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환자맞춤형 치료제와 신종 감염병 치료제 개발을 수행할 첨단동물모델평가동이 건립된다. 충북도는 첨단동물모델평가동 건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올해 상반기에 복지부 주관으로 수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 첨단동물모델평가동 건…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6~27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충북 C&V센터에서 '오송국제바이오심포지엄&바이오엑설런스(BioExcellence)'를 개최한다. '바이오의약품(단백질)에 대한 공학과 분석법(Biotherapeutic Engineering and Analytics)'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6~ 27일 충북도 C&V센터에서 '2017 오송바이오엑셀런스 & 바이오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충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의약품 공학 및 분석(Engineering & Analysis of Biotherapeutics…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벨트 구축을 위한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이하 오송3산단) 부지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리 등 8개리 일원이 지정됐다. 충북도는 지난 15일 오송3산단 조성을 위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오송읍 궁평·동평·만수…
[충북일보] 'K-뷰티의 중심' 충북에서 펼쳐진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주시 흥덕구 KTX오송역 일원에서 지난 12~16일 닷새간 펼쳐진 엑스포에는 20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1천272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관람객도 당초 목표치인 5만 명을 66%…
[충북일보]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회 정춘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조직인 질병관리본부를 별도의 중앙행정기관인 외청으로 승격시키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송지역 첫 800만 원대(3.3㎡당)에 공급된 공동주택이 청약에서 쓴 맛을 봤다. 청주 도심지역 미분양 쓰나미를 비롯한 부동산 시장 악재를 결국 극복하지 못했다. 아파트가 들어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제2생명과학단지)가 이제 토지조성 단계인 점과 오송역 일대의 기존 분양…
[충북일보] 경제자유구역청인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단지) 산업용지 분양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에 따르면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전체 산업용지 94필지(110만6천㎡)로 이 가운데 66%인 62필지(60만5천㎡)는 국내기업에 분…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오송재단)과 충북대학교가 바이오 분야 공동연구를 통한 바이오 산업 육성·발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오송재단과 충북대는 지난 25일 협약을 맺고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을 이끌 R&D 인력 양성과 연구 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너지를 내기로 약속했…
[충북일보]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24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사업 성과·제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기업과 센터가 공동으로…
[충북일보] 말레이시아 현지에 한국의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를 모델로 한 의약복합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 모델을 지식산업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오송재단)은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의료산업…
[충북일보]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입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가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 입주를 끝마친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임상시험 신약생산센터·신약개발지원센터 등 활용도 높은 기관이 있음에도 연계 가능한 전문병원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근에 입주한 질…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인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행정지원동과 시험연구센터가 신축 이전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최웅길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 임병운 도의원, 정효진 충북경자청 본부장, 김충식 충북도 소방본부장 등은 28일 도청 소…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충북 발전을 약속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지난 22일 오전 KTX 오송역 광장에서 "오송을 국가교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오송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서울~세종고속도로 청주 경유 등 충북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성안길을 방문해 거점유세를…
[충북일보] 전국 최초 '충북도 기능성 화장품 임상연구지원센터'가 11일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센터 광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5년 6월 착공된 임상연구지원센터는 기업의 애로를…
[충북일보]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포스터가 6일 공개됐다. 충북도는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잎 모형에 화장품으로 터치하는 듯한 느낌을 표현한 이번 포스터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슬로건인 'K-Beauty로 세계를 물들이다'의 의미를 잘 담아냈다고 밝혔다. 도는 전국…
[충북일보] 청주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에 드리운 먹구름이 좀체 걷어지지 않고 있다. 충북의 요충지이자 국토 균형발전의 중심이 척박하다 못해 황량하기까지 하다. 충북도의 공영개발이 무산된데 이어 민간사업도 좌초됐기 때문이다. 오송 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은 31일 긴급 이사회를…
