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군은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 대상은 신청연도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충북도내에 거주하고, 농어업인경영체 등록을 1년 이상 유지한 농가 경영주다. 다만 △지난해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경우 △최근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 △최근 1년 내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역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농가당 60만 원이다.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증평행복카드' 충전방식으로 지급된다. 카드 미발급 농가는 증평사랑상품권으로 대체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수당은 매출규모와 관계없이 지역 모든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8일 동청주농업협동조합과 '미원면 찾아가는 이동장터' 운영을 위한 민간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과 도정선 동청주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점 등 기초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상당구 미원면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원활히 공급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 소유 3.5t 탑형 특장 차량을 제공하고 운영비를 지원한다. 동청주농협은 오는 5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이동장터 운영과 차량 관리를 전담한다. 이번 사업에는 차량구입비 2억8천만원과 운영비 9천만원 등 총 3억7천만원이 투입된다. 차량구입비는 국비 70%, 시비 30%로 마련됐으며, 운영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주요 운영 내용은 △미원면 27개 배후마을 순회 판매 △생필품 및 농산물 사전 주문 연계 △POS 운용을 통한 재고 관리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연계 등이다. 본격 운영에 앞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한국농어촌공사와 동청주농협이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확인된 노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28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농축협·계열사 상생 위한 판매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충북농협 선도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 회원들과 농협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충북지역 농협 계통상품 공급 현황 △계통상품의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미입점 사유 분석 △계통 간 시너지 극대화 전략 논의 등 각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자세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축협과 계열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신사업을 다각도로 발굴 및 지원하여 농업인과 축산인,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까지 '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소속 20개 기업이 참여해 신제품을 포함, 총 85종의 한방 건강식품과 천연물 소재 제품을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부모님과 가족을 위한 건강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이벤트는 온라인 한방바이오제천몰(jc-mall.com)과 함께 중앙동 여성도서관 1층 및 청풍케이블카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모두 같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명현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우수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건강한 5월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품질 좋은 제품을 실속 있게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방바이오제천몰 고객센터(648-4510)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중동전쟁 장기화로 고물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충북 도내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혔다. 23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도내 3개 도시(청주·충주·제천) 400가구(360가구 응답)를 대상으로 조사한 소비자심리지수는 101.5로 전달 대비 9.9p 하락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난 2024년 12월(-10.6p)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도내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장기평균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 가계 상황에 대한 인식이 하락한 가운데 향후 물가 전망은 상승세를 보였다.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인 현재생활형편CSI(90)와 생활형편전망CSI(92)는 전달 대비 각각 5p, 7p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98)도 전달 대비 7p 하락한 가운데, 소비지출전망CSI(116)는 전달대비 1p 상승했다. 물가 오름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인 현재경기판단CSI(64)와 향후경기전망CSI(82)는 전달 대비 각각 29p·14p 큰 폭 하락했다. 취업
[충북일보] 충북 대표 농산물 상생 브랜드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캔김치의 형태로 충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식탁에 오른다.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농식품유통본부는 21일 충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9개 시·군에 못난이 캔김치 약 7천 개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월 3천 개의 캔김치 정기 공급한다고 밝혔다. 캔 형태로 특수 제작된 캔김치는 상온보관이 용이하고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 시설이 열악한 1인 가구나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이 두고 먹기에 매우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어 하반기에는 11개 시·군 전역의 그냥드림 이용자들이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푸드뱅크 대량 납품에 대해 충북기업진흥원은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외계층에는 양질의 반찬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적인 ESG 상생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노진호 농식품유통본부장은 "품질 좋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로 정성껏 만든 못난이 캔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한 끼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농가와 소외계층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
