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농협 영동군지부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우리 쌀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렸다. 영동군지부는 지난 8일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영동 어디서나 함께 어울림 운동회'를 찾아 '농심천심' 운동을 펼쳤다. 이날 군지부는 어린이 150여 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쌀과자를 나눠주며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지역 10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조성수 지부장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농심천심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11일 삼성면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지역연계 별별장터 운영(다문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행사는 삼성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 주민이 직접 운영 주체로 참여해 베트남, 태국, 멕시코, 일본,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음식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다문화여행 스탬프 투어, 캘리그라피, 자개 키링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는 '2026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동행축제'도 열린다. 삼성면 원도심 상권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별별삼성OZ상권센터에 제시하면 룰렛 이벤트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또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오후 2시에는 '2026 우리동네 문화장날'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와 문화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양신우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과 다문화가 상생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 모두가 함께 찾는 삼성면 원도심 상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전국연극제를 보러 옥천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전시·판매부스가 호응을 얻었다. 전국 단위 문화행사의 방문객 소비를 지역 제품 구매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옥천군은 '제2회 옥천군 사회연대경제 박람회 주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제3회 옥천 전국연극제 행사장에서 사회연대경제 전시·판매부스를 운영했다. 평소 관외 소비자를 직접 만나기 쉽지 않은 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연극제 관람객에게 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올해 옥천전국연극제 닷새간 7천254명이 찾으며 지난해보다 20% 넘게 늘었고 실내공연은 전 회차 매진됐다. 판매에는 옥천아는사람협동조합과 옥천맛있는사회적협동조합, 해시랑, ㈜참옻들, 사회적협동조합 상큼 등이 참여했다. 옥천산 우리밀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빵과 디저트·먹거리부터 화장품과 바디로션, 옻을 활용한 참옻물·티백, 옥수수커피와 식초류 등 다양한 지역 제품을 선보였다. 옥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도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해 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과 제품·서비스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가을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음성전통시장 내 '어쩌다공원 품바공연장'에서 '장날 버스킹 보러가장(場)' 행사를 펼친다. 공연은 음성시장 장날(2·7일)과 연계해 △10월 7일 양재기 △〃12일 철민 △ 〃22일 준민 △11월 2일 장단아 순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을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문화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양신우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품바 버스킹공연을 통해 음성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장도 보고 공연도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택배 발송 비용 가운데 건당 배송비의 50%, 최대 2천500원을 지원한다. 사업자별 지원 한도는 최대 3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 4월 1일 이전에 개업해 창업 6개월 이상이 지난 연 매출 1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다만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사치·향락 업종, 휴·폐업자,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인식 경제과장은 "이번 택배비 지원이 소상공인의 배송비 부담을 덜고 판매 범위를 넓혀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설성골목형상점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가 오는 7일 오후 2시, 음성읍 음성방앗간 앞 골목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문화행사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MC 사라가 진행을 맡고, 가수 차효린, 순자, 서비결이 무대에 올라 상권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오는 6일까지 설성골목형상점가 구역 내 회원 업체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경품권을 선착순 배부받을 수 있다. 양신우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축제가 신생 상권인 골목형상점가를 알리기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대청호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갓 수확한 농산물을 맛보고 살 수 있는 장터가 보은 회남면에 펼쳐진다. 회남면 면민의날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일 회남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회남면 농산물 축제'를 연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나온다. 현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하거나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면 농산물 교환권도 받을 수 있다. 먹거리뿐 아니라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주무대에서는 버스킹과 지역 동아리 공연이 이어져 수확철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행사는 보은군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지역축제 육성 시범사업' 가운데 하나로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꾸린다.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를, 방문객에게는 회남의 농산물과 대청호의 가을을 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은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세종특별자치시는 관내 전통시장의 변화를 기념하기 위한 희망 점등식을 세종전통시장 중앙통로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장을 밝히다, 세종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점등식은 동반성장위원회 공모 사업으로 노후 전선과 조명을 개선할 예정인 세종전통시장의 변화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등식에서 박성수 경제부시장과 안신일 시의회 의장,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함께 세종전통시장의 밤 풍경을 밝히며 시장 활성화를 기원했다. 이어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을 염원하는 손팻말을 들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거리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성수 경제부시장은 "공모 선정을 기념하는 점등식을 계기로 안전하고 쾌적해질 세종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위원회는 조치원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의 공모 선정에 따라 지난 7월 세종시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시장은 상생기금 2억6천800만 원을 들여 이달 노후
