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9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노후차량 1대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일반 택시비의 50%를 지불하고 군내와 인근지역(청주, 증평, 음성, 진천, 충주)을 이동하는 서비스다. 군은 현재 4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차량이 노후화돼 올해 2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휠체어 이용자도 안정적으로 승·하차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 교통약자는 괴산군장애인연합회(043-832-7775), 괴산군모범운전자회(043-834-0008)로 전화 예약 후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안나)가 9일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내 금석LH아파트 1단지 관리사무소(소장 김병우)와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운영 지원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및 연계 △발굴 대상자 사후관리 및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가 9일 음성군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전반기 통일 준비 일반인 민주시민교육 및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통일준비 일반인 민주시민교육'은 회원과 군민에게 사회통합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기본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상반기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7일부터 6월 23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의류제작, 바리스타 자격증반, 홈패션,우리떡 만들기, 민화, 카페메뉴, 가정커트, 세계음식 요리교실(베트남), 라인댄스 등 주·야간 1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여성·남성)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함께 어우러져 지낼 수 있도록 '세계음식 요리교실(베트남)'도 개설한다. 베트남이 고향인 강사가 간편하면서 누구나 쉽게 만드는 베트남 요리를 선보인다. 수강료는 4개월 기준 4만 원(바리스타자격증반, 카페메뉴 12주 수업, 3만 원)이다. 희망자는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신분증 및 수강료를 지참하고 음성군 여성회관(2층·043-871-5934, 3364)을 방문, 신청하고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과 음성군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낡고 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고 신규 주택 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저금리 융자사업이다. 괴산군과 음성군이 올해 추진하는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 물량은 각각 30동과 24동이다. 사업 대상자는 △농촌지역 무주택자 △본인 소유 노후·불량주택 개량 희망 농촌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다.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려는 법인이나 농업인도 해당된다.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한 건축 전체면적이 15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대상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세대원도 무주택자여야 한다. 대출 한도는 신축 2억 원, 증축·대수선 1억 원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해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과 최대 280만 원 한도에서 취득세 감면(근로자 숙소 제공 목적 제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음성군은 다음 달 3일까지, 괴산군은 같은 달 15일까지 각 읍·면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괴산·
[충북일보] 괴산군은 22일까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군은 올해 15개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당 100만 원의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고 연 1회 이상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을 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사교나 친목이 아닌 동일 주제 학습 및 지역 나눔 활동을 목적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는 5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대표자를 비롯해 80% 이상이 괴산군민으로 공모 마감 이틀 전까지 괴산군 평생학습관(홈페이지)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실 평생학습팀(043-830-3779)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덕산면에서 열리는 2023년 읍·면·동 시정설명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9시50분 단양읍사무소에서 열리는 2023년 군정설명회 및 주민과의 대화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30분 음성군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경로식당 무료 급식 배식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0일 오후 3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취약계층 무릎관절수술지원 업무협약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0일 오전10시 죽리초등학교 75회 졸업식 참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청년 4-H회 연시 총회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군 관리계획(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군정 추진 간부회의 주재.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16기 음성농업대학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음성농업대학은 복숭아와 기후대응농업 2개 학과에서 과정별 23회 90시간 이상을 계획해 운영한다. 교육 방법은 집합(대면)·실시간 온라인·컨텐츠(동영상)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인원은 2개 학과 60명으로 각 과정별 30명 내외에서 모집한다. 복숭아과정은 재배기술 및 작물생리의 이해, 병해충 방제 및 관리법, 수확 후 관리 등의 내용으로 열린다. 기후대응농업과정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대응 능력 및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작물생리 기초, 농약안전 사용의 이해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비농업인 포함)은 입학원서와 증빙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이메일(imbo192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 6일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사업체 분포와 고용구조 파악을 위한 전수 통계조사다. 대상은 2022년 말 기준 군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1만6천321곳)로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등 10개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전화, 인터넷 등의 비면접조사를 병행한다. 군은 사업체 조사를 위해 32명의 조사요원을 선발, 교육을 마쳤다. 조사 결과는 12월 말 확정, 공표되며 국가 ·지자체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는 8일 올해 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날 곽상선 음성읍 주민자치회장을 초대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이진의(금왕읍), 감사에는 민만식(맹동면) 주민자치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신임 곽 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회가 전면 시행되는 원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읍·면 주민자치회장에는 음성읍 곽상선, 금왕읍 이진의, 소이면 권병관, 원남면 반영찬, 맹동면 민만식, 대소면 석지영, 삼성면 남흥식, 생극면 김기헌, 감곡면 김효열 씨로 구성됐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부터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추진하는 '농지은행사업'이 인기다. 