[충북일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얼어붙었던 괴산군의 지역 상권에 온기가 돌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부터 민생안정지원금 188억 9천700만 원이 지역에 풀렸다. 그 결과 지난 9일 정산액 기준 169억 9천522만 원이 사용돼 약 90%의 높은 사용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급 초기인 1∼2월에만 130억 원 넘게 집중 소비돼 침체했던 상권을 깨웠다. 월별 사용량(카드 결제액 기준)은 1월(19~31일) 36억 8천446만 원, 2월 97억 7천608만 원, 3월 41억 1천102만 원, 4월(1~9일) 5억 7천986만 원 등이다.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에서 빠르게 소비로 이어진 것이다. 업종별로는 주유소(40억 4천556만 원)와 편의점·마트(40억 890만 원)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음식점(25억 원)과 의료·보건 분야에서도 고른 소비가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지역화폐(괴산사랑카드)의 저변 확대다. 지난해 12월 40% 수준이었던 가입률이 지원금 지급 3개월 만에 98%로 수직 상승했다. 수십 년간 현금 거래가 관행이었던 전통시장 노점조차도 카드가 결제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군은 민생안정지원금을
[충북일보] 음성군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한다. 군은 정부계획에 발맞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위한 전담 TF팀을 꾸려 지급 절차를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30일 기준 소득 하위 70% 군민에게 소득 수준과 거주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50만 원,·일반 군민(소득 하위 70%) 15만 원을 지급한다.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제외되나 건강보험가입자, 피부양자, 의료급여수급자인 경우 예외적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계층별로 나눠 진행한다. 기초·차상위·한부모 가구는 이달 27일부터, 일반 군민은 오는 5월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혼잡 방지를 위해 신청 첫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음성행복페이) 또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한다. 전통시장과 음식점, 편의점 등 지역 내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광장시장 등 서울 내 14개 전통시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를 진행해 총 2천427㎏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100% 국산 배추를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신선도와 안전성은 물론 풍부한 맛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전통시장과 농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포기김치(2.5㎏) 750봉지와 여린열무김치(1.5㎏) 368봉지가 전통시장별 사전 주문을 통해 판매돼 서울 소비자들에게 못난이 김치의 품질과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노진호 농식품유통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지역 농산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착한가게'가 또 하나 늘었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한국타이어중앙총판을 충주시 제82호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봉방동지사협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참여 업소가 매월 3만 원 이상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게 현판이 전달되며,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한국타이어중앙총판은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며, 봉방동 내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미애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발굴을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식 봉방동장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천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이맘때보다 10배 오른거 같네요."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며 오는 5월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단계인 '33단계'로 책정됐다. 전달 보다 약 두 배 가량 올랐고, 전쟁 전인 3월보다 5배 가량 상승했다. 대한항공 기준 한국에서 미국 뉴욕으로의 노선은 유류할증료만 50만 원 가량 올랐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5월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올해 3월 16일∼4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은 1갤런당 511.21센트(배럴당 214.71달러)로 총 33단계 중 최고 단계인 33단계(갤런당 470센트 이상)에 해당한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추가로 부과하는 금액이다. 국토교통부 거리비례제에 따라 각 사에서 자체 조정을 거쳐 월별로 책정한다. 5월 적용되는 단계는 이달 기준 18단계에서 한 달 만에 15단계가 올랐다. 2016년 현행 유류할증료 체계가 도입된 이래 한 달 사이 최대 폭의 상승이며, 33단계가 적용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국내 항공사들은 다음 달 구매하는 항공권에 더하는 유류할증료를 대폭 올릴 예정이다. 이날 가장 먼저 유류할
[충북일보] 충북도내 평균 휘발유 가격이 결국 리터당 2천 원을 넘어섰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충북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2천2.16원으로 전일보다 1.96원 올랐다. 도내 최저가는 1천898원, 최고가는 2천164원이다. 전쟁 시작 전인 2월 둘째주(1천697.76원)보다 17.9% 상승한 셈이다. 경유도 이같은 오름세를 같이 하며 2천 원대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도내 평균 경유 가격은 ℓ당 1천995.79으로 전일보다 1.42원 올랐다. 기름값은 2월 말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시작한 이후 급등했다가, 3월 중순 정부의 즉각 대응과 미국의 군사작전 축소 검토 신호로 잠시 주춤하는듯 했다. 그러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변동성이 커지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고, 결국 심리적 저항선인 2천 원을 돌파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해군의 대이란 해상 봉쇄가 13일(현지시간) 오전부터 시작되면서 추가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이날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4.16달러(4.37%) 상승한 배럴당 99.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2.51달러(2.60%)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