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보은군 농어촌기본소득이 주민 소비를 지역사회로 다시 환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보은군과 지역농협은 기본소득 지급을 계기로 지역상생기금을 조성하고,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운영 등 주민 체감형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보은군은 27일 군청에서 보은농협, 남보은농협과 농어촌기본소득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소비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복지와 공동체 회복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에 따르면 농어촌기본소득이 지급되는 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으로 면 지역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를 농협이 자발적으로 지역상생기금으로 출연한다. 보은군과 지역농협은 결초보은상품권의 발행과 유통, 정산 등 운영 전반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조성된 기금은 면 지역 주민들의 장보기 불편을 덜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등 다양한 지역 환원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동푸드마켓은 생필품과 식료품을 직접 싣고 마을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지역 접근성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충북일보] 이달 말부터 본격 출하되는 영동 포도의 품질과 유통 준비가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충북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동에서 생산된 포도가 전국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산지유통센터(APC)의 선별·저장 시스템과 작업장 안전관리 전반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농협충북본부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지난 24일 영동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포도 출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품질관리 체계와 폭염 대응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 본부장은 포도 입고부터 당도 측정, 규격별 선별, 저온 저장, 포장, 출하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둘러보며 출하 초기 품질 균일성 확보와 철저한 당도 관리를 주문했다. 여름철 기온이 높은 만큼 산지유통센터의 선별·저장 관리가 영동 포도의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장에서는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과 소방·전기설비 관리 상태, 물류장비 운행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작업환경 전반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작업자 휴식시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용선 본부장은 "영동
[충북일보] 제철을 맞은 옥천 포도와 복숭아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야외 특판 행사가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생산 농가가 직접 출하한 신선한 과일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여름철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뜰팡카페 앞 야외판매장에서 포도와 복숭아를 중심으로 한 제철 농산물 할인 판매 행사를 모두 5차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옥천푸드 인증을 받은 지역 농산물을 시중보다 평균 10~20% 저렴하게 판매하며, 소비자들이 직접 맛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식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야외 특판은 지난 17~18일 복숭아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다음 달 14~15일에는 포도와 복숭아를 함께 선보인다. 이어 8월 28~29일에는 포도 특판, 9월 23~24일에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제철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매장은 생산자들과 협력해 행사 물량을 확보하고 판매장을 정비하는 한편, 네이버 밴드와 문자 안내 등을 통해 행사 일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은 "제철 농산물을 가장
[충북일보] "우리 마을에도 장이 섰네." 마을회관 앞에 이동장터가 들어서자 장바구니를 든 어르신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라면과 식용유, 고추장, 휴지 등을 고르며 예전 만물상을 기다리던 풍경이 옥천 오지마을에서 다시 펼쳐지고 있다. 옥천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향수이동장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한 달여 간 군북면·군서면·동이면 등 3개 면 9개 마을을 27차례 순회하며 약 1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루 2~4차례 마을회관을 찾아 라면과 쌀, 식용유, 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과 자활생산품 5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대부분 이용객은 읍내까지 장을 보러 가기 어려운 70~80대 고령층이다. 향수이동장터사업단은 옥천지역자활센터가 올해 새롭게 구성한 9번째 자활사업단이다. 자활근로 참여자 2명이 운전과 판매를 맡아 장보기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급되는 향수OK카드로 지급액 전액을 사용할 수 있다. 청산농협의 '찾아가는 행복슈퍼'가 기본소득 사용 한도를 월 5만원으로 운영하는 것과 달리 전액 결제가 가능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도 높였다. 자활근로사업비는 국비 86%, 군비 14%가 투입되는데, 이
[충북일보] 최근 미국과 이란의 양측 공방이 재점화 되면서 8차 석유최고가격은 기존 7차 최고가격으로 동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5일 자정부터 향후 4주간 ℓ당 휘발유 1천784원·경유 1천773원·등유 1천380원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석유최고가격제는 정유사가 주유소나 대리점에 넘기는 공급가격 최고액 지정 제도다. 공급가 상한을 통해 소비자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최고가격 동결은 중동 갈등이 다시 격화되며 글로벌 원유 수급 우려가 가중된 데 따른 것이다.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수가 재감소 하고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선언이 이어지면서 지난 23일 기준 국제유가는 브랜트유는 배럴당 100달러대까지 치솟았다. 국내 유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두바이유는 이달 평균 75달러로 전달 평균인 80달러 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7월 들어 △1주 배럴당 66달러 △2주 68달러 △3주 78달러 △4주 97달러로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국제유가발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정부는 최근 3%대 물가 상승률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0.25%p) 등으로 서민 경제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최고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국제 유가의
[충북일보] 옥천을 대표하는 축산 브랜드 '옥천향수한우'가 전문 운영체제를 갖추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판매부터 홍보까지 민간의 유통 노하우를 접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축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옥천군은 지난 22일 군청에서 ㈜청풍명월향수한우판매장과 '옥천향수한우 판매타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 업체는 오는 8월 22일부터 2031년 8월 21일까지 5년 동안 판매타운 운영과 시설 관리를 맡는다. 이번 운영체제 개편은 단순한 관리 주체 변경이 아니다. 생산과 유통, 판매를 보다 전문적으로 연결해 지역에서 사육한 한우가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 축산물 유통 경험을 갖춘 전문기관이 운영을 맡으면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시장 확대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축산물 유통 전문성과 시설 운영 능력, 위생·안전관리 계획, 사업 수행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 끝에 ㈜청풍명월향수한우판매장을 최종 선정했다. 수탁기관은 앞으로 판매타운 시설 관리뿐 아니라 지역 한우의 출하와 도축, 운반, 가공, 판매를 지원하고 '옥천향
