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북부시장(회장 이수환)이 이달 1일부터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한 주차요금 정산시스템을 전면 교체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시스템은 노후화된 장비와 상인들이 지급하던 종이 할인권 사용 방식으로 인해 잦은 고장이 발생해 왔다. 이로 인해 출차 과정에서 이용객들이 겪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새로운 정산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새롭게 도입된 정산시스템은 기존의 종이 할인권 방식을 폐지하고 신용카드 (청주페이 가능)전용 결제 방식으로 전환해 정산 속도를 높이고 오류를 줄였다. 또한 식당이나 이발소, 미장원 등 고객이 30분 이상 머무는 점포에서는 고객 편의를 위해 점포 내에서 직접 주차요금을 미리 정산해 주는 사전 정산 시스템도 함께 도입했다. 또한 신용카드가 없는 고객을 위해 콜센터와 연계 계좌이체도 가능하며, 콜센터는 24시간 운영해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청주 북부시장의 주차요금 체계는 기본 30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30분당 500원의 요금이 가산된다. 이수환 북부시장 상인 회장은 "그동안 종이 할인권 사용과 노후 시스템으로 인해 시장을 찾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오는 9월 12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2026년 14회 히로시마한국교육원 고교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후원한다. 히로시마한국교육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히로시마현 관할 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한국어 말하기대회다.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히로시마현 관할 고교생 약 2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대회에 히로시마-청주 왕복 항공권을 상품으로 지원한다. 당일 시상식에는 에어로케이항공 히로시마지점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지난해 7월부터 히로시마-청주 노선에 정기편을 취항해 현재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대회 팜플렛에 노선 홍보 이미지를 게재해 히로시마 지역 내 노선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히로시마 지역의 교육·문화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계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항지 곳곳에서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항공
[충북일보] 반도체 훈풍 속에서 충북도내 생산은 큰 폭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소비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2일 충청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6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이달 충북지역 광공업생산지수는 170.6(2020년=100·원계열)으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33.8% 증가했다. 전달 보다는 계절조정계열 기준 9.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달 대비 생산 증가를 이끈 품목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66.8% △전기장비 58.2% △전기·가스·증기업 47.7% 등이다. 감소한 업종은 △섬유제품(-29.2%) △비금속광물(-8.0%) △고무·플라스틱(-6.3%) 등이었다. 특히 충북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기준 지난해 2월(4.3%) 이후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달 충청권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두드러진 성적이다. 대전(-2.4%)은 감소했고, 세종(5.3%)과 충남(3.3%)은 증가했으나 충북의 증가폭에는 크게 못 미쳤다. 충북 광공업 생산 추이 자료제공=국가데이터처 충청지방통계청 출하 역시 호조를 보였다. 6월 충북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 특산주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복합 문화공간인 '다농바이오 비지터센터'를 개관하며 주류 관광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달 31일 대소원면 메가폴리스에 위치한 ㈜다농바이오 사업장에서 비지터센터 개관식을 열고 지역 특산주 홍보와 체험, 판매를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 거점을 선보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충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투어와 시그니처 제품 시음, 문화공연, 네트워킹 행사 등이 진행됐다. 다농바이오 비지터센터는 농촌진흥청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연면적 560㎡ 규모에 지역 특산주 홍보관과 판매장, 시음 및 체험 공간 등을 갖췄다. 방문객들은 충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전통주를 직접 맛보고 지역 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센터를 운영하는 ㈜다농바이오는 '2026 국제주류품평회(IWSC)' 금상과 '2025 우리술품평회' 증류주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 주류 생산에 사용하는 지역 쌀 소비량을 2022년 64톤에서 2025년 103톤까지 확대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
[충북일보]제천시가 지난 1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만 명에게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1만5천 원 이상 주문한 이용자에게 다음 날 새벽 일괄적으로 쿠폰을 제공하며 1인당 하루 1회 발급된다. 발급된 쿠폰은 9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3일부터는 무료 배달 가맹점 배달료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주문 금액에 따라 5천 원 이상 1만 원 미만 주문 건에 1천 원, 1만 원 이상 1만 5천 원 미만에 2천 원, 1만 5천 원 이상 주문에는 3천 원을 지원했다. 변경된 지원 방안은 1만 원 미만 주문 건에 1천 원, 1만 원 이상 주문 건에 3천 원으로 단순화하고 지원 폭을 넓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와 배달료 지원 확대를 통해 소비자 혜택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배달 부담을 줄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배달모아'를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지역 상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던 맥도날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가 이물질 혼입 민원으로 판매를 조기 종료했다.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렸다는 성과와 함께 식품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최근 해당 제품에서 "돌 알갱이가 씹힌다"는 소비자 민원이 잇따라 접수되자 지난 7월 30일 오후 8시를 기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중단했다. 당초 8월 12일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기 종료를 결정했다. 맥도날드는 동일 유형의 민원이 일정 건수 이상 접수될 경우 선제적으로 판매를 중단하는 내부 기준에 따라 조치했으며, 현재 원재료 공급 농가와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로서는 판매를 재개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제품은 지난 7월 9일 '한국의 맛' 프로젝트 5주년을 맞아 선보인 여섯 번째 메뉴다. 