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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 KBL컵 프로농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우승 원주 DB, 준우승 수원 KT
9일간 1만 명 이상 관람객 동원, 입석까지 판매

  • 웹출고시간2024.10.14 13:31:39
  • 최종수정2024.10.14 13:31:3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창규 제천시장이 '2024 KBL 컵 프로농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원주 DB' 선수들(가운데 MVP 오쿠아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KBL 컵 프로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회의 우승은 '원주 DB'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수원 KT'가 차지, 상금으로 각각 5천만원과 3천만원을 받았다.

또 대회 MVP는 원주 DB의 '오누아쿠' 선수로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 대회는 프로농구 연고 팀이 없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만큼 대회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 결과 9일 동안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뒀으며 특히 주말에는 2천 명을 수용하는 제천체육관의 자리가 부족해 입석까지 별도 판매할 정도로 제천시에 농구 붐을 일으켰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경제효과가 15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경기 관람을 열원하는 제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경기를 지속해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L에서는 "제천시민들의 프로농구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전광판 등 총 2천400만원의 물품을 기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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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