[충북일보] 음성군이 진행한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 판촉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군은 24일 수도권 대형유통매장에서 햇사레 복숭아 소비 촉진을 위한 판촉 행사를 열었다. '여름엔 복숭아! 복숭아 덕에 방긋!'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심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A에서 24회 복숭아데이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의 대표 복숭아 브랜드 3개 농가와 농협이 참여해 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들은 유통마진과 운송비를 최소화한 합리적인 가격에 복숭아를 판매하고 주문·배송 서비스를 연계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오후에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햇사레 복숭아 가격할인 판촉행사를 이어갔다. 군은 대형 유통매장뿐만 아니라 쿠팡·마켓컬리·B마트 등 온라인 채널과 TV홈쇼핑에서도 판촉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온라인 농산물 쇼핑몰 '음성장터'에서도 특가 할인 행사를 열어 소비자들이 신선한 복숭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음성의 대표 여름 과일 '햇사레 복숭아'를 알리기 위해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충북일보] 영동군 용산면 제일미용실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힘을 보탰다.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제일미용실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열고 배석란 대표의 정기기부 참여를 축하했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이 매월 기부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이다. 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산면에서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착한가게가 탄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9기 출범을 기념해 도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충북대전환! 민생실용충북'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이달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화폐와 공공배달앱 이용을 연계해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하는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충북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와 땡겨요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화폐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3천 원 즉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기존 할인행사와 함께 이용하면 더욱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먹깨비에서는 지난 4월 발행한 착한소비 할인쿠폰(선착순 2천 원)을 아직 사용하지 않은 경우, 이번 할인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최대 5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땡겨요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지역화폐 1만5천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할인 이벤트와 중복 적용이 가능해 총 5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진석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할인쿠폰 이벤트는 도민에게는 실질적인
[충북일보] 즉석밥과 참치캔 같은 생필품성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도미노 인상' 흐름 속에, 충북지역 축산물 가격까지 전국 평균을 웃돌며 도내 1인 가구의 장바구니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청주 소재 1인 가구 직장인 김모(32)씨는 "예전엔 즉석밥이나 참치캔으로 간단히 한 끼 때우는 게 가장 저렴한 방법이었는데, 이제는 그것마저 부담스럽다"며 "동네 마트에서 삼겹살이나 계란 한 판 집었다가도 가격표 보고 내려놓는 일이 잦아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혼자 사니 대용량으로 사도 다 못 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 결국 더 비싼 소포장을 사게 되는 것도 이중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즉석밥 등 주요 품목 출고가를 평균 8% 인상했다. 특히 햇반은 인상 폭이 12%에 달하며 7월 말부터 유통 채널별로 반영되고 있다. 참치캔 등 통조림류도 사정은 비슷하다. 사조 등 주요 제조사는 참치캔 가격을 10%, 꽁치·고등어 등 수산 통조림은 최대 20%까지 올렸다. 고추장·된장 등 장류와 참기름·후추 같은 조미료도 10~17% 안팎으로 크게 뛰었다. 업계는 원두·원당·곡물 등 원부재료비 상승과 유가·나프타 가격 변동에 따른 포장재 비
[충북일보] 충북에서 유일하게 국가 인증을 유지한 로컬푸드 직매장이 됐다. 안전한 먹거리 관리부터 생산자 운영 체계까지 엄격한 평가를 통과하며 옥천 로컬푸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을 갱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인증은 안전한 농산물 유통과 생산자 관리, 소비자 신뢰 확보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직거래사업장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으로, 전국 59개 사업장이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22년 첫 인증 이후 이번 갱신 평가에서도 지역 농산물 취급 비중, 생산자 관리, 생산정보 표시, 안전성 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국가 인증을 유지하는 직매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성과는 숫자로도 확인된다. 2019년 5월 개장한 직매장은 개장 7년 만에 누적 매출 400억원, 누적 방문객 139만명, 소비자 회원 3만6천명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충북 로컬푸드 직매장 가운데 매출 1위에 오르며 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인증 갱신은 단순한 평가 통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지역 농업인은 안정적인
[충북일보] "회원이 아니어도 할인됩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오는 9월 2일까지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국산 농축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존 회원에게만 적용되던 할인 혜택이 비회원까지 확대됐고, 1인당 할인 한도도 한시적으로 사라졌다.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농축산물 가격 상승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가운데 소비자 부담을 덜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한 조치다. 이번 사업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이용 대상과 할인 방식이다. 기존에는 회원만 1인당 1만원(명절 기간 2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받을 수 있었지만, 확대 운영 기간에는 회원과 비회원 모두 동일하게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도 폐지돼 필요한 만큼 구매해도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 비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액 부담한다. 우선 오는 22일까지는 감자와 계란, 깻잎, 마늘, 무, 배추, 복숭아, 상추, 양배추, 양파, 오이, 옥수수 등 12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이후 행사 품목과 일정은 정부 지원 예산과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