음성지사는 올해 맞춤형 농지 지원 및 경영회생사업비로 배정된 101억 원 중 지금까지 51억 7천만 원(실적율 51%)이 접수됐다고 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경영회생 30억 원, 맞춤형 농지 지원 21억7천만 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실적이 두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올해 상반기 중 80% 이상 사업비가 집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지은행사업이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이자율 상승으로 인한 부채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7년 임대 후 환매할 수 있어 일시적으로 경영이 어려운 농가의 경우 재기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김준기 음성지사장은 "내부 심의를 거쳐 이달 9일부터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업비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지사는 올해 생애 첫 농지취득 지원단가를 1㎡당 2만5천400원(3.3㎡당 8만3천967원)확정됨에 따라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신청(043-871-7320, 7322)을 받기로 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축제위원회가 23일까지 괴산군 전국 가요제 명칭을 공모한다. '2023괴산고추축제' 기간에 신규 개최 예정인 전국 가요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에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국단위 가요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서류를 작성해 23일 오후 6시까지 괴산군 홈페이지 이메일(kyh052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별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 발표한다. 선정된 1명과 장려상 5명에게는 각각 50만 원과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043-830-3464)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생극면 소재 ㈜세정건설 정종희(사진 오른쪽)대표가 8일 면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생극면사무소(면장 전혁동)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8일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열고 과수화상병 약제를 선정했다. 이날 방제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인 화상병 방제를 위한 약제선정과 방제시기, 예찰 홍보 등 방제 체계를 점검했다. 선정한 방제약제는 사과·배를 재배하는 지역 내 540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농가에서는 공급된 약제를 방제시기에 맞춰 적기에 살포 후 화상병 발생 시 방제확인서를 작성해 빈 약제 봉지와 함께 1년간 보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별다른 치료약이 없어 사전 방제와 적극적인 예찰이 중요하다"며 "의심주가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24일까지 '2023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다음 달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농업비즈니스(40명) △생활원예(40명)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한 실거주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비즈니스 과정은 농산물 직거래와 통신판매 실무, 소비자 트랜드 변화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생활원예 과정은 최근 증가하는 반려식물 시장 개척 역량을 강화하고자 각종 원예식물 재배기술 이론과 실습 등으로 열린다.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및 온라인으로 배부하며 방문 또는 전자메일(tlakjt@korea.kr)로 접수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가 8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맹동면기관단체협의회는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면내 36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단체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부터 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대·추진한다. 마을 만들기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로 역량에 맞는 지원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농어촌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매년 3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으나 올해부터 2025년까지는 해마다 5개 마을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마을당 5억 원씩을 투입해 3년간 기초생활 기반 확충, 경관 조성,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은 8일 사업 희망마을인 31개 마을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어 희망마을 주민들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서면평가·현장평가·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7개 마을을 선정한다. 군은 지난해 미리 선정한 3개 마을과 이번에 선정된 1위, 2위 마을을 순위에 따라 올해 사업을 착수하고 나머지 마을은 내년에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진행한다. . 이 조사는 군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 정부 정책수립·평가와 함께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이 목적이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괴산군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4천878개의 모든 사업체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찾아가 면접하는 방식과 전화조사 및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한편, 조사 결과는 12월 군 홈페이지(www.goesan.go.kr)에 확정·공표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중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5가지(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한 자다. 다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진단받거나 치료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사업은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서비스 시작 후 중간검사와 사후검사로 대상자의 건강상태 분석 및 건강생활 실천 여부를 평가해 향후 건강관리 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음성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043-871-2091~2093)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4시 소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계묘년 읍면 방문. △송기섭 진천군수 = 9일 오후 2시 대전 서구청에서 진행되는 시장·군수·구청장 위원회 및 복지분권 분과위원회 발족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옥천소방서에서 열리는 군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9시 30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3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제26회 유원대학교 심우관에서 열리는 학위수여식에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금성면에서 열리는 2023년 읍·면·동 시정설명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9시50분 영춘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23년 군정설명회 및 주민과의 대화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9일 오후6시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증평군체육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충북일보] 박노학 음성부군수가 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부군수는 진취적인 사고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기며 군정 운영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임과 함께 부서별 보고회를 열어 군정 현안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등 차질없는 군정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음성군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중점 시책들을 충북도에 건의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했다. 