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17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수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비올라 1명, 클라리넷 1명 등 모두 2명이다. 음성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2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으로, 음악적 기본 소양을 갖춘 청소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음성군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20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오디션을 한 후 24일 군청 홈페이지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비올라와 클라리넷 외에도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트럼펫, 호른 단원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주 1회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수업과 합주 연습에 참여하며, 정기연주회와 협연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군은 악기 대여, 통학차량 지원, 단복 제공 등 오케스트라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노란 무대 위를 손잡고 걷는 두 사람. 그 곁을 지키는 개와 고양이, 하늘을 가르는 새 한 마리. 한 편의 동화 같기도, 연극의 한 장면 같기도 한 이 그림이 올가을 옥천을 찾을 관객들과 가장 먼저 만나고 있다. 옥천군이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축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올해 포스터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고명신(활동명 갑빠오)이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완성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기존 공연 포스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배우 사진이나 무대 장면 대신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따뜻한 풍경을 담아냈다. 강렬한 노란색과 푸른색의 대비 속에서 손을 맞잡은 인물들과 반려동물들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모습은 연극이 가진 소통과 공감,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무대와 객석,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듯한 작품 구성은 "삶의 희로애락을 가장 가까이에서 나누는 예술"이라는 연극의 본질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포스터 제작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옥천전국연극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순수미술과 공연예술의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가 28일 '2026 국악 디저트 콘서트'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청원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청사 로비에서 민원인들과 직원들에게 국악 공연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차영호 청원구청장은 "이번 점심시간 콘서트가 직원들에게는 잠시 숨을 고르는 충전의 시간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턱을 낮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직원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27일까지 2층 예봄갤러리에서 '8회 사제동행 미술전람회·37회 충북교원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충북교원미전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미술전람회를 통합 운영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회화, 조소, 공예, 디자인 등 교원과 미술 수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완성된 학생 작품 150여 점이 선보인다. 전시 종료 후에는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봄갤러리' 순회작품전이 이어진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전시가 교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스포츠문화예술학부가 35회 전북무용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무용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렸다. 우석대 스포츠문화예술학부는 이 자리서 'n번째 빛'이란 주제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잘 살고 싶은 인간'에 대한 근원적 물음을 스포츠 퍼포먼스와 현대무용, K-컬처 요소가 융합된 창의적인 무대로 표현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안무구성과 모든 퍼포먼스 제작과정에 참여하고 산학협력 기관인 하이댄스퍼포먼스와 협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전국 극단이 한정된 무대를 두고 경쟁에 들어간다. 지난해 11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던 옥천전국연극제가 올해 작품 공모를 시작하면서, '선택받는 무대'를 향한 치열한 접수가 예고된다. 옥천군은 10월 개최 예정인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29일까지 공연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국 공연예술단체와 개인으로, 최근 1년 이내 활동 실적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연극제의 키워드는 '연극산책'이다. 자연과 문학 공간이 어우러진 옥천을 무대로 삼아 관객과 예술가가 함께 이동하며 호흡하는 공연 형식을 지향한다. 기존 실내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공간을 확장하는 실험적 시도가 본격화되는 셈이다. 공모는 2인극(소형극)과 인형극 두 분야로 진행된다. 정극뿐 아니라 마임, 오브제극, 마술, 가면극 등 장르 제한을 최소화해 실험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본다. 공연은 옥천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생활체육관 특설무대, 인형극장 등 실내외 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질 예정이다. 선정 규모는 총 16개 작품이다. 소형극 8개 팀, 인형극 8개 팀을 선발해 작품당 최대 350만 원(소형극), 200만 원(인형극)의 참가 지
[충북일보] 괴산군민 오케스트라가 출범했다. 괴산문화원은 '자연울림 괴산오케스트라'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에 이어 지도 강사들의 현악 4중주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다. 문화원은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하나로 단원을 모집해 창단했다. 괴산오케스트라는 이원희 지휘자와 전문 강사 7명의 지도로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를 다루는 군민 57명으로 구성했다. 이달부터 악기와 합주 지도에 들어가 오는 12월 성과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20대부터 70대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단원으로 참여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선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김춘수 문화원장은 "괴산오케스트라는 인구소멸 지역이자 문화 취약 지역인 괴산 주민이 클래식으로 하나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청년부터 노인 세대까지 음악으로 소통하며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울림 오케스트라의 힘찬 첫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단원들이 함께 연습하며 괴산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단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
