가 14일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의 '골든타임 생명기금'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후원회장과 충북경제포럼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나눔과 경제 활성화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골든타임 생명기금'은 응급·소아·중증·외상 치료 기능을 연계해 환자 도착 직후 신속한 치료가 가능한 통합중증응급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조성된 기금이다.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는 현재 '1천4명의 생명기금 수호천사' 캠페인을 통해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석송 발전후원회장의 기탁을 계기로 지역 인사들이 연이어 참여하면서 지역 응급의료 체계 강화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대표는 "응급 환자는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북대학교병원이 지역 필수의료와 응급의료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금이 지역 응급의료 체계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지역 의료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골든타임 생명기금은 지역 주민들이 중증·응급 상황에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충북일보] 충주소방서가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구조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고 수준의 구조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의 소방관들이 참가해 구조·구급·화재진압 등 분야별 기량을 겨뤘다. 충주소방서는 생활안전구조 분야에 이경표, 이예승, 김정원 등 3명으로 구성된 팀이 출전했다. 이들은 평소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능력을 선보이며 참가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생활안전구조 분야는 각종 생활 재난 상황에서 요구되는 구조 기술과 현장 대응 능력,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전미근 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안전을 위해 꾸준히 훈련하고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을 2주 연속 이어갔다. 글로벌 반도체 훈풍으로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이며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5월 2주(11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 첫째 주부터 20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4월 넷째 주 0.02% 하락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었다. 이후 5월부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구별로는 청주시가 전주 대비 0.01% 상승했고, 상당구는 0.03%, 흥덕구 0.07%, 청원구 0.03% 각각 올랐다. 반면 서원구는 0.05% 감소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이 소재한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가격은 최근 15주간 인근 지역구 대비 높은 상승폭을 이어왔다. 최근 3개월간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전기 대비 △1월 0.62% △2월 0.43% △3월 0.41% 상승했다. 충주시는 전주 대비 0.02% 오른 반면 제천시와 음성군은 각각 0.02%·0.20% 줄었다. 도내 아파트 전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