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에 입점할 예정이었던 코스트코가 사업 예정지 땅값 협상 문제로 사업에 난항을 겪자 청주시가 새로운 대안 찾기에 나섰다. 시는 기존의 부지 이외에 신규 부지를 코스트코 측에 제안하겠다는 방침이다. 12일 시 관계자는 "청주지역의 코스트코 입점이 가능한 부지 3곳 정도를 추천할 예정"이라며 "위치와 면적 등 입지요건을 정리해 코스트코 코리아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스트코 코리아는 청원구 정상동 일원 밀레니엄타운 2공구 내 4만4천㎡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5천717㎡, 지상 3층 규모의 창고형 할인매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8월 청주시·충북개발공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지만, 충북개발공사가 지난 7월 유통용지 탁상감정가로 3.3㎡당 281만원을 제시한 뒤 협상은 사실상 멈춰 섰다. 이는 코스트코 측이 투자협약 당시 제시한 희망 매입가 125만원보다 156만원 높은 가격이다. 전체 부지로 환산하면 양측이 제시한 땅값의 차이는 약 208억원에 달한다. 개발공사는 정식 감정평가를 거쳐 가격을 정하자는 입장이다. 그러나 코스트코 측은 개발공사 연락에 수개월째 답신을 주지 않고 있는
[충북일보] 청주시의원들이 청주시 집행부의 시정운영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나섰다. 12일 청주시의회에서 열린 106회 정례회에서 최익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청주시가 법과 절차, 원칙의 행정 기본부터 바로 세워야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시가 지난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단 5일간 입법예고한 점을 지적하며 "입법예고는 시민의 알 권리와 의견제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절차"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최근 청주시 AI전략팀 신설 과정에서 나타난 입법예고 기간 단축과 의회 사전설명 부족, 조직개편 문제를 지적하며 법과 절차, 원칙에 따른 행정을 촉구했다. 또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승찬 의원은 '청주시 징수과' 설치를 촉구했다. 그는 "2025년 기준 청주시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이 총 2천393억 원에 달한다"며 "체납은 늘고 있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조직은 그대로"라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수요가 달라졌다면 조직도 달라져야 한다"며 "시민의 세금이 새어나가지 않는 청주시, 성실하게 세금을 낸 시민이 억울하지 않은 청주시를 만들어 달라"고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의원과 직원들의 장애 이해도를 높여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의 등 의정활동 전반에 장애인의 권익을 반영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교육은 사람존중교육원 소속 마선옥 전문강사가 맡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으로 구성됐다. 임은성 의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내면에 잠재된 편견을 깨닫고, 장애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청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12일 대청호 문의수역의 조류(녹조)경보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질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청호 문의수역은 지난 8월 3일부터 조류경보 '관심' 단계(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1천세포/㎖ 이상)가 발령된 상태로, 최근 날씨는 선선해졌지만 낮 시간대 일사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조류가 늘어나면서 '경계' 단계(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1만세포/㎖ 이상 또는 조류독소가 10㎍/L 이상)로 격상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원 수질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정수처리공정을 강화하는 등 조류 발생에 따른 수질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먼저 대청호 문의 취수탑의 수심별 수질조사를 주 2회로 확대하고, 조류독소와 냄새물질인 2-MIB, 지오스민 등 13개 항목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상수원 수질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정수처리공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수처리 과정에서도 조류독소와 냄새물질 제거를 위한 대응을 강화한다. 여과지와 활성탄지의 역세척 주기를 단축하고, 오존 농도를 0.3~0.8ppm 범위에서 단계적으로
[충북일보] 청주시가 10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역사와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한다. 시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청주 미식·주(酒) 페스타 등 특색 있는 축제가 주말마다 잇따라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원군 내수읍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는 '2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열린다. '초정에서 만난 세종의 선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종대왕이 초정에 머물렀던 1444년의 역사적 순간을 재현해 관람객들이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세종대왕의 초정행궁 행차를 재현하는 어가행렬을 비롯해 영천제, 양로연, 국가무형유산 줄타기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전통 오방색과 K-POP을 결합한 미디어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초청가수 공연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는 '2026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주 지역의 특색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주민복지과는 저소득 여성 1인가구의 주거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해 추진한 '여성 1인가구 맞춤형 키트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복지과는 이 사업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96.3%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가구의 다양한 생활 여건과 복지 욕구를 반영한 여성친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민간후원금 400만 원을 활용해 저소득 여성 1인가구 41명에게 안전·생활·위생 등 3개 분야의 맞춤형 키트를 지원했다. 특히 기존의 일률적인 물품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대상자가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지원 효과를 높였다. 