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5일 부활절을 맞아 충북도내 성당과 교회에서는 예수의 부활이 지닌 희망과 구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예배와 미사를 진행했다. 천주교청주교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내덕동 천주교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인 김종강 시몬 주교 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했다. 김 주교는 앞서 담화문에서 "파스카 성삼일을 통해 예수의 수난과 죽음에 참여한 이들이 부활의 영광에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인간은 나약함과 죄로 인해 어둠과 절망 속에 머물기 쉽지만 예수의 부활은 죽음을 넘어선 생명과 희망을 드러낸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으로 나아가는 시작"이라며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하느님의 사랑과 구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하느님은 부활을 통해 참된 생명과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다"며 "신자들이 일상 속에서 희망을 실천하고 서로를 보듬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청주중앙순복음교회는 이날 2026년 부활절 주일을 맞아 오전 예배를 진행했고, 오후 5시에 '축하예배 칸타타 공연'도 선보였다. / 전은빈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립 42주년 기념 예배를 열었다. 42년 전 아파트 지하에서 시작된 초창기 성도들의 헌신이 매년 전 세계 수만 명의 신앙인들이 모여들게 했다. 그 성장의 중심에는 신앙의 본질인 '말씀 중심'의 원칙이 있다. 15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개최한 기념 예배는 창립 이래 42년의 궤적을 돌아보며, 예수님과 순교자들을 비롯한 신앙 선배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고 '말씀 중심의 신앙'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2,2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했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국내외 성도들이 실시간으로 동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오늘로 창립 42주년을 맞은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을 기준으로 신앙하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오늘날 이루어진 계시록을 가감하지 않고, 실상까지 통달하고 있다"고 증거했다. 그러면서 "죄악 세상을 끝내고 하나님의 의의 세계를 이루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 하나 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함께 마음을 다잡고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도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자"고 덧붙였다. 1세대 성도들이 42주년 예배를 맞이하는 소회는 남달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 수호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23일 시민사회 연대체인 민주주의와 종교자유를 위한 공동연대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부 최고위층의 발언과 수사 방침을 문제 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범을 알리며, “특정 종교를 겨냥한 국가 차원의 낙인과 압박은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 원칙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민주주의와 종교자유를 위한 공동연대는 대한민국의 시민·종교·사회단체로 구성된 연대체로, 불교·기독교·이슬람 등 종교계 인사와 법조인,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서 낭독과 공동대표 발제가 진행됐다. 공동연대는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헌법 제20조(종교의 자유·정교분리), 제10조(인간의 존엄), 제11조(평등원칙)를 언급하며, 정부가 특정 종교를 “사이비”, “이단”, “사회악”으로 규정하는 공식 발언을 반복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요구되는 종교 중립성과 차별 금지 원칙과 긴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성명은 이재명 대통령이
[충북일보] 천태종은 지난 23일 총본산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번 법요식에는 도용 종정 예하를 비롯해 약 1만 5천여 명의 사부대중과 국내외 불교계,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대충대종사의 가르침을 기리고 국운 융창과 불국토 건설을 발원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은 도용 종정 예하의 헌향·헌화·헌다로 시작됐으며 천태범음범패보존회 스님들의 종사영반 의식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원로원장 도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등 종단 대덕 스님들과 종단협의회 소속 불교 지도자들, 중국·일본 불교대표단, 이헌승 국회정각회장 등 정·관계 인사가 헌화에 동참했다. 도용 종정 예하는 법어를 통해 대충대종사가 영산회상의 거룩한 인연으로 위대한 스승을 만나 무상대도를 이루고 일체중생을 구제했다고 찬탄하며 불자들이 성불을 향한 발심으로 보살행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봉축사에서 대충대종사가 상월원각대조사의 가르침을 가장 충실히 받들며 창종 불사를 보필하고 종단 발전을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심에 따르며 거짓 없고 슬기로우며 깨끗한 참된 사람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대충대종사의 가
신천지예수교회가 최근 정부와 정치권의 종교 관련 발언과 대응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9일 공개한 성명서에서 “수사가 개시되기도 전에 특정 종교를 ‘사이비’, ‘이단’, ‘사회적 해악’으로 규정하는 발언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는 행정부 수반이 특정 종교를 사회적 문제 집단으로 낙인찍는 것처럼 비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지시한 합동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특정 종교를 전제로 한 표현이 사용되는 것은 사법적 판단 이전에 결론을 내려놓은 것과 다르지 않다”며 “최고 권력자가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은 사법 독립성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종교 지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특정 종교를 언급하며 “사회에 끼치는 해악을 오래 방치해 폐해가 크다”고 말한데 이어 13일 국무회의에서 특정 종교를 전제로 ‘사이비’, ‘이단’이라는 표현과 함께 활동 수사 및 근절 방안을 지시한 것에 따른 대응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성명에서 정통과 이단의 기준은 정치적 판단이나 여론이 아닌 ‘성경’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림 당시 예수가 기존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됐던
