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정방원 음성경찰서장이 ㈔BBS 음성군지회 '자우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자우회는 지난 3일 음성읍 한 식당에서 총회를 열어 회원들과 경찰관과의 협력치안을 다짐하고 정 서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자리에는 강준원 자우회 회장,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우회 임직원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 서장은 "BBS 음성군지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올바른 청소년 육성과 주민 치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는 '우애와 봉사'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1 대 1 자매결연, 장학금 지급, 유해환경 캠페인 등 청소년 선도 보호와 건전한 육성 및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행정동우회(회장 심주섭) 상록봉사단(단장 류홍천) 회원 30여 명이 4일 음성읍 신천리 일대에서 장승배기 동산 꽃묘 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데이지, 팬지, 사루비아 꽃묘를 심고 장승배기 화단 도로 주변과 UN반기문기념광장 일대에 널브러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34건을 발굴했다. 군은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정자문단과 함께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1차로 발굴한 신규사업 34건, 국비 4천894억 원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굴한 신규사업은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천825억 원) △괴산 축구 전지훈련장 조성사업(194억 원) △괴강관광지 관광특화사업(120억 원) △조령4관문 하늘숲정원 조성사업(113억 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200억 원) △괴산 빅데이터센터 구축(100억 원) △칠성 송동 하천기반 조성사업(375억 원) △앵천 등 7곳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471억4천700만 원) 등 34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천894억 원 규모다. 군정자문단은 이날 국·도비 확보 전략과 지역에 필요한 정책, 앞으로의 미래비전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괴산군의 생활인구 유입과 관광 활성화 방안, 스마트농업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실현 가능성 및 효율성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이달부터 건강한 아이를 만나는 첫 단계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부부 중 여성이 가임연령(만 15~49세, WHO기준)인 부부라면 법률혼, 사실혼, 예비부부 모두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여성의 지원 항목은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로 최대 13만 원을 지원한다. 남성의 지원 항목은 정자정밀형태검사를 포함한 정액검사로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개별로 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통해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시해야 검사비를 지원하므로 가임력 검사 이전 미리 보건소에 신청을 해야 한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달부터 난임과 출산 지원을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비 지원 및 환아 관리, 선천성 난청 검사비 및 보청기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소득
[충북일보] 음성군은 4일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산업관광 여행)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 4월 맛보기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을 오픈했다. 먼저, 생극면 생들기름 제조업체 '코메가'를 맛보기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으로 소개한다. 이 업체는 들기름을 짜고 남은 깻묵으로 업사이클링 깻묵 클레이 키링 만들기와 저온압착 국산들기름을 사용한 삼각김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20일 오후 2시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으로 선착순 5개팀을 받는다. 원남산업단지 소재 수제맥주 제조업체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에서는 브류어리 가이드 투어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으로 20명을 모집해 20일 오후 1시 수제맥주 시음 및 맥주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은 흥미진진한 팩토리투어센터(대소면 한독 내)로 나무와 솔방울을 활용해 친환경 티코스터(컵받침)와 풍경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만든 것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20명씩을 모집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 팩토리투어 맛보기 프로그램은 음성군 팩토리투어 홈페이지 예약신청란에서 할 수 있다.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30분 감곡면 일원에서 열리는 79회 식목일 행사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문광면 일원에서 열리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5일 오전 10시부터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기탁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5일 오전 10시 도안면 일원에서 열리는 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 미니복합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50분 보발재 일원에서 열리는 제78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6시 30분 상계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22회 구읍 봄꽃축제' 개막식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7시 보청천 벚꽃길에서 열리는 보은군민 건강걷기대회 개회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서울 웨스턴 호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4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가정의 달을 기다리며, 미리 만들어 보는 '원형 카네이션 꽃다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누 꽃을 원형 볼에 담아 카네이션 꽃다발을 만드는 것으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공예 체험이다. 일요일에는 'MBTI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BTI 검사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성격유형 검사로 유형 분석 후 어코드를 사용해 나만의 향수를 만든다. 이들 프로그램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재료가 소진되면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마을세무사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마을세무사는 세금고민이 생겼을 때 마을세무사로 등록한 세무사가 재능기부로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도다. 군에는 지금까지 주민 1천785명이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진행해 도움을 받았다. 군은 지난 2일부터 군내 부동산중개업소를 찾아 마을세무사 제도를 안내하고, 부동산계약과 관련한 세금을 마을세무사에게 먼저 알아볼 수 있도록 홍보 배너와 팸플릿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군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세금 고민이 있어도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세정과(043-871-3442)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환경미화직·경비직 일자리 연계 직업교육' 참여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환경미화, 경비 분야 맞춤형 직무교육이다. 