충주산 찰옥수수를 활용한 치즈 크로켓을 적용해 지역 농산물의 특색을 살렸으며, 출시 직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불과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 '대학찰옥수수'를 앞세워 전국 자매결연도시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달 10일부터 2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 결연한 전국 대도시 동주민센터, 공공기관, 단체 등 40여 곳을 찾아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판매 행사를 추진했다. 이 같은 직거래 행사로 군은 그동안 5천400여 상자, 1억 3천여만 원 상당의 대학찰옥수수와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올렸다. 실제 칠성면은 서울 일원본동, 성남시 위례동 등 자매결연지 6곳에서 3천여만 원의 실적을 올렸고, 사리면은 1천900여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불정면은 1천800여만 원, 소수면 1천100여만 원, 청천면 1천100여만 원, 감물면 1천100여만 원 등 고르게 활약을 펼치며 판로 확대에 힘을 보탰다. 수도권 소비자들은 당일 수확해 배송한 괴산 대학찰옥수수의 쫀득한 식감과 우수한 품질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서 옥수수를 구매한 소비자 A씨는 "아침에 밭에서 갓 딴 옥수수를 당일 바로 받아볼 수 있어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직거래 장터가 열리기를 기다린다"며 "괴산 대학찰
[충북일보]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커지면서 여름철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청주 시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4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7월 생필품 및 유가 물가조사 결과, 전체 생필품 물가는 전월 대비 5.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철 농산물 출하량이 늘고 유류비가 단기적으로 조정된 영향이다. 하지만 세부 품목을 들여다보면 사정이 다르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엽채소류를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했다. 시금치는 전월 대비 32.7% 뛰어 조사 품목 중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오이도 18.3% 올랐다. 여기에 참깨(18.4%), 갈치(14.0%), 아몬드(9.8%), 소고기(9.0%), 꽁치(8.5%) 등도 나란히 오름세를 보였다. 소비자연합 측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 여건 악화로 농산물 생산이 줄고, 수산물 수입 물량 및 국제 시세 변동,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겹치며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감자(-38.2%), 복숭아(-37.0%), 자두(-36.7%), 방울토마토(-29.5%),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센터장 성희정)는 음성·진천·괴산·증평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난 29일 지역 내 소상공인 마음건강 보호와 생명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기존 자금·경영지원 중심 역할에서 나아가 이들이 체감하는 심리적 위기와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는 현장 접점에서 경제적 위기나 심리적 이상 징후를 보이는 소상공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4개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결받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및 전문 치료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연계·지원하게 된다 성희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많은 소상공인이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며 "공단의 경영 지원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마음의 위기를 4개 군의 전문기관과 함께 챙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현장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
[충북일보] 창립 80주년을 맞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희영)가 80년 간의 충북 무역 역사와 주력 수출 품목 변화 과정을 정리한 '한국 수출 성장의 숨은 주역: 충북 무역 80년의 발자취' 브로셔를 발간했다. 브로셔는 대한민국 무역이 첫걸음을 뗀 194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내륙 농업도에서 첨단산업 수출거점으로 변모한 충북의 80년 수출 역사가 담겼다. 세부 내용은 △한눈에 보는 충북 무역 80년 △충북 수출 80년의 연대기 △각 시대를 이끈 충북 수출 80년의 주역 △오늘의 충북 수출(2025년 기준) △충북 수출과 함께한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총 5개 파트로 구성됐다. '충북 수출 연대기' 파트에서는 시대 흐름에 따른 충북 주력 수출 품목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1960년대 잎담배 등 1차 산품 수출에 그쳤던 충북은 1970년대 청주공단 조성과 함께 섬유, 전자, 시멘트 중심의 공산품 수출 기지로 변모했다. 이후 1990년대 도내 D램 생산이 본격화되며 주력 품목의 대전환을 맞이했고, 2000년대 들어 이차전지와 바이오 산업이 가세하면서 오늘날의 '첨단산업 3대 축'이 완
[충북일보] 청주시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2026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홍보·판매 부스에 참여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제과점 영업 신고를 하고 현재 운영 중인 업체로, 총 5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청주시청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시된 ‘2026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홍보(판매) 부스 참여업체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역 제과업체가 시민과 방문객에게 제품을 직접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청주만의 특색 있는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발굴하고 지역 제과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6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청주지역 대표 디저트·베이커리 홍보와 판매를 비롯해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베이커리 관련 학과 학생들의 창작 제품 전시, 축제 분위기를 더하는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을 기존 11개에서 최대 20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두고 편의점업계와 충북약사회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연말까지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행 약사법은 편의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을 11개 품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해열진통제 3종, 소화제 4종, 감기약 2종, 파스 2종 등이다. 안전상비의약품 제도는 심야나 공휴일 등 약국 이용이 어려운 시간대 국민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12년 도입됐다.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은 주로 심야나 공휴일에 문을 연 약국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이 찾게 된다. 하지만 판매가 가능한 품목이 제한돼 있어 필요한 의약품을 구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안으로 꼽히는 공공심야약국마저 도내 9곳에 불과하다. 올해 진천 건강종합약국과 음성 광재약국, 괴산 남지약국이 추가 지정되며 9곳으로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도내 전역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같은 이유로 품목 확대를 반기는 편의점업계와 의약품 오남용 및 안전성 문제를 우려하는 충북약사회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