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일제강점기 해외에서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 가운데 하나인 '육삼정 의거'를 기리는 기념행사가 제천에서 열렸다. 제천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14일 오전 제천시 봉양읍 박달재 정상에 위치한 단암 이용태·여산 이용준 지사 흉상 앞에서 '육삼정 의거 9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 회원, 지역 시민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묵념과 함께 당시 의거에 참여했던 인물들을 추모하고 만세삼창을 통해 항일 정신을 되새겼다. 육삼정 의거는 1933년 3월 17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 지역의 한 요릿집에서 일본 측 주요 인사를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 항일 거사다. 이 계획은 남화한인연맹 산하 행동조직인 흑색공포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 출신 청년들이 다수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제천 출신 이용준 지사를 비롯해 충주·진천 등지 출신 인물들이 거사에 가담해 국제무대에서 항일 투쟁을 시도했다. 그러나 작전은 실행 이전에 일본 경찰에 발각됐고 일부 참여자들이 체포되면서 계획은 무산됐다. 이에 따라 의거는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했지만 사건 자체는 당시 중국 언론에 대대적으로
[충북일보] 제천시가 심의위원회를 열어 '제38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3인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대제중학교 국어 교사로서 창의적 현장 교육을 통해 지역 공교육 발전에 앞장선 엄재민 교사를 선정했다. 또 사회개발봉사 부문 수상자 이상복씨는 늘푸른산악회 봉사단장으로서 총 4천339시간의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재난 구호와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별상 부문에는 2021년부터 제3·4대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상생 발전에 헌신해 온 한정철 회장이 선정됐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한 제천시민대상은 20일간의 공개 모집을 통해 후보를 접수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오는 4월 1일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46회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로운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6년 벼 파종을 앞두고 안정적인 육묘와 병해 예방을 위해 볍씨 발아시험과 종자소독 등 종자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침수, 무더위,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자가 채종 종자와 농가 간 교환 종자의 발아율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아 파종 전 반드시 발아시험을 실시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발아율이 80% 미만인 종자는 육묘 초기 생육이 어렵고 불안정할 수 있어 파종량을 기존 계획보다 10% 정도 더 준비하거나 발아율이 크게 떨어질 때는 종자 교체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깨씨무늬병 같은 병해 예방을 위해 파종 전 종자 소독과 토양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종자 소독은 약 30℃ 약제 소독액에 24~48시간 담그는 방법이 권장되며 약 60℃ 온탕 소독은 발아율 저하 위험이 있어 신중해야 한다. 벼 생육을 돕는 규산질 비료는 3년에 한 번 이앙 전에 살포하는 게 좋다. 수확 후엔 볏짚을 논에 되돌려 토양 건강을 유지하되 병이 발생한 포장의 볏짚은 반드시 제거해 병원균 확산을 막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발아시험과 종자소독은 건강한 육묘와 병해 예방의 기본"이라며 "농가에서는 파종 전 철저한 종자 관리로
[충북일보] 제천학생회관이 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와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상상 톡톡 그림책 탐험 여행'은 그림책과 인문 도서를 읽고 몸 놀이와 미술 활동으로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초등 전 학년을 위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영어 그림책 놀이'는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독후와 미술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도전! AI 드론 크리에이터'에서는 AI 드론 조작법을 배우고 촬영 체험을 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는 '독서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이 마련돼 독서 지도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배워 독서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제천학생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다. 제천학생회관장은 "책을 매개로 학생과 주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이 3월부터 연말까지 '재능나눔 달리기 강습'을 통해 지역 군민들과 함께 건강과 스포츠 활성화를 이어간다. 단양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강습은 육상선수단 감독과 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올바른 달리기 자세, 부상 예방 스트레칭, 체력 향상 훈련, 중·장거리 달리기 요령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부터 직장인, 달리기 동호인까지 다양한 군민이 참여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는 열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중 한 군민은 "프로 선수들에게 직접 달리기 기술을 배우고 꾸준히 운동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직접 경험한 프로그램 효과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단양군민 건강 증진뿐 아니라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활기찬 스포츠 도시 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은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30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19일까지 청풍면 청풍호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 축제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알리는 대표 봄 축제로 지역 주민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상생의 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주요 행사는 오는 4월 11일과 12일에 집중돼 거리공연, 영화 상영, 다양한 사진 촬영 공간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매주 주말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져 벚꽃 개화 시기에 더 많은 관광객이 청풍면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도심에서도 벚꽃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데 세명대학교에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벚꽃 새봄 축제를 개최하며 11~12일에는 공연과 벼룩시장도 열린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안전하고 뜻깊은 축제로 준비 중이며 청풍호 케이블카, 유람선, 비봉산 등과 연계해 제천에서 특별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청풍면 물태리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돼 지역 특색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제천문화재단(641-4870
