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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수리수리 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효과

지난해 62가구 지원…올해 상반기 40가구 혜택

  • 웹출고시간2025.05.25 13:11:19
  • 최종수정2025.05.25 13:11: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괴산군이 수리수리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수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수리수리 사업'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을 확대·개편해 운영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 전문 기술자가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전기, 가스, 수도, 주택설비 등 생활과 밀접한 고장이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수리·개선해 준다.

지난해에는 2천500만원의 예산으로 62가구를 지원했고, 올해는 예산을 3천만원으로 확대하고 출동반장도 9명에서 12명으로 늘렸다.

올해 상반기 현재 40가구가 지원받았다.

난방이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의 보일러 수리, 누전 위험있는 전기배선 정비, 급수관 누수 해결, 장애인 가정에 안전바를 설치했다.

군은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읍·면 복지팀과 협력해 신청 접수부터 현장 점검, 시공,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복지팀에 할 수 있다.

연간 40만 원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은 민·관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리수리 사업은 군민의 일상 속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행정의 대표 사례"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리수리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협약으로 마련된 '괴산사랑 1인 1계좌 갖기' 후원금으로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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