[충북일보] 농민의 영농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농업용 면세유가 사적 용도로 유용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는 가운데, 최근 5년간 충북에서 적발건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1~2025년) 농업용 면세유 부정수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총 357건, 11억8천810만 원에 달하는 1천339.6kl의 면세유가 부정 수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적발 건수는 2021년 65건, 2022년 89건, 2023년 68건, 2024년 83건, 2025년 52건 등으로 매년 발생했다. 적발 물량은 2021년 840.2kl, 2022년 161.2kl, 2023년 96.7kl, 2024년 75.2kl, 2025년 166.3kl 등 총 1천339.6kl로 확인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농업용도 외 사용이 140건(159kl)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농기계 등 거짓(부정) 신고 및 변동사항 미신고 111건(768.4kl), 면세유카드 잘못(부정) 발급 46건(140.2kl), 면세유(카드) 양도·양수 42건(239.8kl), 부당(초
[충북일보] 충북 가구소득 증가율과 고용률 상승폭이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실질 경제성장률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문화생활 지표와 삶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30일 충청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충청의 어제와 오늘'에 따르면 2025년 충북의 가구소득은 6천980만 원으로 2018년(4천834만 원)보다 2천146만 원, 44.4% 늘었다. 대전(41.9%)과 세종(37.8%), 충남(30.7%)을 앞섰고 전국 증가율(29.5%)도 크게 웃돌았다. 가구소득은 조사 전년인 2024년 한 해 동안의 소득 기준이다. 일자리 지표도 좋았다. 지난해 충북의 고용률은 67.2%로 2017년보다 4.6%p 올랐다. 전국 상승폭(2.1%p)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전국 평균(62.9%)보다 4.3%p 높고 충청권 4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실업률은 1.7%로 충청권에서 가장 낮았으며 전국(2.8%)보다 1.1%p 낮았다. 지역경제 규모를 보여주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024년 5천633만 원으로 전국(4천948만 원)보다 많았다. 2015년보다 1천967만 원(53.7%
[충북일보] 15억여 원을 들여 조성한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 오는 11월부터 직영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달라질 운영 방식에도 관심이 쏠린다. 군은 6개월간 직영해 본 뒤 향후 운영 방향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옥천군은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가공 희망 농가 등을 대상으로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 운영방안 2차 설명회'를 열고 직영 운영계획안을 공개한다. 지난 8월 1차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보완한 안이다. 센터는 15억1천만 원을 들여 498㎡ 규모로 조성한 공공 가공시설로 현재 128종 157개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군 관리 아래 조합 등이 제품 생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군에 따르면 본격 생산이 시작된 2019년 평균 참여 조합원은 12명이었으나 최근 6명으로 줄었다. 본격 운영을 시작한 2019년 이후 누적 매출은 약 12억 원이며 올해는 9월까지 4천700만 원을 기록했다. 군은 운영조합의 역량과 생산자 간 갈등, 신규 참여 농가 감소, 장비 관리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직영 전환을 추진해 왔다. 지난 1차 설명회에서는 하루 2농가 이용 제한과 사업자등록, 당일
[충북일보] 선선한 가을밤, 시장에서 산 고기를 불판에 올려 바로 구워 먹고 공연과 프리마켓까지 즐기는 야시장이 영동전통시장에서 열린다. 영동군은 10월 한 달간 영동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국(악)과(일)대표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야시장은 영동 장날을 제외한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모두 8차례 열린다. 이번 야시장은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으로 선보인 금요야시장과 토요장터를 확대한 하반기 행사다. 6월부터 7월 첫째 주까지 12차례 열린 당시 야시장에는 회차마다 약 1천~1천200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군과 상인회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이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국(악)과(일)대표 야시장'이라는 이름을 정하고 공동브랜드와 안내 시스템도 구축했다. 행사 확대를 위한 사업비 4천만 원도 추가 확보했다. 중기부 전통시장육성재단의 '소상공인 청년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면서 2026~2027년 최대 10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에 추가 재원을 더하게 됐다. 이번 야시장의 대표 콘텐츠는 '야장 고깃집'이다.
[충북일보]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는 가을 날씨에 접어들며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청주기상지청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산림청 산불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날까지 충북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32건이다. 피해 면적은 14㏊, 피해액은 15억3천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산불 발생 건수는 이미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를 넘어섰다. 연도별 산불 발생 건수는 2023년 33건, 2024년 14건, 2025년 25건이다. 피해 면적은 2023년 138㏊, 2024년 2㏊, 2025년 54㏊로 집계됐다. 피해액은 각각 95억8천400만 원, 2억2천700만 원, 30억7천800만 원이다. 올해 9월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장미산 중턱에서 발생한 화재는 진화헬기 3대와 차량 16대, 인력 70여 명이 투입되며 1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당시 화재로 산림 0.2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와 성묘객 실화, 담뱃불 실화, 쓰레기 태우기, 건축물 실화, 산업현장 실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고(故)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학교 현장까지 번지고 있다. 충북의 A중학교는 지난 8일 현장체험학습 일환으로 단체 영화관람에 나섰다가 불특정 다수로부터 집단 민원 전화를 받았다. 이날 오전 8시 10분께부터 시작된 집단 민원 전화는 학생들이 관람할 영화 제목을 '암살자(들)'로 오인하면서 발생했다. 집단 민원 전화는 전날 보수 성향 인사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A중이 영화 '암살자(들)'을 단체 관람할 것'이라는 글이 올라온 뒤 전화로 항의하자며 학교 전화번호도 공유됐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다"며 "민원인들은 '암살자(들)을 왜 보느냐', '단체 관람은 왜 하는 것이냐' 등을 물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라고 보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 하지만 민원 전화를 안 받을 수 없어서 계속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에 대한 해석을 다를 수 있지만 학교를 향한 집단 민원 전화는 교육활동 침해 또는 업무방해 가능성도 있다. 12세 이상 관람가인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