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 환자를 대상으로 경동맥 초음파와 미세 단백뇨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군 보건소는 지난 7월 괴산성모병원과 협약을 하고 군내 보건기관에 등록된 50세 이상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합병증이 우려되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100명을 선정해 검사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는 뇌혈관질환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는 경동맥초음파검사, 신장의 미세혈관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미세단백뇨검사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군 보건소는 검사를 통해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MRI(뇌정밀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20% 경감된 금액(자부담)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3-830-2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청 6급 이상 여성공직자 모임 '알파걸스(회장 김미경)' 회원 30여 명이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괴산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노인 300여 명에게 250만 원 상당의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출범식과 3분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대통령) 영상메시지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오는 25일 열리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총회를 앞두고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과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로 지역 발전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종덕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이라는 사명을 위해 설치된 헌법 기구"라며 "지속 가능한 평화통일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서 송 군수는 지난해 11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1일 송인헌(사진 오른쪽 두번째)군수가 불정 목도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상인회 측은 이날 송 군수에게 수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써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목도시장은 지난 7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67개 점포 중 54개 점포에 물이 차 가게 기자재와 판매 상품들이 물에 젖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군은 구호 물품과 자원봉사자들을 발빠르게 투입해 수해를 복구하고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우선 지원했다. 김재영 상인회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져있을 때 괴산군의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으로 상인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수해로 힘들었을 상인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또 다시 수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비로 위로금을 포함, 1천2억 원을 확보해 군민의 생계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과 음성문화원은 다음 달 13일 오후 3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북 토크 콘서트'를 연다. 설성문화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북 토크 콘서트는 클래식 기타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서 교수가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뜻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 교수는 동해 홍보 등 우리나라의 제대로 된 역사와 정보를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음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전화(043-871-3401, 871-492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42회 설성문화제는 다음 달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설성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재해복구사업비 가운데 78%를 국비로 확보해 군 재정 부담을 덜었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이 확보한 재해복구사업비는 충북도 전체 사업비 3천666억여 원의 27%인 1천2억6천만 원이다. 이 가운데 국비는 787억5천100만 원이다. 도비는 145억3천900만 원(15%), 군비는 69억7천만 원(7%)이다. 재해복구 전체 사업비의 93%를 국·도비 지원을 받는다. 군은 지난 7월 괴산댐이 월류하는 등 집중호우로 도로·하천·주택·농경지 등 공공·사유시설 침수·파손 등으로 431억 원의 재산피해를 봤다. 3명의 사상자도 나왔다. 군은 지난 7월 19일 도내 호우 피해지역 중 가장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군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소상공인 138가구에 추석 명절 전 구호 차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급한다. 상가당 200만 원씩 모두 2억7천6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해구호기금은 시도에서 기금을 적립하고 재해 발생 때 응급구호 활동을 하면서 이재민 보호와 재해복구 등 구호사업에 지원한다. 군은 앞서 7~8월 이들 소상공인에게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 9억6천600만 원을 우선 지급한 바 있다. 괴산
[충북일보] 음성군의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의 막이 올랐다.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 농부의 선물, 더(the) 명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측제 첫째 날에는 음성군의 명품작물들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이 열렸다.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과 다양한 일반농산물을 살 수 있는 명품장터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장터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손쉽게 가져가도록 인삼 세척(무료), 고추방앗간(유료) 서비스와 농산물 무료 택배를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은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음성군 최초로 드론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불꽃놀이가 가을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고 YB 밴드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음성명작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 기간 중 '명작 사진전'과 스티커 촬영 기계를 이용해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찍는 '명작 네컷' 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인기몰이를 했던 '보물 곳간을 열어라'는 매일 오후 3시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열쇠를 찾는 흥겨운 보물찾기 행렬을 볼 수 있다. 한돈 시
