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KB스타즈가 청주시에 '토닥토닥 청주' 적립금 기탁으로 연고지 상생에 박차를 가했다. 청주KB스타즈는 지난달 3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청주KB스타즈 V2 통합우승 기념 행사(Just One KB)'를 진행했다. 이날 청주KB스타즈는 구단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토닥토닥 청주'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8천13만 원)과 박지수 선수의 기부금(270만 원)을 합한 8천283만 원을 청주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KB스타즈의 김진영 단장, 박지수 선수가 참여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북도지회)를 통해 청주시 소외계층과 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청주KB스타즈의 '토닥토닥 청주'는 '리바운드 투게더'에 '원포인트 투게더'를 추가해 확대 진행되는 연고지 사회공헌사업이다. 청주KB스타즈는 정규리그 리바운드 1개당 쌀 10㎏(3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리바운드 투게더'를 통해 2016~2017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5시즌에 걸쳐 소외계층에 약 2억 원 상당의 쌀을 기탁해왔다. 2021~2022시즌부터는 '원포인트 투게더'를 통해 정규리그 1득점당 여성용품 1개월분(1만5천 원)을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
[충북일보]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게 되면서 '나무의 운명'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세종시에서 대표적 사례는 구시가지 중심인 조치원읍에 있는 460여년생 향나무(봉산리 128-1)와 270여년생 버드나무(서창리 42-109)다. 천연기념물 321호로 지정돼 있는 향나무는 지난 2010년 5월 9일 기자가 처음 찾았을 당시만 해도 지금과는 완전히 딴판이었다. 10여m 거리에서도 나무를 찾기가 어려웠다. 큰 버섯처럼 타원형으로 퍼진 수관(樹冠·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부분)을 수십 개의 나무 기둥이 떠받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늘이 들지 않는 나무 아래는 매우 음침했고, 주변에 폐가(廢家)도 방치돼 있었다. 당시는 문화 유산에 대한 행정 당국이나 주민들의 관심이 낮은 충남 연기군 시절이었다. 하지만 2012년 7월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시는 문화재청 도움을 받아 2016년 9월부터 향나무 정비 사업을 벌였다. 그 결과 현재는 '환골탈태(換骨奪胎)'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겉모습이 보기 좋아졌다. 특히 이 나무 한 그루로 인해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와 조치원읍을 연결하는 우회도로(길이 8㎞) 노선도 바뀔…
[충북일보] 청주체육관에서 오는 11일·13일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개최된다. 3·4차전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30%인 900명 제한 입장을 실시한다. 장홍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경기가 그동안 무경기로 개최돼다 오랜만에 관중 입장이 가능해져 반가운 마음이 든다"면서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이 이뤄지도록 KB농구단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이 종료되면 청주체육관은 경기장 내부 정리를 마친 뒤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 KB스타즈가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해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청주KB스타즈는 정규리그에서 아쉽게 2위에 그쳤으나 플레이오프전에서 리그 3위인 신한은행을 이기고 플레이오프전에서 정규리그 1위 팀인 우리은행을 물리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챔피언 결정전은 오는 7일부터 5전 3선승제로 열린다. 청주KB스타즈는 용인 원정 2경기 후 오는 11일 오후 7시와 13일 오후 6시에 청주체육관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청주홈경기는 유관중으로 전환해 방역지침상 900여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티켓은 인터넷 예매를 통해서만 발권한다. 경기 2일 전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경기장 입장 시에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과 함께 QR코드 체크인·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또 좌석간 거리두기, 경기장 내 응원·취식 금지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앞서 청주KB스타즈는 지난해 사회공헌프로그램인 리바운드투게더(리바운드 1개당 쌀 10㎏ 1포 적립) 시즌4를 통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레저스포츠과 졸업생 전주원(49) 우리은행 여자농구단 코치가 최근 올림픽 단체 구기종목 사상 첫 여성감독으로 선임됐다. 전 감독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4강의 주역이자 선수시절 최고의 가드로 명성을 떨쳤다. 그는 대한민국 스포츠 사상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종합 국제대회에서 여성이 사령탑을 맡은 적이 없는 체육계의 유리천장을 이번에 극복했다. 전 감독은 "남은 기간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응원해주는 강동대 전 구성원에게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전국 농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천체육관 등에서 열린다. 