[충북일보] 증평의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메리놀병원' 이야기가 연극으로 되살아난다. 군은 오는 23~25일 사흘간 증평문화회관에서 연극 '웰컴 투 메리놀-희망을 처방합니다'를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6 문예회관 특성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무대에 오른다. 작품의 소재는 증평기록관이 수집한 메리놀병원 관련 이야기다. 메리놀병원은 1956년 문을 열어 1990년까지 지역의료의 중심역할을 맡았던 상징적인 공간이다. 증평기록관은 2020년부터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통해 병원에서 근무했던 수녀와 의료진, 직원, 지역주민들의 구술과 관련 자료를 수집해 왔다. 지역극단 '배꼽'은 이 자료와 주민인터뷰를 바탕으로 대본을 구성하고,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작품을 완성했다. 지난해 초연을 관람한 메리놀병원 관계자와 주민들은 "기억과 기록 속에만 머물러 있던 우리들의 젊은 날과 이웃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되살아나는 것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연극은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져 증평의 새로운 '예술적 기록'으로 보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기록관의 이
[충북일보] 청주문화원 국악합창단(단장 함수연)이 최근 열린 '12회 통일기원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단체부 민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원 곽한경, 정애자, 이경희가 참여해 뛰어난 예술성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합창단 지도자인 함수연 명창은 우수지도자상도 함께 수상했다. 함수연 명창의 체계적 지도와 헌신적인 교육이 단원들의 기량 향상으로 이어져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우리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뜻깊다"며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국악합창단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악합창단은 2024년 창단 이후 일반 시민으로 구성돼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대중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한편, 청주문화원 국악합창단은 오는 8월 18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충북연극협회와 청주연극협회가 주관한 44회 충북연극제가 26일 소극장 예술나눔 터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연극제는 '44회 대한민국연극제 in 부산' 예선대회로, 문삼화·제상아·석애영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충북 대표팀을 선발했다. 단체상 대상(충북도지사상)은 극단 늘품의 '모스크바의 바다'가 수상했으며, 금상은 극단 청년극장의 '상설의 시대'와 극단 시민극장의 '이사'가 차지했다. 은상은 예술나눔 청풍의 '크리스마스에 삼십만원을 만날 확률'과 극단 청사의 '결혼해도 될까요?'가 수상했다. 개인상에서는 극단 늘품 '모스크바의 바다'를 연출한 송갑석이 연출상을, 남태관(상설의 시대)과 정아름(모스크바의 바다)이 각각 최우수 남·여 연기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연기상, 신인연기상, 특별상, 공로상 등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 단체인 극단 늘품은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충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최성우 충북연극협회장은 "충북 연극이 본선에서도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자체의 지원과 도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트럼펫 지도강사를 공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음악 관련 학사 이상의 학위 취득한 트럼펫 전공자로 이달 23일부터 4월 1일을 응시원수를 접수한다. 지원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원서 마감 후에는 서류심사를 거쳐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면접은 전문가로 구성된 전형위원회가 응시자의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오는 4월 18일부터 정기 연습 지도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소식·알림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문적인 식견과 열정을 가진 트럼펫 전공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운보의 집이 재개관을 마무리하고 19일 '예수의 생애관'을 상설 전시관으로 전면 개편해 재개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청주교구장 김종강 시몬 주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운보의 집은 한국화의 거장 김기창 화백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미술관이다. 김 화백은 한국적 정서를 담은 성화 작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예수의 생애' 연작은 그의 대표적인 종교 주제 작품으로 꼽힌다. 운보의 집은 지난 1년간 시설 개선에 힘쓰는 한편, 관람객이 미술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예술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외부 환경 정비에도 공을 들였다. '예수의 생애관'은 예수의 탄생과 사랑, 십자가의 고난, 부활에 이르기까지 주요 장면을 우리 문화와 정서에 맞게 일대기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새 단장에서는 기존 설명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김기창 화백의 생애와 연계한 도서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보다 몰입감 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예수의 생애관'은 그동안 지역 학생들의 현장학습 장소이자 가족 단위 관람객의 나들이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운보의 집은 이번 재개관을 계기로 지역 문화 인프라로서의
[충북일보]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현도면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청주시가 추진 중인 현도일반산업단지 폐기물 선별장 건립에 반대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10일 청주시 임시청사 앞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공사 중단과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번 집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이 현도면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 선별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방침을 밝힌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집회다. 이들은 "이장섭 시장 당선인이 현도면 재활용 시설과 관련해 주민 동의 절차에 문제가 있고 식품기업의 생존권과도 직결된 사안인 만큼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진영 하이트진로 청주공장 공장장은 "이장섭 시장 당선인이 현도면 재활용 선별장 건립 문제에 대해 전면 재검토 입장을 밝힌 만큼 당분간 집회를 중단하고 향후 추진 상황을 지켜볼 계획"이라며 "신임 시장 측과 사전 논의를 통해 마련한 대안과 해법을 전달하고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분간 추가 집회를 열기보다 이장섭 시장 당선인 측의 후속 조치와 사업 추진 방향을 지켜보며 대응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충북도의 올해 살림살이 규모는 8조3천953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조 원대로 떨어졌으나 다시 8조 원을 돌파했다. 이 금액은 앞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는 사업비 등이 반영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도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2026년 충북도 예산기준 재정공시'를 보면 올해 전체 살림살이는 2025년 7조9천287억 원보다 4천666억 원(5.9%)이 늘어났다. 2024년 도정 사상 처음으로 8조 원을 돌파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다 지난해 한풀 꺾였으나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 6조8천820억 원, 기타 특별회계 7천883억 원, 기금 7천249억 원이다. 이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2조125억 원이다.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이전 재원은 4조4천753억 원이다. 지방채와 보전수입 등 내부 거래는 3천942억 원이다. 도의 자체 재원 비율은 29.3%로 여전히 낮은 편이다. 나머지 70.7%는 이전 재원과 지방채 등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체 살림살이는 충북과 재정 규모와 여건 등이 유사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