[충북일보] 음성군은 목재 문화 이해를 위한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 홍보와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목공예품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한다. 이 체험은 백야목재문화체험장과 2023 음성 명작 페스티벌(9월21~ 24일), 설성문화제(10월12 ~ 15일)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군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음성 명작페스티벌 기간에도 이벤트 목공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에서도 소액의 체험비와 재료비를 지불하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체험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백야목재문화체험장(043-871-5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목공예 체험 행사로 군민들이 목재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1시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음성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2일 오후 2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진행되는 진천군 장애인복지관 추석 한마당 행사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9시 군청 입구에서 열리는 2023 보은군수기 도내 학생 구간 경주대회장을 찾아 시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30분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이사회 및 노인대학장 임명식에 참석. △김수인 옥천 부군수=오전 10시 부군수실에서 열리는'24년 시군종합평가 지표별 추진계획 보고회에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5시 흰여울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흰여울권역 마을기록 '여울지다' 사진전 개막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7시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봉방동 한마당잔치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은 20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날 합동 점검은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동 주관으로 음성체육관 주자창에서 진행됐다. 군내 어린이집 5대와 지역아동센터 2대, 아동양육시설 1대, 청소년수련시설 1대, 체육시설업 1대 등 모두 10대의 어린이 통학 차량을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미신고 운행과 소유자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좌석 안전띠 결함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준수 등이다. 군은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 지도와 시정을 요구하고 추후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 차량 운영자들이 관련 규정을 준수해 안전한 운행이 이뤄지도록 꾸준히 지도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사회복지학과와 호텔외식조리학과가 지역특산물로 수제 복숭아 병조림을 만들어 협약을 맺은 재가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나눔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나눔봉사는 음성지역 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 소비를 촉진하고 재가복지센터의 노인들에게 제철과일을 나눠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20일 행복충전활동으로 생극면 신양리에서 홀몸노인 '농촌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음성지사는 이날 대상자를 추천해 준 생극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택 내부 도배와 씽크대 교체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준기 지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ESG경영을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전 증평괴산지사(지사장 이정희)가 20일 추석을 맞아 괴산군내 4곳과 증평군내 3곳 등 모두 7곳의 복지시설에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생필품은 한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떼어 마련한 '러브펀드' 재원으로 시행됐다.
[충북일보] 국가보훈부 국립괴산호국원 정백규(사진 가운데) 원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37보병사단 군악대대, 110연대. 괴산대대를 방문해 위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내 기업체의 89.7%가 추석명절을 맞아 6일 이상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여금과 선물 지급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상공회의소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음성군내 기업체 200곳을 대상으로 휴무계획을 조사했다. 응답업체의 107곳 가운데 평균 휴무일수는 5.8일로 지난해 추석 휴무일수(5.3일)보다 0.5일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8일부터 임시공휴일과 개천절을 포함한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추석 연휴 주말까지 4일간만 쉬는 업체 4.7%, 7일 이상 휴무하는 업체 3.7%, 추석 연휴 3일만 쉬는 업체 2.8% 순이었다. 올해 추석 상여금과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각각 61.1%, 86.1%(지난해 66.7%, 87.5%)로 모두 지난해 추석보다 소폭 줄었다. 상여금은 기본급 50% 이하나 50만 원 이하의 정액을 지급하는 업체가 27.8%로 가장 많았고, 기본급 50% 이상을 지급하는 업체 18%, 연봉에 포함해 지급하는 업체 15.3% 순으로 조사됐다. 추석 선물은 3~4
[충북일보] 음성군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다음 달 31일까지 전개한다. 군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이 조성되면서 중부권 신성장 핵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충북혁신지서 개청 이후 지역 민원실 폐쇄로 음성·금왕·진천 등 원거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은 지역주민의 납세 불편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위해 주민 서명운동을 벌여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에 전달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명 운동은 음성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서명서가 비치된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이달 21일부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도 주민 서명 운동을 벌인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가 세무서로 승격될 수 있도록 진천군과 협력해 진행하는 범 군민 서명 운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주택용지와 교육시설용지를 분양한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소면 삼정리 산 34-6 일대 19만560㎡(5만8천평)의 터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한다. 군이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모두 31필지 12만782㎡다. 단독주택용지 14필지(283~345㎡), 준주거용지 16필지(340~450㎡), 교육시설용지 1필지(2천13㎡)다. 감정평가법인 2곳의 감정 결과를 기초금액으로 해 일반경쟁입찰(최고가 입찰제) 방식으로 공급한다. 실수요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전자입찰로 입찰할 수 있다. 입찰은 다음 달 5일부터 12일까지다. 기초가격, 절차,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과 온비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소 삼정지구는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옛 근로자복지회관)가 자리 잡았다. 지방도 533호와 513호를 접하고 대소나들목(IC)가 10분 이내에 있다.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와도 가깝다. 군은 연말까지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공