이번 농구대회는 수준 높은 전국대회를 통해 지역별 동호인 및 대학생들의 우호증진 및 교류와 동시에 생활체육 및 클럽 농구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제천시, 제천시의회의 후원으로 치러진다. 대회는 시·도 대항전 성격으로 지역별 동호인연합팀, 대학팀 등 50개 팀 500여명의 전국 농구 동호인 및 대학생들이 참여해 제천체육관, 세명대, 대원대, 내토중 등 4개 장소에서 농구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6일에는 대학부, 20·30·40 대부, 클럽 4부 등 다양한 부문의 참가팀들이 조별 예선과 패자부활전을 치르며 다음날은 패자결승을 거쳐 각부 준결승 및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시 관계자는 "주말 가까운 경기장을 찾아 재미있는 농구경기를 보시면서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회에 관한 일정 등 기
[충북일보=제천] 제2회 2019 충북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발달장애인농구대회가 29일과 30일 이틀간 제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충북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발달장애인 농구선수단 12개 팀 선수와 코치 및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 400여명이 참가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이 명예대회장을, 심의보 충북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과 장병호 제천시장애인농구협회 회장이 공동대회장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제천시, 세명대학교, 제천시장애인농구협회가 후원한다. 대회기간동안 이벤트 및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충북스페셜올림픽코리아 심의보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용기를 내 도전해가는 모습에 응원을 보낸다"며 "스페셜올림픽이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들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 농구인들이 제천에 모인다. 제천시는 이달 초에 열린 농구 꿈나무들의 축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 대회'에 이어 아마추어 농구선수들을 위한 '청풍호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제천시농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5~16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3개소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27개 클럽, 600여명의 선수들이 신청해 생활체육으로서의 농구 인기가 높아지면서 매년 참가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알차고 안정된 경기운영과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방식은 선수인원 5대 5, 7분씩 4쿼터로 진행되며 조별 풀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로 운영된다. 시상은 최우수선수상(MVP), 페어플레이상(팀)에게 트로피(상장)과 부상이 제공되고 종목별 1위 상금 50만원, 2위 상금25만원, 3위 상품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6월 제천은 스포츠의 달'이란 주제로 SNS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대회에 참여한 누구나 인증샷을 보내면 기프티콘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어 농구 동호인뿐 아니라 대회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청 운동경기부가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동계전지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옥천군청 육상과 정구 실업팀이 각각 10일과 16일부터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지도자 1명과 선수 8명으로 구성된 육상팀은 다음달 23일까지 45일간 제주도 한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전국실업팀 육상선수들과 합동전지훈련에 참가 중이다. 역시 지도자 1명과 선수 8명으로 구성된 정구팀도 다음달 18일까지 34일간 제주도 한림읍 한림테니스코트에서 수원시청 정구팀과 합동훈련을 실시 중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팀 훈련을 비롯해 개인별 심층 훈련 및 분석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이끌어내고 단점을 보완하는 데 주력한다. 다양한 연습과 체력단련으로 실전 감각을 키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방침이다. 윤정준 옥천군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청 육상팀은 지난해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전국종별 육상경기대회, KBS전국육상대회 등에서 1~3위의 우수한 성적을 낸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체육회는 26일 오후 분평동 모 식당에서 한범덕 청주시체육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 2차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시체육회 규약 및 규정개정(안)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시체육회는 54억3천428만 원의 내년도 세출예산(안)이 통과돼 청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시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관리단체 