20명을 대상으로 5월10일부터 3주간 괴산읍 소재 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경비 및 청소 기초지식, 전문적인 이론, 실습으로 일자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위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과 일자리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비직·환경미화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군내 미취업자는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또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비대면, 양방향 건강관리 서비스로 스마트밴드(손목착용 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6개월)간 1대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19세 이상 비질환자인 괴산군민(직장인 포함) 50명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약을 복용하는 질환자는 제외된다. 건강한 자 중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참여자는 3회 무료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비만도, 인바디검사)을 받을 수 있고 최초 방문 시 검진결과와 스마트폰 연동여부를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통해 운동량, 운동일기, 식사일기 등을 입력하면, 분야별 전문가(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와 프로그램 수료때 활동량계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괴산군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043-830-2335,2328,2364)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 들어 첫 '주말토요장터'를 6일 개장한다. 주말 토요장터는 지역 주민이 손수 재배하거나 채취한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장터로, 괴산전통시장과 청천전통시장에서 이달 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토요장터 주요 품목은 올갱이, 채소, 버섯, 잡곡, 과일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다.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군은 도시지역 소비자와 관광객들이 토요장터를 찾아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노인들이 직접 농특산물을 판매하도록 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격과 품질로 보답을 하겠다"라며 "특화된 품목으로 차별화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2년 연속과 고추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뉴욕페스티벌이 마련한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이미지 핵심 구성요성인 문화·산업·지역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선정하는 상이다. 군은 올해 수상으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군은 2015년과 2022년 2회에 걸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했다. 2022년 열린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75만2천여 명의 관람객 유치와 입장권과 후원금 등 수익사업 목표금액 32억 원을 100% 달성했다. 참가한 국내·외 바이어들을 활용해 98억 원 상당의 계약실적을 올려 명실상부한 유기농업도시임을 세계에 알렸다. 지난해는 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청정괴산 자연울림'을 새롭게 선포하며 친환경 유기농업군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괴산청결고추는 해발 250m 산간 고랭지 주·야간 일교차가 있는 청정지역에서 재배된다. 색상이 선명하고 특유의 맛과 향이 좋아 소비자
[충북일보] 음성경찰서는 3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감곡농협 오향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감곡농협 오향지점 직원 A씨는 지난달 6일 낮 12시10분께 창구를 방문한 B씨가 1천200만 원을 인출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A씨는 특별한 이유없이 B씨가 거액을 인출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해 송금을 저지했다. 정방원 서장은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보이스피싱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팀이 13회 충북도지사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에서 1등상을 거머쥐었다. 대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충북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13회 충북도지사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최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음성읍은 김현수 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을 사령탑으로 8명(전나윤, 이재순, 이만환, 손정숙, 김갑순, 연혜옥, 강미정)이 출전해 생활체육댄스 페스티벌 포메이션 라틴댄스 시니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댄스스포츠팀은 평소 스포츠와 예술이 접목된 아름답고 품격있는 댄스스포츠 자이브, 룸바 차차차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음성읍 댄스스포츠 교실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이달부터 6월 말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모집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은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사회적 안전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해마다 시행한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소방 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관련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고 우수업소 영업주에게는 관할 소방서장 표창과 현판이 제공된다. 희망업소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6월 30일까지 괴산소방서(043-760-0161)에 제출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회장 박인순) 임직원과 회원 10여명이 3일 괴산군 여성회관에서 군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표고버섯볶음 등 '사랑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있다. 이 단체는 군내 11개 읍면, 40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여성단체로, 오는 17일 괴산읍 동진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내 기관단체들이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소이면 전 직원들은 지난 2일부터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홍보 어깨띠를 착용한 채 근무하면서 면사무소를 찾은 민원인에게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면내 식당과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전입지원 혜택 등을 설명하고, 전입홍보 벽보를 부착하는 등 근로자 전입을 유도했다. 지난 3일에는 소이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발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기관단체 회원들도 기업체, 식당, 은행 등을 돌며 면에 거주하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전입자 혜택을 홍보하고 주소 이전을 독려했다. 면은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종 행사나 회의 때 꾸준히 홍보하기로 했다. . 