[충북일보] 수도권 유망 바이오벤처들의 오송 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다. 충북도는 29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서울에 본사를 둔 유망 바이오벤처·연구재단 등 5개 업체와 71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 업체는 에이비온㈜, ㈜엑셀세라퓨틱스, (재)록원바이오융합연구재단이…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창읍에서 강력범죄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이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오창에서는 '9세 여아 사망사건'을 비롯해 '고교 교사 살해사건' 등 각종 대형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사건·사고 게시물에는 '또 오창', '역시…
①충북경제자유구역 ②오송역세권도 위기 ③중부고속도로 확장 ④전문가 의견 [충북일보] 전국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인 KTX 오송역 인근 역세권 개발이 위기를 맞았다. 오송역은 세종시 관문역으로 지난해 연간 이용객 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위상은 높아지고 있지만 주변 지역은 관…
[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킴스헬스케어와 오송바이오폴리스에 70억 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했다. ㈜킴스헬스케어는 오송바이오폴리스 부지 내 BT 3-2블럭 1만2천㎡에 건축면적 3천㎡ 규모의 KGMP시설을 갖춘 제약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10…
[충북일보] 청주 오창읍이 '강력범죄 발생지'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잊을 만 하면 들려오는 각종 사건·사고 소식에 지역 분위기는 흉흉한 상황이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사건·사고 게시물에는 '또 오창', '역시 오창', '위험한 오창'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그럴 만도 한 게 언제부턴가…
[충북일보=청주] 청주 KTX 오송역 인근에 추진되는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하수처리장 증설, 학교 증·개축 등에 필요한 기반시설 사업비를 내지 못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사업 포기까지 검토하며 청주시 등에 기반시설 공사…
[충북일보] 충북건설단체연합회(회장 윤현우)는 14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C&V센터에서 유관기관 및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주택건설사업 시행사 관계자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규모 주택건설사업 시 지역 중소건설업체와의 공동도급 및 하도급, 지…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한 오송컨벤션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 그동안 미온적인 입장을 보였던 청주시가 참여를 결정했지만 정작 역세권 주민들이 이견을 드러내고 있다. 도는 지난 2015년부터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 18만㎡ 규모의 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총 사업비는 1천400…
[충북일보] 경북 상주시 소재 BTJ열방센터에 이어 청주의료원이 충북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의료원 내 전파 가능성이 제기됨에도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관리가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충북에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155명이 나왔다. 이날 청주에서는 지난 12일 확진된 열방센터 방문자(충북 1천424번)와 접촉한 10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도는 이날까지 열방센터 방문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담검사를 받고록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방문자 128명 가운데 11명(청주 3명, 제천 8명)이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열방센터에 행정력이 쏠린 사이 도내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청주의료원에서 집단감염이 시작됐다. 청주의료원에서는 지난 13일 코로나19 격리병동 간호조무사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진 전수검사에서 간호사 1명과 간호조무사 1명의 감염 사실도 확인됐다. 또한 격리병동 간호조무사 가족 2명이 확진됐으며, 이들 중 1명(충북 1천439번)이 다녀간 청주시 강내면 행정복지센터가 임시 폐쇄되는 등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밖에 나가려니 기름값이 무섭고 집에 있자니 밥상물가도 올랐고, 그저 답답하네요." 새해 연초부터 충북 서민들의 삶이 고단하다. 물가는 '스물스물' 오르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기는 살아날 줄 모른다. '호주머니 속 돈'만 빠져나가는 모양새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충북 평균 보통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442.46원이다. 전날보다 0.67원 오른 가격이다. 도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연말을 기점으로 눈에 띄게 오르고 있다. 주간 평균 가격을 보면 지난해 연중 최저가는 5월 3주로 ℓ당 1천261.99원이다. 지난해 6월 2주 들어 1천300원대로 진입했다. 당시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307.13원이다. 이후 6개월 가량 1천300원대에 머물렀다. 1천40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12월 5주차로 ℓ당 평균가 1천420.13원을 기록했다. 올해 첫주인 1월 1주차 ℓ당 평균가격은 1천435.38원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새 15.25(1.0%)원 올랐다. 지난해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던 5월 3주와 비교하면 173.39(13.7%)원 올랐다. 도민들의 생활을 팍팍하게 만드는 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충북 최다선이다. 변 의원은 지역 현안에 매우 밝은 식견을 갖고 있다. 또 어떻게 현안을 풀어야 하는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다. 충북 도정 사상 최대 업적으로 꼽히는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위한 최일선에 섰다. 그리고 이시종 충북지사와 함께 마침내 꿈을 이뤘다. 그는 본보가 수년전부터 제언한 미호천, 또는 미호강 시대에 가장 적극적으로 공감했다. 변 의원을 만나 2021년 충북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들어봤다. ◇지난 한해 충북은 역대 최고의 현안 유치를 이뤘다. 그 중심에서 변 의원의 역할이 매우 컸다. 소회는 "과찬의 말씀이다. 충북은 정부예산이 2014년 처음 4조 원에 진입했는데 2018년에 5조 원, 2020년에 6조 원을 넘겼고, 올해도 6조7천73억 원이 반영돼 매년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는 8명의 충북 국회의원과 도지사, 시장·군수를 비롯해 모든 공무원들이 열심히 뛰어주신 덕분이지 누구 하나의 공은 아닐 것이다. 다만 재작년부터 끈질기게 노력해온 방사광가속기를 충북에 유치해내고, 예타가 끝나지 않은 사업임에도 올해 정부예산에 설계비 115억 원을 반영시킨 것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