지정요건 변경, 회원종목단체 회장 직무대행의 총회소집 권한 명문화, 회원종목단체 규정에 의해 선출된 임원의 임기연장, 등 현실에 맞게 규약 및 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시체육회는 2019년 2월 13일 엠컨벤션센터에서 시체육회 정회원단체 4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시체육회 규약개정(안)을 심의 안건으로 올려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범덕 시체육회장은"올 한해도 전국에서 제일가는 체육회가 되기 위해 노력을 다했다"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우수선수 발굴, 육성 등 체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국 최고의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일보=제천] 전국 발달장애인 농구대회인 '2018 충북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발달장애인농구대회'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충북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발달장애인 농구선수단 1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기회를 제공하고 수시로 경기를 열어 참여시킴으로써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국제적 운동을 전개하는 비영리국제 스포츠 기구다. 문화체육관광부, 제천시장애인농구협회, 제천시, 세명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약 400여 명의 선수 및 코치,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이상천 제천시장이 명예회장을, 장병호 충북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과 ㈜부성 임영순 대표가 공동대회장을 맡아 대회를 이끈다. 장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구를 좋아하는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평일은 물론 황금같은 휴일을 쪼개 농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2002년 3월 창단한 AJC농구클럽. AJC는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비록 초보자일지라도 함께 할 수 있다. 회원들은 20∼40대 직장인들로, 주로 청주, 충주, 증평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농구동아리다. 신숭경(47) AJC클럽 감독 겸 주장은 "'AJC'가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 우리말 '아저씨'의 영어 이니셜"이라 밝히고 "농구를 하고 싶지만 나이를 먹어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클럽"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처음부터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삼아 농구를 통해 삶의 재미와 건강을 느껴보자는 의미에서 팀 모토도 '즐겁게 즐기자'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AJC는 창단 당시 15명이었던 회원이 현재 70여 명으로 불어났다. 회원 중에는 학창시절 엘리트 선수로 뛴 경력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농구가 좋아 가입한 사람들이다. 회원들은 퇴근 후 평일 오후 7∼9시 30분, 공휴일은 오전 11∼1시까지 연습을 한다. 매주 2회 이상은 청주시 월오동 국민체육센터나 사직
[충북일보=단양]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지 제21회 전국 3대3 농구대회가 21∼22일 이틀간 단양문화체육센터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30팀, 대학일반부 60팀 등 총 90팀 에서 1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각 부로 나눠 조별 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각 부 성적 우수 팀에는 상장과 상금 등이 지급된다. 우승팀을 비롯한 입상한 팀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첫째 날인 21일은 개막식에 이어 예선 조별리그전이 열리며 둘째 날인 22일에는 토너먼트 방식의 결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1996년부터 열리고 있는 3대3 농구대회는 전국 농구마니아들의 인기를 얻으면서 농구 저변확대와 관광단양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3대3 농구대회는 생활체육활성화와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단양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군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3대3 농구는 최근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