염규화 면장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에 면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9월까지 지역 초·중·고 13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제시한 아동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 발달을 돕고자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 13개교 2천9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80회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아동 4대권리, 아동학대 유형, 신고대처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아동학대 탈출하기, 우리들의 삼행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아동권리캠프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아동권리를 바로 알고 스스로 권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이달 17일 개설해 7월 3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 열정배움터, 새로이 배움터, 자람 배움터, 별빛 배움터의 4가지 배움터로 나눠 진행한다. 개설 과정은 △스트레스와 우울증 이해 및 관리 △마음힐링 원예치료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 △키즈발레 △천연화장품 만들기 △라탄공예 △가죽공예 등 7개다. 이들 강좌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든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취미, 교양, 자격증 과정으로 이뤄졌다. 괴산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오는 10일까지 과정당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개설 과정에 따라 재료비를 부담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043-830-3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23일까지 '2024년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0개 업소를 선정해 점포 내 시설 개선(리모델링), 외부 인테리어(간판 제외)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지난 3월 모집에서 제외했던 괴산읍 사업장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한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어야 한다. 전선 지중화 사업이 진행된 괴산교부터 금산삼거리까지 직진 구간의 소상공인은 우선 지원할 수 있다. 지원금은 점포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하고 자부담은 20%다. 군은 영업기간, 영업형태(자가 또는 임차), 영업면적,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이달 23일까지 괴산읍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송영석 세무사가 '2024년도 우수마을세무사'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송 세무사는 2020년부터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하고 있다. 군은 2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으로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전화 등 비대면 상담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마을세무사와 협의한 후 방문 상담도 할 수 있다. 송 세무사는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자긍심을 갖고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성심을 다해 상담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납세자에게 각종 세금 문제와 지방세 불복청구와 관련한 세무 상담을 진행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교육부의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기초문해교육 찾아가는 문해교실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국비 1천50만 원을 확보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교육기회 제공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교육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찾아가는 문해교실 사업을 2016년부터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 2곳에서 △기초한글 △디지털 △영어알파벳 등을 교육하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장 5곳을 주 2회 20주간 운영하고 체험학습도 1회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학습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성인학습자들의 생활능력 향상과 즐거운 교실 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2023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있는 외국법인 등이다. 사업 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이 소재한 각 지방자치단체에 모두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 초과하는 내국법인은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다. 분할납부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부터 적용한다.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받은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은 납부기한 연장 신청이 없어도 직권으로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신고는 이달 30일까지 인터넷 위택스 또는 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음성군으로 확정됐다. 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는 최근 충북도체육회가 4차 이사회를 열어 2026년도 65회 충북도민체전 개최지를 음성군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음성군체육회는 지난해 8월 충북도체육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고, 그해 9월 현장 실사를 통과했다. 26개 종목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5천여 명이 참가한다. 도민체전은 매년 5월에 열리지만 2026년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어 하반기에 치러질 예정이다. 음성군에서 충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건 2013년 이후 13년 만이다. 군과 체육회는 체육시설 보수, 도민체전 TF팀 구성, 기본계획 수립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김기창 체육회장은 "체육행사인 동시에 문화·예술의 장인 65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165만 충북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되는 명품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63회 충북도민체전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청명·한식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인 3~6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인 9~10일 실시한다. 소방서는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선다. 주요 내용은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산불 등 화재 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장비 사전점검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산불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설치ㆍ운영 통한 효과적인 대응체계 유지 △산불 취약지역 기동순찰 강화 등이다. 임병수 서장은 "청명·한식 기간은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등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소송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도민 화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가족 등은 지난 10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비용 면제를 결의해 달라"며 도의회에 청원을 냈다. 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1억7천700만 원의 소송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