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매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가정의 달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 한우, 한돈, 과일 등 250여 개 품목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관, 식품명인관 등 충북만의 특별관을 운영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주와 제천, 진천에서는 소비자와 농가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 12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며 현장 홍보·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2억6천만 원을 투입해 15곳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과 안전성 검사 등을 지원한다. 현재 도내 직매장 46곳에 6천여 농가가 참여해 계절별 신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용미숙 도 농정국장은 "온충북몰과 직거래장터, 로컬푸드 직매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괴산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우리동네 문화장날' 첫 공연을 시작한다.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에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괴산전통시장 오일장(3일·8일) 일정과 연계해 장날을 찾은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괴산전통시장 상인회 소속 점포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현장에서 환급해 준다.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예산을 소진할 때까지 진행한다. 이정우 괴산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을 공연과 체험은 물론 장보기와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이달 13일, 6월 8일, 9월 18일, 10월 18일 총 4회에 걸쳐 괴산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상반기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벌인다. 군은 이혜연 경제과장을 총괄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기관인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합동단속반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판매 환전 대행점, 가맹점 등 1천400여 곳이다. 2025년 11월부터 2026년 4월까지 6개월간의 이용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환전 행위 △실제 매출 이상의 거래를 통한 상품권 수취·환전 행위 △등록 제한업종의 가맹점 운영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나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등이다. 군은 연속된 일련번호 환전, 구매 후 30분 이내 즉시 환전 등 이상 거래 내역을 사전 추출해 정밀조사를 진행한다. 위반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조처를 할 방침이다. 이혜연 경제과장은 "괴산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일제 단속으로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유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제 큰 걸로 하나 갖다줘요." 옥천군 군북면 대촌리의 작은 가게 전화기는 하루에도 몇 번씩 울린다. 대부분은 마을 어르신들의 주문 전화다. 달걀 한 판, 휴지 한 묶음, 라면 몇 봉지. 산골마을 주민들에게 이제 읍내 마트보다 더 가까운 곳은 이 작은 가게다. 가게 주인은 대촌리 부녀회장 남영애 씨. 그는 요즘 자신의 가게를 "마을 사랑방이자 생활창구"라고 부른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황은 달랐다. 평택에서 태어난 남 씨는 대촌리가 고향인 남편과 결혼한 뒤 대전에서 장사를 하며 살았다. 그러다 3년 전, 고향 길목에 24시간 편의점을 열었다. 인근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을 겨냥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겨울이면 손님 발길이 끊겼고, 비가 잦은 여름철이면 하루 종일 가게 문만 지키는 날도 많았다. "이걸 계속해야 하나" 싶은 순간이 적지 않았다. 변화는 옥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찾아왔다. 지역민들에게 월 15만 원씩 기본소득이 지급되자 마을에도 조금씩 돈이 돌기 시작했다. 그런데 주민들은 또 다른 불편을 이야기했다. "막상 쓰려고 해도 돈 쓸 곳 자체가 없어요." 대촌리는 세제
[충북일보] 지식재산처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지역별 대표 주류기업 7개사와 지식재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홍보는 생활 밀착형 매체인 '소주병 라벨'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지식재산 정책을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충북 대표소주인 ㈜충북소주를 비롯해 △대선주조㈜(부산) △㈜금복주(대구·경북) △보해양조㈜(광주·전남) △㈜선양소주(대전·세종·충남) △㈜무학(울산·경남) △㈜한라산(제주도)이 참여한다. 5월부터 전국 식당과 마트 등에 유통되는 해당 소주병 라벨에는 '지식재산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이라는 표어가 삽입된다. 지역 고유의 자산인 지식재산을 보호·육성함으로써, 지식재산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라벨에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지역지식재산센터(RIPC)'의 홈페이지로 직접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된다. 지식재산처는 앞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식재산을 보유한 지역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대국민 인식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대순 지식재산처 대변인은 "이번
[충북일보] 반도체주가 끌어올린 코스피가 6일 '7천'선을 넘어서며 파죽지세로 치솟았다. 미국·이란 전쟁 불안정 속에서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 영향이다. 개인이 연초 이후 꾸준한 매수세로 외국인 매도 물량을 받아내며 증시를 떠받쳤고, 외국인이 최근 돌아오면서 코스피 상승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7.57p(6.45%) 오른 7천384.56으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첫 7천 선을 돌파했다. 일일 상승폭은 지난 3월 5일 490.36p 상승한 이후 두 번째로 크다. 지수는 개장부터 전장보다 156.02p 오른 7천93.01로 출발해 줄곧 상승세를 유지했다. 장중 한대 7천426.60까지 치솟으며 처음으로 7천400을 터치했다.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급등하며 한때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약 한 달만에 발동되기도 했다. 이번 7천 선 돌파는 지난 2월 25일 장중 6천 선을 넘긴 지 47거래일 만이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1천359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끌어올렸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조3천90억 원, 5천760억