[충북일보=보은] 2017 스포츠클럽농구리그 최강전이 다음 달 2일과 3일 이틀간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보은고등학교, 보은정보고등학교, 보은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개 팀,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클럽4부(옛 NABA 팀 등록 단일 클럽)와 유소년부(2017 스포츠클럽농구리그 시·군·구 유소년리그 입상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된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2일 수련원 체육관에서 중ㆍ고등부 각 12팀 총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Run&Gun'을 개최했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참가 청소년들 간 스트레스 해소 및 소통의 장이 돼 청소년 스포츠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경기 중간에는 3점슛 넣기, 드리블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돼 대회의 재미를 더하며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조영숙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선의의 경쟁과 결과를 수용하는 자세를 배우고 팀워크 활동으로 공동체 정신의 중요성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원은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충주 만들기를 위해 올 하반기에 청소년진로콘서트, 청소년원탁토론, 청소년가요제, 청소년진로공감한마당, 고3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 등 청소년들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단양]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지 20회 전국 3대3 농구대회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단양문화체육센터 등지에서 열린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30팀, 대학일반부 60팀 등 총 90팀 에서 1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각 부로 나눠 조별 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며 각 부 성적 우수 팀에는 상장과 상금 등이 지급된다. 대학일반부 우승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 고등부 우승팀에는 단양군수상과 상금 60만 원이 주어진다. 각 부 준우승팀과 3,4위 팀에게도 단양군체육회장상 등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전달된다. 또 덩크슛상을 비롯해 원거리상, 최다팀참가상, 여성자유투상 등 다채로운 상이 마련돼 있다. 경기는 팀당 5명(후보 2명 포함)의 선수가 출전해 전·후반 구분 없이 10분간 진행된다. 첫날인 15일은 개막식에 이어 조별 예선리그전이 열리며 둘째 날인 16일에는 토너먼트 방식의 결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1996년부터 열리고 있는 3대3 농구대회는 전국 농구마니아들의 인기를 얻으면서 농구 저변확대와 관광단양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체육
[충북일보] 여자프로농구(WKBL) 국민은행 13년간 활약한 '프렌차이즈 스타' 김수연(31·183㎝·센터)이 정든 코트를 떠난다. 청주국민은행은 지난 시즌 부상에서 복귀한 김수연이 체력적 부담과 부상 통증으로 안정적 플레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은퇴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국민은행에 입단한 김수연은 12시즌 동안 269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국민은행의 골밑을 지켜왔다. 2007년에는 퓨처스리그 경기당 20개, 2007-2008시즌 경규리그 경기당 1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활약했다. 그러나 2014년 아킬레스건 파열과 무릎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반복하면서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은퇴를 결심했다. 국민은행은 다음 시즌 청주 홈경기에서 김수연의 은퇴식을 열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농구협회가 '제1회청풍호배 전국시·군생활체육농구대회'를 연다. 오는 8일과 9일 제천 세명대, 대원대, 화산초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30여 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대회는 20대부, 클럽부, 40대부가 5대5 7분 4쿼터 조별 풀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 우승, 준우승, 3위 팀은 상배와 부상이 주어진다. 최우수선수상(MVP)에게는 상배와 부상, 페어플레이상(팀)과 심판상에는 상장과 부상을 각각 시상한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후원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제천시농구협회가 공식 출범 후 첫 대회로 제천지역 농구저변 확대 등의 목적을 두고 있다. 김종태 회장은 "제천시농구협회 공식 출범 후 마련한 대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바란다"며 "제천 지역 농구동호인들의 발전과 많은 대회에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농구협회 김종태(58·사진) 제1대 회장이 취임했다. 제천 서울관광호텔에서 29일 열린 취임식에는 이근규 시장, 김정문 제천시의회 의장, 윤홍창 충북도의원, 내·외빈, 농구 동호인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신임 김 회장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김 회장은 "제천시농구협회가 제천시체육회에 가입하며 공식 단체로 인정받았다"며 "지역 농구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다른 지역보다 늦게 출범한 농구협회지만 임원 및 동호인과 함께 충북 최고의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좋은 결실을 맺듯이 모든 농구 동호인들이 힘을 모아 농구 저변 확대에 전력하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초대 회장으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하지만 농구협회가 제천 지역과 제천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천 출신인 김 회장은 배드민턴 무궁화클럽 회장, 제천시생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세종] 국내 3번째 남자 실업농구팀이 세종시에서 탄생했다. 13일 낮 12시 세종시 종촌동 한 음식점에서는 이춘희 세종시장, 방열 KBA(대한농구협회)회장,주희봉 한국실업농구연맹회장, 농구계 주요 인사,세종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핑호스(Jumping Horse·뛰는 말)' 창단식이 열렸다. 