[충북일보] 대한불교 천태종이 지난 16일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 광명전에서 중창조 상월원각(上月圓覺) 대조사의 탄신 114주년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1만5천여 명의 신도와 주경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능원 정사(진각종통리원장) 등 불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공직 및 정계에서는 충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 오영훈 제주지사, 유영하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윤희근 전 충북지방경찰청장, BBS 서진영 사장,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법요식은 도용 종정의 헌향, 헌다, 헌화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불교계와 정·관계 인사들의 헌향과 헌화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에는 구인사 상월원각대조사 적멸궁에서 적멸궁재가 별도로 거행됐다. 도용 종정은 법어를 통해 "탄신의 뜻을 깊이 새겨 국태민안과 인류의 행복을 기원하며 어렵고 힘든 가운데 연꽃을 피워내는 참된 불자가 돼 성불의 길을 향해 용맹정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덕수 총무원장은 봉축사에서 "상월원각 대조사가 억조창생 구제 중생의 장엄한 서원으로 구인사를 창건했다"며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인 새 불교 운동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 종정 도용 대종사와 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각각 신년법어와 신년사를 발표하며 정심(正心)과 이타심을 바탕으로 한 수행과 실천을 당부했다. 종정 도용 대종사는 신년법어를 통해 "둥근 깨달음의 지혜가 두루 비추면 모든 차별의 경계가 사라지고 무명과 보리의 경계를 떠난 평등의 세계가 열린다"고 설했다. 이어 "마음을 깨치지 못하면 일체가 시끄럽고 한마음을 깨치면 일체가 고요하다"며 일심(一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용 대종사는 특히 "일어나는 마음이 본래 공한 줄을 모르고 쓰면 탐·진·치 삼독이 되지만 알고 쓰면 계·정·혜의 공덕이 된다"며 바른 마음가짐의 수행적 의미를 짚었다. 그러면서 "무명의 꿈에서 벗어나 금강반야를 증득하고 일심 삼보에 의지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언제나 일체중생의 행복과 함께 국운융창과 세계평화를 발원한다"며 "인연의 소중함을 알고 욕심 없는 마음으로 정심을 지키며 청정하게 살아가는 복된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신년사에서 '청정한 본래 마음 회복'을 새해의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 덕수 스님은 "모든 불제자가 자신의 청정한 본래 마음을 되찾
[충북일보]대한불교천태종이 주최하는 '7회 천태사진공모전'과 '10회 천태예술공모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들이 선정됐으며 두 공모전의 수상작은 오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동시에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 7회를 맞은 천태사진공모전에는 총 347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불교를 근간으로 한 전통문화와 시대정신을 담은 작품들이 고르게 경쟁했다. 심사 결과 조무권씨의 '울림'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박재용씨의 '삼운사의 봄'이 은상, 이명식씨의 '대흥사 은하수' 등 3점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 외 가작 10점, 입선 55점이 선정돼 총 70점의 작품이 상장과 함께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등의 상금을 받는다. 심사위원회는 조무권씨의 '울림'에 대해 "불교의식의 숭고미와 스님들의 간절한 염원이 잘 표현됐다"고 평가했다. 또 10회째를 맞은 천태예술공모대전에는 전통불화, 현대불화, 조각공예, 민화 등 4분야에서 총 140점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출품작 수와 향상된 작품 수준으로 주목받았다. 심사 결과 예상희씨의 불화작품 '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충북도의회 신청사 잔디광장에서 '충북 어울리길 선포식'을 개최한다. '충북 어울리길'은 종교의 차이를 넘어 소통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종교문화 탐방길로 통합코스이다. 이번 행사는 △공감의 길과 종교별 특화코스인 △은총의 길(천주교) △마음쉬는 길(불교) △말씀의 길(개신교)로 구성돼 있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종교평화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등 4대 종단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이번 선포식은 서로 다른 종교가 존중과 이해 속에 함께 걷는 평화의 여정을 선언하기 위한 자리로, 충북 4개 종단 대표와 종교인, 도민이 함께한다. 행사에는 종단별로 준비한 특색 있는 공연이 펼쳐지고, 각 종교와 관련된 소품 만들기 체험과 다도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도청 잔디광장과 산업장려관 2층에서는 '울림과 파동-충북, 종교 문화로 어우러지다'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며, 충북 종교문화의 발자취, 지역사회와 함께한 활동을 조명하여
