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혼자 사는 어르신의 방 한켠에 말을 걸어주고, 위급할 땐 즉시 구조를 요청하는 AI 반려로봇이 충주 전역으로 확산된다. 충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과 정서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반려로봇 지원 사업의 장비를 전면 고도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노후 로봇 100대를 최신 AI 반려로봇 '다솜 K'로 전격 교체해 스마트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로봇 전문 기업 ㈜원더풀플랫폼과 협력해 추진되며, 홀몸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AI 로봇을 보급해 말벗 서비스, 생활 교육, 실시간 안부 확인, 응급 호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장비는 노후화로 인해 기능 업데이트에 한계가 있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면 교체를 결정했다. 새로 도입되는 '다솜 K'는 단순한 정서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실질적인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고도화된 기능을 두루 갖췄다. 위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와 관제센터에 즉시 연결되는 응급 호출 기능이 탑재됐고,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영상 통화와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생활지
[충북일보] 제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봉사단이 최근 화산동 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 맞춤형복지팀의 현장 확인과 민간 자원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정리되지 않은 생활용품으로 인해 위생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던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대대적인 청소와 쓰레기 수거는 물론, 의류와 생활용품 정리에도 힘쓰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식료품 지원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 유지를 돕는 따뜻한 손길도 전했다. 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에 힘쓰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 '굿! 도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안동에 거주하는 85세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일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안동 주민공유공간 '성안이음'과 인근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을 완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식당 '착한밥상'에서 미역국과 다양한 반찬을 준비해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이나 이웃과 생일을 보내기 어려웠던 어르신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생일파티의 주인공 어르신은 "생일이나 명절도 챙긴 지 오래되어 늘 같은 하루였는데, 이렇게 축하를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주복지재단은 성안동 주민을 대상으로 '소원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여가·문화·정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소원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043-222-3825)로 문의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돌봄 공백 속에 놓인 아이들을 먼저 찾아가 지원한다. 옥천에서 '아동 꾸러미 지원'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복지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3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좋은이웃들' 발대식을 열고, 올해 신규 사업인 '아동꾸러미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적 충격을 준 '부산 아파트 화재 아동 사망'사건을 계기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지원을 넘어 '위험 징후를 먼저 찾아 개입하는 예방형 복지'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방임이나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이다. 가정용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안전 장비를 비롯해 생필품, 학용품, 식료품 등을 묶은 맞춤형 꾸러미가 제공된다. 필요할 경우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도 이뤄진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헌창 옥천부군수와 추복성 군의회 의장,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협약 체결과 함께 신규 봉사자 위촉, 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지며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좋은이웃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중심 복지사업으로,
[충북일보] 청주복지재단은 2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청주시민에게 복지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2026년 청주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재단이 수행한 '6기 청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청주시의 주요 복지 현안과 미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청 관계자와 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청주복지재단 김선미 연구위원이 '2026 청주시 복지지도: 데이터로 읽는 청주시민의 삶과 욕구'를 발표하며, 조사 결과 높은 복지 수요에도 불구하고 낮은 이용률로 인해 시민 체감도가 낮은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돌봄 공백과 정보 전달의 한계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향후 돌봄과 일자리 중심의 '연결 기반 정책'으로의 전환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청주복지재단 방혜선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안순기 관장, 충북이주여성상담소 정승희 소장,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정수현 수석연구원이 참여해 분야별 시사점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최은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6년 아동복지 종합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아이의 성장 전 과정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아이 중심 복지'를 강화한다. 보육을 넘어 돌봄, 보호, 자립까지 한길로 이어지는 공공지원망이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우선 영아(0~2세)와 누리과정(3~5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료 지원을 늘려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부모 급여와 가정 양육수당, 셋째 이상 자녀 양육비도 함께 지원해 다양한 양육 방식을 존중한다. 지역 어린이집 9곳에는 냉·난방비, 급·간식비, 통학 차량 운영비, 특별 활동비를 지원하며 노후 시설 개선과 안전공제 가입, 전자출결 시스템·공기청정기 운영까지 지원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한다. 또 보육교직원 인건비와 처우개선 수당, 보조·연장 교사 지원으로 어린이 돌봄의 질과 교직원 근무 환경도 개선한다. 여기에 아동의 기본생활권 강화를 위해 아동수당 지급과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도 이어가며 디딤씨앗통장 제도를 통한 취약계층 아동 자립 기반 마련에도 힘쓴다. 어린이날 큰잔치 등 공동체 행사로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경험도 제공한다. 특히 방과 후 돌봄과 아동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 공