[충북일보] 미·이란 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 기조가 이어지며 4월 충북 소비자물가는 2.9% 상승률을 기록했다. 6일 국가데이터처 충청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4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이달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20.39(2020년=100)로 전달보다 0.7%,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각각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는 지난 1월 1.9%로 출발한 이후 2월 2.0%, 3월 2.3%에 이어 4월 2.9%로 상승 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물가를 끌어올린 핵심 요인은 이번에도 석유류를 기반으로 한 공업제품이었다. 공업제품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2% 상승하며 전달(2.9%) 대비 상승 폭을 한층 더 키웠다. 미·이란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국내 유류가격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중 경유 가격은 전달보다 8.3%,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0% 올랐고, 휘발유는 각각 8.6%·20.6% 상승했다. 이번 석유류 상승세는 3월에 이어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AI발 메모리 수요 강세에 힘입어 컴퓨터 가격도 지난해보다 19
[충북일보] 증평군이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다중이용이설과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기온상승에 따른 식품위생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14곳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영업자와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시설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여름철 사용이 늘어나는 제빙기 등 조리기구와 작업장 내부의 위생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출 여부도 확인한다. 군은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을 내리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여부를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계절을 앞두고 식품위생에 대한 선제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5월 가정의 달과 빨간맛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괴산사랑카드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괴산사랑카드 추가할인 기간을 운영해 기존 12%였던 할인율을 17%로 상향했다. 추가할인은 상품권 구매 때 12% 선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괴산사랑카드 또는 모바일 앱으로 결제한 금액에 5%를 캐시백으로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일례로 10만 원을 충전하면 8만 8천 원만 결제(12% 선할인)한 뒤 사용 후 5천 원(5%)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아 모두 17%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캐시백은 괴산사랑카드 또는 모바일 앱 결제 때만 적용한다. 지류 상품권은 기존대로 구입할 때 12% 할인만 적용한다. 군에서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고유가 피해지원금·공익수당·전입지원금 등 정책수당으로 결제한 금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한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기존과 같은 100만 원(지류 포함)이다. 보유한도는 200만 원으로 유지한다. 카드는 빨간맛페스티벌 행사장 내 괴산사랑카드 가맹점에 등록한 업체와 지역 전통시장·음식점·농특산물 판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혜연 경제과장은 "가정의 달과 빨간맛페스티벌을 맞아 5월
[충북일보] 단양군이 고물가와 장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단양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2%로 올려 운영한다. 이번 할인율 확대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확대와 단양군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26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군민들은 단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할 때 기존보다 더 큰 12% 선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같이 100만 원, 그중 지류형 상품권은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회복하고 상품권 사용 확대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은 5월부터 12월까지 할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할인 보전금 등 예산이 부족할 경우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할인율 상향으로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5월을 맞아 청주국제공항(공항장 성승면)이 경복궁면세점과 함께 인기 상품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청구공항과 면세점이 협력을 통해 공항 이용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류, 화장품, 정관장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한 특별 할인 혜택이 집중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혜택 품목을 살펴보면 △정관장 50달러 이상 10%·100달러 이상 20% 할인판매 △주류 1PCS(병) 20%·2PCS 이상 30% 할인판매 △향수 2PCS 이상 30% 할인판매 △화장품(토니모리) 20달러 이상 10%, 40달러 이상 30% 할인판매 △담배 구매 시 주류 30%, 향수 30%, 정관장 20% 할인판매 등이다. 이와 함께 김포·김해·제주·대구공항과 함께하는 공동 프로모션도 마련해 고객 혜택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100달러 이상 구매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최대 2천만 원 상당 골드바가 제공된다. 또한 황금열쇠, 백화점 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 총 5
[충북일보]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5월 1일부터 문백면 농다리 광장에서 '생거진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농특산물 장터는 지역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6월 28일까지 59일간 운영된다. 협의회에 따르면 농가 20곳이 농특산물 장터에 마련된 판매부스 23동에서 고품질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김재인 회장은 "농특산물장터는 지역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농다리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진천농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장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