지역내 기관·사회단체를 찾아 민심을 파악하고,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군민을 행정의 중심에 두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평적 리더십으로 직원과 수시로 소통하며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등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박 부군수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10만 군민과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많은 성과와 변화를 가져오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 내 발전소 주변지역에 올해 20개 사업을 지원한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변지역지원사업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음성에코파크, 음성천연가스, 소수수상태양광, 에스디해바라기태양광, 삼익악기태양광, 사담리태양광 1호와 2호, 화산저수지수상태양광 등 8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1년부터 3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각 발전소 설치 지점에서 5㎞ 이내 마을을 대상으로 20개 사업에 9억9천270만 원(한국전력공사 전력산업기반기금·음성군 특별회계)을 투입한다. 발전소별 지원사업은 음성에코파크연료전지발전소가 쓰레기수거장 설치, 마을공동 농기계 구매, 경로당 신축 터 매입 등 11개 사업에 5억5천만 원이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음성읍 평곡2리 마을회관 정비사업에 4억1천30만 원을, 기타 6개 발전소는 마을회관 보수, 농사용 비료 구매 등 8개 사업에 3천240만 원을 각각 투입한다. 오는 5월께 사업계획 변경으로 추진하는 이월금(4억1천950만 원)까지 포함하면 올해 14억여 원이 발전소 주변지역에 지원된다. 한편 음성군은 2020년 10월 '음성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충북일보] 괴산군과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가 괴산지역 농수산식품의 일본 수출 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8일 군에 따르면 송인헌 괴산군수는 전날 일본 도쿄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회의실에서 김규환 연합회장과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송 군수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문화체육관광과, 농식품유통과 담당직원들은 이날부터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도쿄와 지바현, 군마현을 방문해 농식품 수출 방안을 모색한다. 괴산군과 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일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농수산식품 판매 확대·유통망 구축 △공동상품 기획,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우호 증진을 추진한다.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는 일본 시장에서 유통하는 한국 농식품 안전성 확보와 건전한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2005년 11월 설립됐다. 현재 39개 유통업체를 회원사로 뒀다. 군은 이어 8일에는 지바현 우마쿠타노사토 길의역 농산물판매장을 견학하고 우호 교류 협약한 지바현 기사라즈시를 방문해 간담회를 했다. 송 군수와 와타나베 요시쿠니 기사라즈시장 등 관계자들은 유기농업 육성 방안, 농식품 수출입 활성화 상호 협력, 도시 간 관광객
[충북일보] ㈜드림전력기술단 괴산지사 김민규(사진 왼쪽)대표가 7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에도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의회 안해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7일 '음성군 유관기관 자원봉사 릴례이'로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급식 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의원들은 이날 배식 봉사를 하면서 시설 노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9일 충북을 찾아 '수도권·중원 사령관' 역할론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안 의원은 이날 충북도당에서 핵심 당원간담회를 열고 "내년 22대 총선의 승부처는 수도권과 중원이 될 것이고, 반드시 승리하려면 수도권과 중원 사령관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과 경기에서 국회의원을 하고, 충청권에 직장이 있던 저는 중원 승리를 이끌 적임자"라며 영남기반 김 의원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어 "다 이긴 선거를 공천 파동 때문에 내준 사례가 많다"며 "저는 계파가 없기 때문에 낙하산 부대도 없고, 공천 파동 없는 정당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에서 존경받고 열심히 일한 사람을 공천하고, 필요할 경우 공정하게 경선하면 문제 될 게 없다"며 "공천의 대명사 같은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안 의원은 당원과의 대화에서 기초의회 정당 공천제 폐지, 정책 개발 투자 확대, 여의도연구원 개혁, 청년 인재 육성 등을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이욱희 충북도의원과 구혁모 혁신위원 등이 함께했다. 충북 당원과의 스킨십 강화에 나선 안 의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월세, 전기세, 가스요금 내고 관리비도 내지만 그 내용은 알수가 없죠." 지난 12월 급격히 오른 난방비와 올해 1분기부터 상승한 전기요금으로 매달 관리비 납부고지를 받는 시민들의 지갑사정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 가운데 단독·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임차인 관리비 내역이나 비목이 공개되지 않아 관리비 사각지대에 놓이는 가구가 전국에 약 429만6천 가구에 이른다는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국토연구원 윤성진 부연구위원은 '깜깜이 관리비 부과 실태와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윤 부연구위원은 '깜깜이 관리비'의 문제는 비아파트 세입자에 대한 제도공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보고에 따르면 단독·다가구·빌라 등 비아파트 부문에서 관리비 제도 공백이 발생하는 주택은 전체 가구의 약 20.5%에 달한다. 주택임대차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주택임대차 보호법'은 관리비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 않다. 또한 '공동주택관리법' 제23조에 따라 공개의무가 있는 공동주택은 비교적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이는 아파트만 포함된다. 단독주택과 다세대 연립주택 등 비아파트에 대한 제도는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셈이다. 실제로
[충북일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의 실천이 매우 중요합니다." 김제홍(58) 충북ESG포럼 대표는 단호히 ESG 실천의 필요성을 확신했다. 김 대표는 2021년부터 충북도민의 생활 ESG 이해 확산과 교육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ESG는 현재 우리가 처한 기후 환경적 위기, 사회적 위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ESG를 충북도민과 산업체에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각오로 포럼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한다. 전기전자분야를 전공해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그는 30여년 전 부터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당시의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에너지의 대체 개념으로 연구됐으나 환경문제의 대두, 코로나19 등이 발생하면서 에너지 대전환·탄소중립으로 관심이 옮겨갔다. 그가 ESG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