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소비 기반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오마이뉴스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옥천군의 기본소득 사용 가맹점은 지난 1월 2천372곳에서 6월 말 2천665곳으로 293곳 늘었다. 10개 시범지역 가운데 경남 남해군(304곳)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증가 폭이다. 같은 기간 10개 군 전체 가맹점도 1천972곳(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겪는 농어촌 주민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옥천에서는 전입 후 30일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3개월간 실거주 조사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다. 지급은 내년 말까지 이어진다. 옥천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인구가 8개월 만에 2천251명 늘었다. 출생보다 사망이 많은 자연 감소가 이어졌지만, 다른 지역에서 옥천으로 주소를 옮긴 사람이 크게 늘면서 전체 인구를 끌어올렸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이후 나타난 변화다. 9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주민등록 인구는 5만660명으로 지난해 11월 말 4만8천409명보다 2천251명(4.6%)
[충북일보] 제철을 맞은 옥천 포도와 복숭아가 서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산지에서 선별한 과일을 대형 유통매장에서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촉전을 열고 수도권 판로 확대에 나선 것이다. 옥천군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향수30리 포도·복숭아 판촉행사'를 열었다. 매대에는 옥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선별한 포도와 복숭아가 올랐다. 소비자들이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시식 행사를 열고, 일정 시간 가격을 할인하는 타임세일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도와 복숭아 출하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생산지 밖에서 새로운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향수30리'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대형 유통망을 통한 판매 기반을 넓히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박덕흠 국회부의장과 옥천군 관계자, 농협 옥천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포도·복숭아 공선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옥천 농산물을 알렸다. 수도권 판촉은 이어진다. 옥천군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현대백화점 포도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형마트에 이어 백화점까지 소비자 접점을 넓혀 옥천 포
[충북일보] 100만 원을 넘나들던 한 돈짜리 금값이 70만 원대까지 밀려났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매입 시점을 저울질하던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다시 분주해지고 있다. 6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순금 한돈(3.75g) 구매시 가격은 85만1천 원이다. 전날보다 약 1만2천 원 올랐다. 약 7주간 하락하던 가격이 복합적인 글로벌 정세에 강세로 돌아섰다. 국제 시세도 함께 움직여 온스당 가격이 4천253.8달러로 2.2% 올랐고, 6일 새벽(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 금 선물 역시 온스당 4천310.6달러로 전날보다 5.4달러 상승 마감했다. 가격 흐름을 되짚어보면, 금값은 올해 1월 한 돈에 110만 원까지 치솟으며 정점을 찍었다. 이후 3월을 지나며 90만 원대로 주저앉았고, 그 뒤로도 완만하게 내려앉는 흐름이 계속됐다. 최근 들어 분위기가 바뀐 배경에는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긴장 완화 조짐이 있다. 유가가 진정되는 동시에 달러 가치와 미 국채 금리까지 함께 낮아지면서 금값을 밀어 올리는 재료가 겹친 것이다. 시장에서는 "더 내려갈 폭이 크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관망하던 매수세가 다시 움직이는 모습이다. 이가운데 최근 호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옥천군 농산물의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우수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6일부터 9일까지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옥천 향수30리 농산물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향수30리'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와 포도의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맛을 홍보해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복숭아·포도 시식 행사와 타임세일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판촉행사를 운영해 옥천 농산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일 개장행사에는 박덕흠 국회부의장(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을 비롯해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함께 참석해 옥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판로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았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옥천군의 우수한 농산물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판촉 활동과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북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
[충북일보] 복숭아와 포도의 주산지인 영동이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광주와 청주 소비시장을 겨냥한 현장 마케팅에 나섰다. 산지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며 영동 과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영동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영동농협은 6일 농협 하나로유통 광주점과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영동산 복숭아·포도 시식 및 할인행사를 열었다. 행사장에는 공선출하회를 통해 엄선한 복숭아와 포도가 진열됐으며, 소비자들은 영동 과일을 직접 맛본 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다. 높은 당도와 풍부한 향, 균일한 품질을 앞세운 영동 과일은 시식 코너를 중심으로 관심을 끌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지원하는 '영동과일축제 한마당 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해 영동 과일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 소비시장으로 판로를 넓히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최근 과일 소비시장이 가격 경쟁에서 브랜드와 품질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산지의 적극적인 소비자 접점 확대는 농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영동군과 지
[충북일보] 옥천군이 자매도시인 부산 동래구에서 연 직거래장터가 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준비한 복숭아 1천200박스가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모두 팔리며 옥천복숭아의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했다. 옥천군은 지난 5일 부산 동래구청에서 '2026 옥천복숭아 직거래장터'를 열고 준비한 복숭아 1천200박스(1.8㎏)를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는 지난해 첫 행사에서 확인한 소비자 호응을 바탕으로 판매 물량을 1천 박스에서 1천200박스로 20% 늘려 진행됐다. 판매량을 확대했음에도 현장 판매분은 시작 1시간도 지나지 않아 모두 소진됐고, 사전 예약 물량도 차질 없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고려해 지난해와 같은 박스당 1만3천500원의 판매가를 유지했다. 계속되는 고물가 속에서도 가격을 동결하면서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는 개장 전부터 복숭아를 구입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당도와 과즙이 풍부한 옥천복숭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일부 소비자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장터를 찾기도 했다. 한 동래구 주민은 "지
