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은 '교가드림(Dream)' 사업에 선정된 문의초등학교와 각리초등학교 등 청주시 지역 10개 학교에 새롭게 제작한 교가를 전달했다. 교가드림(Dream)은 오래된 교가를 지역 음악 전문가인 음대 교수와 작곡가가 학교의 역사와 특색에 맞게 새롭게 편곡하고, 청주시립합창단의 목소리로 녹음해 완성도 높은 교가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올해는 개교일이 빠른 순서에 따라 △문의초 △청주여고 △각리초 △상봉초 △일신여중 △신흥고 △사직초 △봉명중 △율량중 △용암중 등 총 10개 학교가 선정됐다. 교가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에 청주시립합창단과 각 학교 학생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풍성하고 웅장한 음원으로 완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해 자신의 목소리를 학교의 새로운 교가에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태선 문의초등학교 교장은 "청주시립합창단과 문의초 학생들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난 교가가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민영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이 주최하고 천태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제11회 천태예술공모대전'에서 황체상씨의 전통불화 작품 '삼신불도(비로자나불도·노사나불도·석가모니불도)'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총 142점의 작품이 응모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조해종, 김선희, 양선희(전통불화), 서칠교, 남지향(조각공예), 홍대희, 박현숙(민화) 등 분야별 중진 심사위원들이 토론과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인 '삼신불도'는 탄탄한 전통불화 기초와 함께 삼신불에 대한 새롭고 깊이 있는 해석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장,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작품은 천태종에 귀속된다. 최우수상에는 조각공예 부문의 강민정씨 '장엄, 빛을 잇다'가 선정됐으며 부문별 우수상으로 전통불화 황난숙씨의 '군위 법주사 괘불탱', 현대불화 지승호씨의 '락무비천도', 조각공예 조용준 씨의 '연꽃 속 관세음보살', 민화 김은선씨의 '호피장막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심사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출품 수에도 불구하고 특히 조각공예 부문 작품이 두 배 이
[충북일보] 푸른하늘 은하수 중창단이 지난 18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린 '제18회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정순철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동요제에는 옥천지역 예선을 거친 4개 팀과 전국에서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팀 등 모두 14개 팀, 어린이 111명이 참가했다. 푸른하늘 은하수 중창단은 11번째로 무대에 올라 '숨바꼭질'을 불렀다. 맑은 목소리와 동요의 특색을 살린 무대로 호응을 얻으며 대상과 함께 충북도지사상을 받았다.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는 옥천 출신 동요 작곡가 정순철 선생의 어린이 사랑과 동요 보급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8년부터 열리고 있다. 정 선생은 일제강점기 색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어린이 문화운동을 이끌고 다수의 동요를 작곡했다. 옥천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6일간의 영화 축제를 마무리하고 올해 경쟁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8일 오후 6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폐막식을 열고 국제음악영화경쟁과 국제경쟁, 한국 장편 영화음악가 경쟁 '뮤직인사이트', 신인 영화음악가 경쟁 '뉴탤런트' 등 주요 부문 수상작과 수상자를 공개했다. 방송인 송은이와 배우 한예리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영화제 경과보고, 제21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료식, 제천뮤직필름마켓 시상, 경쟁 부문 시상, 폐막작 소개와 폐막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국제음악영화경쟁 대상은 티차 코비·라이너 프리멜 감독의 '그 도시에서 가장 외로운 남자'가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사라져가는 세계를 끝까지 붙들고자 하는 한 남자의 신념을 따뜻하면서도 절제된 방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수상팀에는 상금 1천5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인 영화음악가 경쟁 '뉴탤런트' 쇼박스 대상은 유소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공순이'의 조은 음악감독에게 돌아갔다. 필요한 순간과 비워야 할 순간을 구분하며 이야기와 인물에 밀착한 음악
[충북일보] 충북특수교육원은 장애 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꿈품 오케스트라' 지휘자 1명과 단원 7명 등 총 8명을 2차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꿈품 오케스트라는 '꿈을 잇고, 예술로 미래를 품다'라는 의미를 담은 충북형 문화예술 진로지원 사업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일자리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적 진로 전환을 돕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보다 다양한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문턱을 낮췄다. 단원은 관악기와 타악기 분야에서 선발하지만 다른 악기 연주자도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로 실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연주 경험이나 숙련도가 부족한 초보자도 음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 후에는 오케스트라 편성과 지원자의 적성, 연주 가능성 등을 고려해 관악기 또는 타악기로 전환해 활동한다. 지휘자는 주 20시간 이내에서 개인 여건에 따라 근무시간과 요일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단원은 주 20시간 근무한다. 보수는 2026년 충북교육청 생활임금(시간당 1만2천177원) 기준이 적용된다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8월 정례회의는 대면과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면평가에는 김진현(㈜금진 대표)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장, 연규철(청주성동신협 이사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양희(충북역사문화연구원장), 김종렬(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장), 노근호(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송유정(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이사장), 이승희(서원대학교 입학학생처장), 장일몽(㈜MH종합건설 대표이사), 주경식(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장), 차재구(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본부장)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본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진현 위원장 "6일자 5면 '임대료 내려도 상가는 텅텅, 자영업은 줄폐업'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경제의 현실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반도체 수출과 생산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 제조업체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경제의 이중구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기존 기업과 소상공인의 폐업을 줄이고 경영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겉으로 나타나는 경제지표에만
[충북일보] 충주에서 전국 가야금 연주자들이 모여 기량을 겨룬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49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00여 명의 연주자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일반부 본선에서는 윤소현씨가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윤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와 전문사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학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국립국악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학부에서는 설현서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고등부 김태완 군이 충청북도지사상을, 중등부 원소현 양이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초등부 홍서윤 양이 충주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중등부 중주 대상에 충주여자중학교, 초등부 중주 대상에 국원초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3천290만 원으로, 일반부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대통령상을 받은 윤씨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대회에서 대통령상
[충북일보] 충주여자중학교 가야금 동아리 '너나들이'가 전국 규모 가야금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전통음악 분야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너나들이'는 20일부터 23일까지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에 참가해 중등부 중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977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충주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규모의 가야금 경연대회로, 충주예총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전통음악 행사다. '너나들이'의 이번 수상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중등부 대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학생들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쌓은 기량을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으며 충주를 대표하는 청소년 국악 동아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주여중은 방과후학교와 자유학기 음악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가야금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중심으로 '너나들이'를 운영하며 각종 경연대회 참가와 연주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는 충주시 지역문화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전문 가야금 강사 장지숙씨의 지도로 '가야금 교실'을 운영했다.
