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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6.15 15:15:01
  • 최종수정2025.06.15 15:15:01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장은 저마다의 특색을 지녔다. 고래가 물을 뿜어내는 생명누리공원, 워터파크 못지않은 규모와 구성을 갖춘 대농근린공원, 동화 속 놀이터를 연상시키는 망골근린공원, 조립식 풀장 및 슬라이드를 갖춘 문암생태공원, 두꺼비 조형물과 나무집 놀이대로 꾸며진 장전근린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각리근린공원은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입지 특성을 반영해 실험실 테마 놀이시설이 들어서고 정중근린공원은 생명과 나눔을 주제로 한 '생명을 나누는 소나무' 콘셉트의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시는 이용 대상층이 어린이들인 만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전문 안전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과 간호요원, 야간경비 등 총 84명을 배치하고 매일 수질 상태를 점검하며 주기적으로 물을 교체할 계획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단재로 480) 내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2회로 나눠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등 2시간 30분씩 운영한다. 월요일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150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조립식 풀장, 워터슬라이드, 유아용 에어풀장, 분수터널 등을 마련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해 차양막, 탈의실, 샤워장 등 부대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수중레저도 올 여름 청주시민들의 더위를 쫓는데 한 몫 할 전망이다.

옥화구경 1경인 청석굴 앞(미원면 운암리 632번지 일원) 달천에서는 카약과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다.

3인용 카약 15대, 1인용 패들보드 30대를 갖춰 가족 단위, 개인 단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카약은 1대당 1만원, 패들보드는 1대당 1천원이다.

올해는 8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3주간 매주 목·금·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하루 10회씩 운영하며 회당 체험 시간은 30분이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운영한 결과 평일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점을 고려해 주말 운영을 늘리는 쪽으로 변경했다.

예약은 오는 7월 21일부터 '청주여기' 앱(APP) 또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공간 하나하나가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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