안전분야는 창문잠금장치와 휴대용 SOS 비상벨 등 주거안전 물품을, 생활분야는 식료품과 세제 등 생필품을, 위생분야는 생리용품과 요실금패드 등 개인별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청원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여성 1인가구의 생활 속 어려움과 안전 문제를 세심하게 살핀 여성친화 복지사업으로, 높은 만족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해 일상에서 체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이 지역업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2일 주간업무보고회의 자리에서 "국가경제의 전반적인 흐름과 달리 지역 경제인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내년도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재정 투입이 지역업체들의 경영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의 발주 시기를 앞당기고 발주 물량도 예년보다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며 "각 부서에서도 소관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신규 재정사업 발굴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건설사업에 외부기업이 참여하더라도 지역업체와의 연계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지역업체들이 대형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지원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2026 청원생명축제'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주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6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풍성한 가을, 청원생명을 맛보다'를 슬로건으로 청원생명 브랜드와 지역 우수 농축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농업문화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시민화합 프로그램과 야간 콘텐츠를 확대해 축제의 즐길거리를 한층 다양화했다. 먼저 청원생명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축산물을 선보였다. 농산물 경매와 한정특가 행사 등 구매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농업인들에게는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농업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전통농업과 수확체험 등 농업·농촌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어린이 놀이공간을 강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조성했다. 시민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개원 100일을 맞아 임은성 청주시의장이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임 의장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0일은 시민과 직접 만나 생활 속 문제를 살피고, 청주에 필요한 정책을 함께 연구하며 의정활동의 기반을 다져온 시간"이라며 "올해 남은 두 차례 정례회에서는 결산과 행정사무감사로 시정 운영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이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며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라는 약속이 시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임 의장은 시의회 개원 100일 간의 성과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시의회는 103회부터 105회까지 임시회 3회를 열고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 이 기간 처리한 의안은 조례안 35건, 예산안 2건, 동의·승인안 11건, 건의안 3건, 기타 안건 21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11건으로, 처리한 전체 조례안 35건의 31.4%를 차지했다. 의원들은 복지와 건강, 생활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입법 활
[충북일보] 청주시는 일본 국제관광교류 협약도시인 오비히로시와의 협력 관계를 스포츠 분야로 확대하고, 이를 지역 관광 활성화로 연계하기 위한 교류 활동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양국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우정을 쌓고 청주의 역사·문화·체험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본 오오타니고등학교 축구단은 지난 9일 청주에서 열린 친선경기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통한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선수단은 경기 이후 청주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초정치유마을에서 스파 체험을 즐기고, 상당산성과 신항서원을 찾아 청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둘러봤다. 특히 신항서원에서는 유교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국제관광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스포츠 분야까지 넓히고,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교류는 선수단뿐 아니라 지도자와 관계자, 가족 등으로 방문 대상을 확대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일보] 10월 중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찾아온 지 얼마 되지않아 청주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때아닌 늦더위가 시민들의 옷차림을 고민하게 하고 있다. 1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청주의 낮 최고 기온은 30.6도를 기록했다. 이는 청주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67년 1월 1일 이후 10월 12일 기온으로는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같은 날 기록한 23.7도와 비교하면 6.9도 높은 수준이다. 이밖에도 충주 29.4도, 추풍령 26.8도 등 도내 곳곳에서 높은 기온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늦더위는 오는 13일 내린 비가 그친 뒤 한풀 꺾일 전망이다. 13일 아침까지는 기온이 평년(최저 6~10도, 최고 20~22도)보다 높겠으나, 낮부터 14일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이날 그친 뒤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3~8도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창읍 후기리 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둘러싼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제기된 헌법소원이 각하됐다. 법적 다툼이 종식되면서 향후 남은 행정절차에서 주민 건강권과 환경 영향이 어떻게 다뤄질지 주목된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7일 이영신 전 청주시의회 부의장이 청구한 오창 소각장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각하 결정했다. 헌재는 재판으로 인한 명백한 기본권 침해가 소명되지 않아 법정 청구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번 헌소 청구는 사업자 측이 청주시를 상대로 낸 '도시관리계획 결정 신청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대법원이 업체 측의 손을 들어준 최종 판결에 불복해 지난 9월 제출됐다. 앞서 청주시는 사업자 에코비트에너지청원(옛 ESG청원·ES청원)이 오창읍 후기리에 하루 처리량 282t 규모의 소각시설 등을 추진하자 입안 거부 처분을 내렸다. 이에 불복한 업체 측의 행정소송 제기로 긴 소송전이 이어졌으나, 지난 8월 대법원은 과거 청주시와 업체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에 따른 신뢰보호 원칙 등을 이유로 사업자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확정판결 직후 이 전 부의장은 판결의 효력정지 가처분과 함께 재판 소원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