이에 따라 국내 남자 실업농구팀은 상무(국군체육부대),놀레벤트이글스(대구)에 이어 모두 3개가 됐다. 점핑호스는 1997년 국내에 프로농구가 출범하면서 실업팀들이 대거 프로구단으로 바뀐 뒤 20년만에 처음 생긴 실업팀이다. 고상준 감독은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는 것은 물론 농구선수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점핑호스가 세종시의 농구 저변을 확대하는 데 앞장 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학명 단장 겸 코치는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많은 기쁨과 감동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세종시는 테니스·검도팀과 달리 농구팀을 직접 운영하지는 않고 운영비 지원 등만 하게 된다. ☞점핑호스 농구팀
[충북일보=청주]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 청주 홈 개막전이 30일 오후 4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청주 KB 스타즈는 구리 KDB생명과 맞붙었다. 청주 홈경기는 내년 3월3일까지 총 17경기가 진행된다. 입장요금은 △일반석 성인 5천원 △학생 4천원이다. 인터넷(http://ticketlink.co.kr) 예매나 현장 티켓 구매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입장요금 할인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여자프로농구연맹 홈페이지(http://www.wkbl.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단양]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지 제19회 전국 3대3 농구대회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30팀, 대학일반부 60팀 등 모두 90팀 1천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각 부로 나눠 조별 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며 각 부 성적 우수팀에는 상장과 상금 530만원이 지급된다. 대학일반부 우승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1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고등부 우승팀에는 단양군수 상장과 상금 60만원, 이밖에 각 부 준우승팀과 3·4위팀에도 10만~100만원까지 상금이 전달된다. 또 덩크슛상을 비롯해 원거리상, 최다팀참가상, 심판상, 여성자유투상 등 다채로운 상이 마련돼 있다. 경기는 팀당 5명(후보 2명 포함)의 선수가 출전해 전·후반 구분 없이 10분간 진행된다. 첫째 날인 16일 개막식에 이어 조별 예선리그전이 열리며 둘째 날인 17일에는 토너먼트 방식의 결선이 펼쳐진다. 1996년 시작된 3대3 농구대회는 전국 농구마니아들의 인기를 얻으며 농구 저변확대와 관광단양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충북일보] 청주 연고를 둔 여자프로농구팀 KB국민은행의 대표 가드 변연하(36)가 은퇴한다. KB국민은행은 21일 "변연하가 은퇴를 결정했다. 향후 학업과 지도자 연수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변연하는 2015~2016 시즌에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은퇴를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부천 KEB하나은행에 패해 계획이 무산됐고 이후 선택의 기로에 섰다. 변연하는 "선수 생활 지속 여부에 대한 깊이 고민했다. 지금이 팬들에게 성실한 선수로 기억될 수 있는 시점이고 후배들에게도 길을 열어줄 수 있는 적당한 시기라는 생각에 은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변연하는 지난 1999년 데뷔해 그 해 신인상을 시작으로 WKBL 통산 545경기에 출전한 한국여자농구 대표 가드다. 베스트5에 10회 뽑혔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도 3회 받았다. 통산 3점슛 역대 1위(1천14개), 득점(7천863점)과 스틸(843개) 역대 2위, 어시스트 역대 3위(2천262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수확을 비롯해 국가대표로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KB국민은행은 2016~2017시즌 청주 홈 개막경기에서 변연하의 공식…
[충북일보] 2016 대학농구리그 극동대학교 홈경기 개막전이 음성체육관에서 24일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극동대학교 한상호 총장직무대행의 시구로 원정팀 단국대와 명승부를 펼쳤다. 극동대 농구부는 2009년 일반학생들로 구성된 여자농구부를 창단해 우리나라 여자농구발전에 기여 했으며 2012년부터 농구 특기자를 선발해 우수한 선수를 길러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유인영 감독과 박대인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로 2016 대학농구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킬 팀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한상호 극동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극동대학교 학생들과 한국대학농구연맹 관계자, 음성군체육회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극동대는 "음성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음성군홍보와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에 연고를 둔 KB스타즈 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팀이 내달 1일 오후 1시부터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신한 에스버드를 상대로 2015~2016시즌 여자프로농구 청주 홈 개막전 경기를 한다.KB스타즈 팀이 청주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여섯 번째로 펼쳐지는 이번 시즌 35경기 가운데 18경기가 청주 홈에서 치러지게 된다.