[충북일보] 괴산에 '열린 소통 공간'이 생겼다. 괴산군은 지난 19일 괴산읍 동부리 일대에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자갈자갈 공동체 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 센터는 지난 2022년 6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착공했다. 총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496㎡ 규모로 건립했다. 공유쉼터공간과 교육공간, 회의실 등을 갖췄다. 이 곳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 지역 공동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지역주민과 공동체 활동가들의 거점 장소를 위한 공간 대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군은 자갈자갈 공동체 센터가 귀농·귀촌인과 청년들의 융화 및 화합을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자갈자갈 공동체 센터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미혼인 중소(중견)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청년들의 결혼과 기업체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했다. 중소(중견)기업 근로자가 5년간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충북도와 괴산군, 기업(근로자 해당)에서 일정액을 매칭해 결혼할 때 목돈을 지원해준다. 근로자 기본형은 월 적립액이 80만 원(도·군 30만 원, 기업 20만 원, 근로자 30만 원)이다. 이후 본인이 결혼하거나 근속하면 만기 후 목돈(원금 4천800만 원+이자)을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이하 군내 중소(중견)기업 미혼 근로자다. 군은 사업량 소진할 때 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현재 모집 인원은 모두 7명(근로자 기본형)이다. 공제 가입 희망자는 괴산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미래전략담당관실(043-830-3209)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천90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2012년부터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 구호 활동과 물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괴산군의 빠른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의 대표 축제인 '2023 청천환경버섯축제'가 오는 23∼24일 이틀간 버섯랜드 일대에서 열린다. 청천면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청천환경버섯축제는 '버섯'을 중심으로 한 청천의 친환경 농특산품 홍보와 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이다. 문장대용화온천개발 저지를 위해 지난 30여 년간 투쟁해 온 배경을 토대로 환경보전과 버섯을 주제로 펼친다. 올해 축제에서는 △청천환경버섯축제 소개 영상물 상영 △사물놀이 등 출향인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민참여 이벤트 △노래자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염규영 위원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23괴산고추축제에 이어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애향심을 높이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천환경버섯축제에서는 괴산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인기 성우 박기량이 개회식 진행을 맡는다. 괴산 / 주진석기자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사랑 빚은 송편 꾸러미 나눔 행사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출범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23 음성군수배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30분 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1일 오후 7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군·민 화합 애국울림 콘서트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내북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16회 내북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백지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이원면 녹색마을 백지리 마을 축제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5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9월 금요회의를 주재.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다음 달 6일까지 설성문화회관 1층에서 연다. 올해 시화전에서는 더욱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성과물을 공유한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출품작 시화 45편과 엽서 25편을 포함해 역대 수상작 5편을 함께 전시한다.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은 올해 음성군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성과물로 자신의 이야기, 마음속에 간직한 이야기를 문해 교육사들과 함께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시화로 창작해 전국 시화전에 출품한 작품이다. 시화작품에는 한 사람의 삶의 이야기, 한평생 자식과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혼자 만의 이야기를 가슴속에 간직하고 살아온 어머님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품 50편과 엽서 25편에는 고마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작품을 통해 뭉클한 감동을 전해준다. 군 관계자는 "힘든 시절 가족을 위해 헌신한 어머님들의 이야기인 '2023년 나의 이야기'를 소중한 가족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면 자치봉사회(회장 박옥선)가 19일 면내 저소득층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경, 지윤광)에 전달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불정면 자치봉사회가 치매 예방 손뜨개 봉사활동(괴산군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으로 만든 제품을 목도백중놀이 때 팔아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 율곡마을회(이장 곽영준)가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면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다.