[충북일보]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는 10월 21일 오전 속리산 법주사 경내에서 진옹당(震翁堂) 월성(月性) 대종사의 영결식과 다비식을 엄수했다. 법랍 50년, 세수 91세로 입적한 월성 대종사는 평생을 청정수행과 포교, 그리고 불교학 연구에 헌신하며 종단의 정신적 기둥으로 자리했던 고승이다. 이날 영결식은 종단의 고승 대덕 스님, 제자 스님, 사부대중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엄하고 엄숙하게 봉행됐다. 의식은 영결법요를 시작으로 행장 소개, 추도사, 영결사, 법어, 조사, 조화 분향, 조의 조전 낭독, 인사말,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법구는 다비장으로 이운되어 종단 사부대중의 애도 속에 다비의식이 엄수됐다. 법주사 함주 대종사는 영결사에서 "진옹당 월성 대종사께서는 평생을 청정수행과 포교, 그리고 불법 연구에 매진하며 종단의 기틀을 바로 세우신 큰 어른이셨다"며 "대종사님의 원력과 자비행을 이어받아 불법홍포와 중생구제의 길을 더욱 굳건히 걸어가겠다"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월성 대종사는 1933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남원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금오 대종사를 은사로 구례 화엄사에서 출가했다. 1956년 남원 실상사에서 수계한 이후 해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27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계시록 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와 성도, 시민 등 75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청주교회 4층 본당 1000석이 조기 마감돼 야외 공간까지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단에 선 이만희 총회장은 “계시록에는 가감하면 안 된다는 하나님의 엄격한 경고가 기록돼 있다”며 “목회자라면 성도가 성경으로 묻는 질문에 답해야 하며 계시록의 실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계시록을 가감하면서 신천지를 이단이라 욕하지 말고 누가 정통이고 이단인지 공개 시험을 통해 확인하자”고 강조했다. 힘찬 목소리로 진행된 이 총회장의 요한계시록 실상 강의는 1시간이 넘도록 이어졌고 현장에서는 박수와 아멘이 계속됐다. 강의 후에는 참석한 목회자들이 회개를 쏟아냈다. 장로교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는 노요셉(가명, 60대, 장로교) 목사는 “신천지와 약속의 목자에 대해 잘못 알고 목사들과 함께 욕했던 것이 너무 죄송했다”며 “또 목사로서 모르면서 알려고도 안 하고 배우려고 힘쓰지 않은 것도 너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담임 변재준·이하 신천지 청주교회)가 불교와 기독교가 함께한 종교 화합 강연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신천지 청주교회와 한국승단체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강연회는 청원군 내수읍 세교초정로에서 지난 25일 오후 2시 진행됐으며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회는 불교의 종교 지도자인 스님이 신천지 예수교 강사를 사찰로 초청해 기독교 성경에 대한 말씀을 듣는 행사로 진행됐다. 강연회를 통해 불교와 기독교의 경서에서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목적과 뜻, 평화를 이루는 답이 들어있는 신약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이날 한국승단체연합회 회장 현산 스님과 신천지 청주교회 변재준 담임은 ‘불교와 기독교의 교리’를 공동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현산스님은 ‘불교의 눈으로 보는 기독교 요한계시록’을 주제로, 요한계시록의 서두이자 전체 내용을 요약하고 결론이라 할 수 있는 1장 1~8절 말씀을 차례로 설명했다. 특히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될 때, 그 사건을 보고 들은 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불교와 기독교는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모두 진리
[충북일보] 6·3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백(道伯)인 충북지사와 기초단체장의 얼굴격인 청주시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후보를 확정지은 반면 공천 파동으로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은 경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청주시장 선거는 같은 정당이 대부분 독식한 만큼 민주당에 맞설 야당의 '러닝메이트' 구축이 주목된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다가오는 지선에 출마할 충북 지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12명이 모두 확정됐다.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불거지며 중앙당이 직접 공천권을 행사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공천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이 중 충북교육감과 함께 도내 '빅3' 선거로 꼽히는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후보는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장섭 전 국회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두 선거의 러닝메이트가 된 이들은 이 전 의원이 후보가 되기 전 정책 연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2일 정책 연대식을 갖고 지방선거 민주당 승리와 충북·청주 경제 대도약을 결의했다. '창업특별도 충북'과 '시민특별시 청주'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워 미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형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교육감 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출마자들이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위해 이색 선거전을 펴고 있다. 정당도, 기호도 없는 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윤건영 교육감과 경쟁해야 하는 만큼 선거운동도, 정책공약도 차별화에 나선 모습이다. 김성근 예비후보(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 순)는 커다란 당근 탈을 쓰고 인스타그램,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번지고 있는 '가방 골인 챌린지'를 자신의 유튜브 '김성근tv'를 통해 선보였다. 당근은 '성근'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그의 선거를 돕고 있는 이미숙 사무장이 아이디어를 냈다. 지난 6일 올린 7초 분량의 '가방 골인 챌린지' 영상은 16일 오후 5시 기준 조회수 2.1만회를 찍었다. 김진균 예비후보는 '교육 유산균', '유산균 교육감'을 밀고 있다. 자신의 이름에 들어간 '균'을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으로 연상시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체육교사 출신인 그는 공약인 '1인 1취미 활동'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유튜브 '김진균TV'에서 권투와 축구를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문규 예비후보는 '자전거 타는 해피바이러스'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