입장요금은 일반석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으로 예매는 인터넷(http://ticketlink.co.kr)과 현장에서 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자프로농구연맹 홈페이지(http://www.wk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청주 개막전 행사에는 라퍼커션의 축하공연과 지역 동아리(밴드, 댄스 동아리 등) 공연, 페이스 페인팅, 스타즈 포토타임 등 많은 볼거리와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며 관중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16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이 무난하게 진행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사전에 예정되지 않은 '즉석 인터뷰'를 가져 대통령실 및 국회 출입기자들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그동안 국회 시정연설은 국회의장 및 여야 대표 등과의 환담에 이어, 국회 본회의장 시정연설 후 곧바로 국회를 떠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시정연설 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대기 중이던 국회 출입기자들과 즉석 인터뷰를 가졌다. 비록 질문에 2개에 그쳤지만, 대통령이 스스로 사전에 예정되지 않은 인터뷰에 나선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날 즉석 인터뷰에서 '대통령님, 오늘 첫 시정연설을 했는데 소감 한 말씀만 부탁드린다'고 하자 "국회에 와서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이 우리 민주주의와 의회주의가 발전해 나가는데 한 페이지가 되기를 저도 바라고, 개인적으로도 아주 기쁘고 영광스러웠다"고 답했다. 이어 "본회의장을 나오시면서 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한테도 다 악수하셨는데 어떤 의미냐'에 질문에 대해서도 "정부와 의회 간의 관계에서 여야가 따로 있겠습니까"라며 "그래요, 수고하십시오"고 답한 뒤 로텐더홀을 떠났다.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16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이 무난하게 진행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사전에 예정되지 않은 '즉석 인터뷰'를 가져 대통령실 및 국회 출입기자들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그동안 국회 시정연설은 국회의장 및 여야 대표 등과의 환담에 이어, 국회 본회의장 시정연설 후 곧바로 국회를 떠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시정연설 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대기 중이던 국회 출입기자들과 즉석 인터뷰를 가졌다. 비록 질문에 2개에 그쳤지만, 대통령이 스스로 사전에 예정되지 않은 인터뷰에 나선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날 즉석 인터뷰에서 '대통령님, 오늘 첫 시정연설을 했는데 소감 한 말씀만 부탁드린다'고 하자 "국회에 와서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이 우리 민주주의와 의회주의가 발전해 나가는데 한 페이지가 되기를 저도 바라고, 개인적으로도 아주 기쁘고 영광스러웠다"고 답했다. 이어 "본회의장을 나오시면서 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한테도 다 악수하셨는데 어떤 의미냐'에 질문에 대해서도 "정부와 의회 간의 관계에서 여야가 따로 있겠습니까"라며 "그래요, 수고하십시오"고 답한 뒤 로텐더홀을 떠났다.
청주시장 예비후보 인터뷰 - 국민의힘 이범석 예비후보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1992년 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도, 옥천군,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안전행정부 등에서 30년 가량 행정 경험을 쌓았다. 근래엔 청주시 부시장을 지내면서 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시정을 체감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잘 살고 행복한 청주'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지난 2017년, 2018년도에 청주시장 권한대행과 부시장을 지냈다. 지난해 8월 말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을 끝으로 정년 6년이나 남은 안정적인 공직을 포기하고 고향 청주 발전에 열과 성을 다 바치기 위해 이번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정년을 다하는 대신 새로운 도전으로 고향 청주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쳐야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이다. 청주 미원면 대신리 산골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또한 30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며 충북도와 청주시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중앙정부에서 지금의 기획재정부인 기획예산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행정안전부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과 역량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