동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간다. 바다 산책로가 수려한 경관을 드러낸다. 해안 비경이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데크 아래 바다에 하얀 포말이 부서진다. 파도소리 삼키는 울창한 해송도 멋지다. 파도 소리 더해지니 절로 감성에·젖는다. 해안초소가 길가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찾는 사람들에게 안보의식을 전해준다. 결코 풍경을 해치지 않아 나름 의미 있다. 사진을 남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곳이다. 누구나 추억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다. [충북일보] 충북일보클린마운틴이 영랑호를 찾는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외옹치항에 들른다. 영랑호와 외옹치에서 가을을 만끽한다. 호수와 바다 보며 감성충전을 시도한다. 행사 당일 전국엔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 그러나 회원들은 비 한 방울 맞지 않았다. 영랑호에도 외옹치에도 내리지 않았다. 맑아진 하늘에 감사하며 보낸 하루였다. 여행기는 답사 당일 풍경으로 작성했다. 맑았던 풍경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해서다. 너무나 선명했던 바다와 호수가 그립다. ◇영랑호 물윗길 영랑호에 도착하니 울산바위가 반긴다. 거대한 암릉이 일행을 반갑게 맞아준다. 오전 10시, 중천에 태양이 이글거린다. 울산바위가 영랑호 수면 위에 반사된다. 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무심천에 대한 전반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적은 비에도 무심천의 수위가 안전 기준치를 넘어서고, 비만 오면 무심천 하상도로가 물에 잠기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는 무심천이 인접 도로로 범람할 것으로 예상될 때마다 하상도로를 통제하고 있는 상태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 건 수는 15건으로, 지난해 11건 보다 4건 많았다. 강수량이 집중되는 여름철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 건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9월까지 집계된 수치와 지난 2020년 통제 건 수 9회를 비교하면 올해가 약 50% 이상 많다. 무심천 상류에서 떠내려 온 퇴적물이 쌓여 무심천이 예년보다 쉽게 넘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무심천 인근에는 상류에서 떠내려 온 퇴적물로 모래섬들이 곳곳에 생긴 상태다. 무심천과 인접한 하상도로와 거의 수평을 이룬 퇴적물도 여기저기서 확인된다. 기다란 모래톱도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일부 구간은 퇴적물이 쌓여 갈대숲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무심천의 크고 작은 교량에는 상류에서 떠내려온 철근이나 각종 쓰레기
[충북일보]"반도체 시장의 성장 속에서 선제적 기술 개발로 비메모리 후공정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AI, 로봇, 빅데이터,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먹거리 혁신 산업 성장에는 다양한 비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증가가 필연적을 따른다. 반도체 생산공정 중 '후공정'은 전공정을 통해 생산된 웨이퍼를 테스트하고 사용될 전자 기기에 적합한 형태로 패키징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충북 청주 오창산단에 소재한 ㈜ALT(에이엘티)는 20년의 업력을 지닌 OSAT(외주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사업 기반 다양한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이다. 지난 7월 27일 코스닥 상장을 마쳤다. 에이엘티는 웨이퍼 상태에서 △양품과 불량품을 가려내는 웨이퍼 테스트 △웨이퍼 절단·양품 재배열 과정인 Dicing·P&P △자회사 ㈜에이지피가 실시하는 패키징 △최종 패키징이 완료된 개별칩에 대한 파이널 테스트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테스트 제품군의 포트폴리오는 △DDI △CIS △PM-IC(IGBT 등) △MCU/SoC 등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이 가능하다. 에이엘티의 차별화된 기술력중 '림컷(Rim cut)'은 독보적인 기술이다. 고전력 반도체 초박막 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