[충북일보] 괴산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와 의료·요양 통합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지난달 31일 건보공단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본격 시행된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건보공단 보유 빅데이터와 지역 자원의 연계 활용,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건보공단의 빅데이터와 군의 복지 자원을 결합한 '데이터 기반 돌봄'으로 맞춤형 의료·요양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에는 박은순 군 가족행복과장, 김현철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김현철 지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건강관리 인프라와 데이터를 공유해 지역 어르신들이 필요한 돌봄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순 과장은 "통합돌봄은 행정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파트너십이 필수적"이라며 "어르신들이 정든 집과 지역사회에서 존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난달 27일 시행된 통합돌봄지원법에 맞춰 이달부터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증평형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통합돌봄지원법에 따르면 자치단체는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통합지원 대상자는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다. 현재 증평지역에는 65세 이상 노인 8천553명, 등록 장애인 2천396명이 거주하고 있는 등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증평군은 이러한 돌봄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증평형 지역밀착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운영해 왔다. 또한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해 서비스연계 체계와 행정기반을 단단하게 다졌다. 군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본궤도에 올리는 단계다. 지역의 다양한 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주민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군은 △바른자세 운동지도 서비스 △AI시니어 안
[충북일보] 제천복지재단이 지난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복희씨의 문화살롱' 첫 번째 프로그램인 '싱잉볼&요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 지원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싱잉볼 특유의 잔잔한 울림과 요가를 결합해 신체의 긴장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을 높이는 맞춤형 명상 시간으로 진행됐다. 감정노동과 업무 부담으로 피로가 큰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으며 참여자들은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몸의 긴장도 풀렸다"는 소감을 밝히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길순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종사자들의 심리 회복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소진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복지재단은 카카오톡 채널, 공식 누리집,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더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647-1237)로 하면 된다. 지역의 복지 현장을 지키는 분들을 위한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증평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홀몸노인 고립예방사업 '나와YOU'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은둔형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 위험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은 외출이나 사회활동이 거의 없는 홀몸노인 10명이다. 사업대상 어르신들은 환경정화활동과 건강증진을 결합한 플로깅 과 티타임, 나들이, 심리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개선, 정서적 안정과 활력회복 지원을 받게 된다. 오종식 관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의 사회적 고립이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홀몸 어르신들이 외출과 만남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이 여전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존재라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국 확대 시행에 따라 '음성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통합돌봄 전국 확대는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병원·시설 중심의 돌봄 한계를 극복하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분절된 의료-돌봄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해 지역사회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군은 기존 국가 돌봄 사업과 지역 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역특화 서비스로 보완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서비스 대상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복합적 욕구를 가진 노인, 장애인이다. 이 가운데 장애인 대상 통합돌봄은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한다. 65세 미만의 심한 지체 및 뇌병변 등록 장애인 중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2023년부터 충북형 노인돌봄 특화사업, 보건복지부의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등에 참여하며 체계 구축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내 집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자원을 확보해 방문 진료가 가능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25일 청원구청에서 지역 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북일건설·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원구는 대상자 발굴 및 기초 현황조사, 수선필요 항목 파악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북일건설은 사업비를 후원하며,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사업비 집행 및 정산 처리 등 행정업무에 협조하기로 했다. 차영호 청원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6·3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백(道伯)인 충북지사와 기초단체장의 얼굴격인 청주시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후보를 확정지은 반면 공천 파동으로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은 경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청주시장 선거는 같은 정당이 대부분 독식한 만큼 민주당에 맞설 야당의 '러닝메이트' 구축이 주목된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다가오는 지선에 출마할 충북 지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12명이 모두 확정됐다.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불거지며 중앙당이 직접 공천권을 행사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공천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이 중 충북교육감과 함께 도내 '빅3' 선거로 꼽히는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후보는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장섭 전 국회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두 선거의 러닝메이트가 된 이들은 이 전 의원이 후보가 되기 전 정책 연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2일 정책 연대식을 갖고 지방선거 민주당 승리와 충북·청주 경제 대도약을 결의했다. '창업특별도 충북'과 '시민특별시 청주'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워 미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형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교육감 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출마자들이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위해 이색 선거전을 펴고 있다. 정당도, 기호도 없는 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윤건영 교육감과 경쟁해야 하는 만큼 선거운동도, 정책공약도 차별화에 나선 모습이다. 김성근 예비후보(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 순)는 커다란 당근 탈을 쓰고 인스타그램,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번지고 있는 '가방 골인 챌린지'를 자신의 유튜브 '김성근tv'를 통해 선보였다. 당근은 '성근'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그의 선거를 돕고 있는 이미숙 사무장이 아이디어를 냈다. 지난 6일 올린 7초 분량의 '가방 골인 챌린지' 영상은 16일 오후 5시 기준 조회수 2.1만회를 찍었다. 김진균 예비후보는 '교육 유산균', '유산균 교육감'을 밀고 있다. 자신의 이름에 들어간 '균'을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으로 연상시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체육교사 출신인 그는 공약인 '1인 1취미 활동'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유튜브 '김진균TV'에서 권투와 축구를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문규 예비후보는 '자전거 타는 해피바이러스'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