[충북일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다음 달 4일까지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은 현악·관악·타악 등 전 악기 분야로,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와 2차 실기·면접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다음 달 17일 발표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전문 강사에게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고, 세종예술의전당 등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 기회와 소정의 활동 장려금이 제공된다. 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sj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sjcf2023@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원 모집 관련 문의는 청소년교향악단 사무국(044-850-8964)으로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청권 대표 도심형 대중음악 축제인 '2026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특히 올해는 5회를 맞아 공연 일정과 지역 뮤지션을 위한 무대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 혜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4일 설명했다. 출연진으로는 1대 헤드라이너였던 '넬'과 과거 신진 뮤지션이었던 '실리카겔'이 5년만에 다시 헤드라이너로 참여하여 페스티벌의 성장 서사를 완성한다. 아울러, 홍대 인디계 1세대 밴드인 자우림이 3일차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 카디, 터치드, 김현철 등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는 뮤지션들과 오이스터즈, 이파란, 산보 등 올해의 '뮤즈온'에 선정된 신진 뮤지션까지 총 18팀이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뮤지션을 위한 '파라솔 스테이지'를 신설해 세종시에서 성장하고 있는 '뮤즈 세종'의 공연 기회를 확장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금요일 전야제는 정식 공연일로 편성했으며, 세종 시민에게는 무료로 개방한다. 이밖에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배달존&푸드존, 포토존과 이벤드 부스 등 풍성한
[충북일보] 전국의 미술 꿈나무들이 충주에 모여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겨룬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제5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주예총은 최근 충주댐 물문화관에서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제5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입상자들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깨끗한 물, 아름다운 충주'를 주제로 지난 4일 충주탄금공원에서 열렸으며, 물의 소중함과 충주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표현하는 전국 규모의 미술행사로 마련됐다. 충주예총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참가 학생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출품작은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유충석 충주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수상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영예의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은 한림디자인고 3학년 홍성연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2명, 금상 17명, 은상 23명 등 모두 59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
[충북일보] 극단 늘품이 '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5관왕을 차지했다. 충북도는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극단 늘품(대표 천은영)이 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우수연기상(정아름·최대운), 신인연기상(윤수지), 무대미술상(장하다)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이번 연극제에서 극단 늘품은 지난 19일 본선 무대에 올라 연극 '모스크바의 바다'(작가 이홍이·연출 송갑석)를 선보였다. 탄탄한 연기와 완성도 높은 연출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상은 충북 연극계가 2007년 이후 약 20년 만에 거둔 성과다. 충북연극협회는 통산 네 번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지역 연극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상 수상작인 '모스크바의 바다'는 소극장 작품을 중·대극장 규모에 맞게 재구성해 무대 완성도와 배우들의 앙상블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은영 극단 늘품 대표는 "최고의 극단이 되자는 창단 당시의 다짐이 현실이 됐다"며 "반년 넘게 함께한 배우와 스태프, 그리고 아낌없이 지원해 준 충북
[충북일보] 전국 인구감소지역이 5년 만에 재지정된 가운데 충북은 기존 6곳이 이번에도 그대로 포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을 재지정·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에서는 제천시와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등 시 단위 1곳과 군 단위 2곳이 다시 지정됐다. 인구 규모의 증감뿐 아니라 지역의 생활과 경제 활력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해 분석한 결과다.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각종 행·재정적 특례, 중앙부처 지원 사업 등을 연계해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행안부는 2021년 최초로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지정한데 이어 2026년 92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재지정했다. 새로 편입된 곳은 부산 금정구,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 3곳이다. 지난 5년의 인구·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해 지정 기준도 보완했다. 여건이 개선된 지역은 '인구활력+지역'으로 분류해 5년간 이뤄진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정부는 인구감소 대응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특례시 지정 기준이 조만간 완화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들이 나오면서 청주시가 발빠르게 선제적 조직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 상정된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 개정법률안은 모두 2건이다. 이광희 의원과 송재봉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개정안으로, 특례시 인구 기준 제한선을 50만명과 70만명으로 낮추자는 것이 골자다. 행정안전위원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인구 89만명인 청주시는 곧바로 특례시로 지정된다. 이에따라 시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가장 먼저 조직개편을 염두하고 있다. 특례시로 지정될 경우 어떤 사무들과 권한들이 청주시로 이양되는 지에 따라 부서 신설 등이 수반되어야하는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혼란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를 위해 시는 조만간 민선 9기 2차 조직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직진단을 통해 시 조직 기능과 업무량을 진단하고 행정수요를 분석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다. 이후 특례 사무를 분석해서 어떤 부서를 신설하는 것이 좋을지 검토한 뒤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조직들을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같은 행정절차를 위한 의견수렴과 관계기관과의 협의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