[충북일보]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3%대를 이어갔다. 충청지방데이터청이 4일 발표한 '2026년 7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20.85(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 충북 물가상승률은 지난 5월 3.2%, 6월 3.4%에 이어 7월까지 석 달째 3%대를 기록했다. 전달과 비교하면 소비자물가지수는 0.2% 하락했다. 앞서 지수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석 달 연속 상승하다 7월 들어 하락 전환했다. 품목성질별로는 서비스 물가가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비스는 전달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3.0% 각각 상승했다. 이 가운데 개인서비스가 전년 동월 대비 4.1%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집세는 0.6%, 공공서비스는 0.8% 상승했다. 상품 물가는 전달 대비 1.1%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3.5% 올랐다. 공업제품이 전년 동월 대비 4.3% 상승했고, 농축수산물은 1.3% 상승했다. 다만 농축수산물은 전달 대비로는 1.1% 하락했다. 전기·가스·수도는 전달 대비 5.7% 내렸지만 전년
[충북일보] 충주시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2026년 저소득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10가구에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마련된 '202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 재원을 활용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 다문화가정 가운데 지사협 심의를 거쳐 선정된 10가구다. 선정된 가정에는 각각 2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특히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원해 각 가정이 필요한 생필품 등을 직접 선택해 구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 내 소비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고, 다시 지역 상권의 소비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나눔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함께 이뤄지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권영란 위원장은 "문화와 언어가 서로 다르더라도 같은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이라며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정의 생활에 작은 힘이 되고 지역사회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영동군은 오는 9월부터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추가 지급한다. 군은 이번 지원금 지급을 군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정책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대비해 전 군민 지역화폐 지급체계에 대한 사전 점검의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지급하므로 온라인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반드시 지역상품권 chak(착)앱에 회원 가입하고 레인보우영동페이에 등록해야 한다. 기존 지역상품권 chak 회원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영동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온라인 신청자의 경우 자격확인을 거쳐 추석 명절 이전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영동페이 미가입자의 가입을 돕기 위한 현장 지원도 강화한다. 군청 전 직원이 읍·면 마을과 기관·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영동페이 가입 홍보에 나서고, 읍·면사무소는 가입지원 창구를 운영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와 디지털 취약 계층의 회원가입을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영동군에
[충북일보] 괴산군은 3일 본격적인 괴산청결고추 출하 시기를 맞아 '괴산 홍고추 직거래시장'을 개장했다. 홍고추 직거래시장은 오는 28일까지 괴산 장날인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등 모두 6차례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개장 첫날인 이날은 고추생산자협의회와 생산자 20농가들이 9.1t(40㎏들이 227.5 포대)을 출하했다. 갓 수확한 홍고추를 거래하려는 농가와 소비자들로 활기가 넘치면서 출하 물량이 오전 5시를 넘기자 마자 조기에 완판됐다. 이날 ㎏당 평균 거래가격은 2천996원(최저 2천750원, 최고 3천250원)에 형성됐다. 최저 판매가는 40㎏ 1포대에 11만 원, 최고 판매가 13만 원이었다. 이는 서울 가락동시장의 지난달 31일 ㎏당 거래가격 3천100∼6천600원에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이날 새벽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을 찾아 이른 아침부터 홍고추를 출하하는 농가를 격려했다. 송 군수는 거래 동향을 살피고 신선한 고추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소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 의견을 들었다. 1991년 시작한 괴산청결고
[충북일보] 서충주농협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한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방송 시작 약 1시간 만에 준비 물량을 모두 판매하며 온라인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3일 서충주농협에 따르면 최근 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하늘작 충주복숭아' 400상자를 전량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판매 행사는 디지털 유통시장 확대에 발맞춰 지역 대표 농산물의 전국 판로를 넓히고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전국 소비자들의 주문이 이어지며 준비한 물량이 약 한 시간 만에 모두 소진됐다. 특히 김광진 서충주농협 조합장은 복숭아전국협의회장으로서 직접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해 충주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과 재배 환경을 소개하며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했다. '하늘작 충주복숭아'는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돼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뛰어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충주의 대표 농특산물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원예수급부와 e커머스사업부,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 함께 참여해 복숭아 소비 촉진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서충주농협은 온라인 판매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에서 재배된 명품 수박이 8월 3일 부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동부청과㈜를 통해 첫 출하 하며 영남권 소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출하는 지난 7월 3일 체결한 단양군과 동부청과㈜의 농산물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의 하나로 고품질 어상천 수박을 부산·경남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출하 물량은 약 10t, 3천~3천500통 규모로 시작하며 향후 수확과 출하 일정에 맞춰 농가별로 순차적으로 공급 계획이다. 출하 당일 단양군과 어상천수박영농조합법인 관계자 15명이 농산물 경매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수박 품질과 유통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단양군 관계자들이 부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동부청과㈜를 통해 첫 출하하는 어상천 수박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단양군 어상천 수박은 일교차가 큰 청정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균일한 품질과 우수한 맛 덕분에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동부청과 출하는 부산·영남권 소비자에게 어상천 수박의 우수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