[충북일보] 단양교육도서관이 3월 단양중학교에 '스마트도서관' 장비를 이전 설치해 24시간 무인 자동화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최대 250여 권이 비치되며 학생들이 모니터 화면을 통해 현장 도서를 직접 확인하고 즉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는 편리한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이 덕분에 쉬는 시간이나 방과 후 등 언제든지 가까운 학교 안에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장비에는 교과 연계, 진로, 인문 고전, 사서 추천 총 200권의 엄선 도서가 포함돼 있으며 주기적으로 도서가 순환·교체돼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소파, 독서 테이블, 독서 쿠션 등 학생들이 편안한 독서 공간에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환경도 꾸몄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대출·반납 장비 역할을 넘어 충청북도교육청 독서 정책 '언제나 책봄' 사업과 적극 연계해 '가치책, 친구와 잇다', '마음글 필사' 등 학생 참여형 독서 활동과 대출왕 이벤트 등을 운영해 학교 내 독서문화를 한층 더 활발히 만들고 있다. 단양교육도서관은 2026년 한 해 동안 시범 운영하며 학생과 학교의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확대 적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17일 단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새 학기를 맞아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단양교육지원청뿐 아니라 지역 관련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의식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남주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무척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빛나는 봄날, 단양의 아이들이 웃음 가득한 하루하루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거동 불편 저소득 노인들의 안전한 이동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6년 노인 성인용 보행기 비용 지원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2년 '제천시 노인 성인용 보행기 비용 지원 조례' 제정 이후 매년 시행돼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으로 장기요양 등급 외(A·B)에 해당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포함된다. 선정된 어르신들은 성인용 보행기 구매 비용을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5년 주기로 1대의 보행기 지원이 원칙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고 가족이 대리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매 후 영수증 제출 시 지원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해 필요한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에 힘쓸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17일 중동지역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과 국내 산업 영향에 대응해 지역 내 위험물 제조소를 중심으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단양소방서는 특히 주유소를 방문해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전쟁이 종식될 때까지 매주 예방안전과 직원 2명이 현장 방문 점검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 추진, 안전관리자의 업무 이행 여부 확인, 시설 내 안전관리 실태 현장 조사, 안전관리 컨설팅 등이다. 이상열 예방안전과장은 "중동 정세 변화로 위험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높은 시기"라며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물 제조·저장·취급 시설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6·3지방선거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지 하루 만에 김영환 충북지사가 구속 위기에 직면하는 등 악재가 겹쳤다. 1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청탁금지법 위반·수뢰후부정처사 혐의로 김 지사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이 의혹 수사에 착수한 지 7개월여 만이다. 김 지사는 총 3천여만 원의 금전을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과 6월 국외 출장을 앞두고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등 체육계 인사 3명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출장 여비 명목으로 총 1천100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앞선 2024년 8월에는 괴산 소재 자신의 산막 인테리어 비용 2천만 원을 윤 배구협회장으로부터 대납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해 8월 충북도정 사상 처음으로 지사 집무실을 압수수색했고, 같은해 10월과 12월 두 차례 김 지사를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이번 구속영장 신청과 관련해서 경찰은 김 지사가 인테리어 업자 등 사건 관계자들과 사전에 입을 맞춰 수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증거인멸 우려를 구속 사유로 제시한 것으로 알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충북지사 후보 선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지사 공모 후보 4명을 경선 후보자로 결정한 데 이어 합동 토론회와 경선 일정 등을 확정했다. 16일 민주당에 따르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충북지사 공모 후보 4명을 모두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 공천을 신청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경선에 참여하게 된다. 충북지사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30%, 일반국민 여론조사(안심번호 선거인단) 70%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당헌·당규상 경선룰은 '당원 50%, 국민 50%'이다. 하지만 중앙당은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제기됐던 충북은 '당원 30%, 국민 70%'룰을 적용키로 했다. 충북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도 확정했다. 예비후보 4명이 참여하는 본경선은 오는 25~27일 치러진다. 결선은 다음 달 2~4일 진행된다. 본경선 중 하루는 온라인, 이틀은 ARS 또는 안심번호 ARS로 실시된다. 본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도 열린다. 4명의 예비후보는 오는 23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5분까지 MBC충북
[충북일보]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상복 충북약사회장은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1년을 '혁신'과 '소통'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박 회장은 청주시약사회장을 거쳐 충북약사회를 이끌며 시 단위의 밀착형 집행력을 도 단위의 통합적 리더십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해 왔다. 박 회장은 취임 후 가장 주력한 행보로 '조직 혁신'과 '소통 강화'를 꼽았다. 정관에 입각한 사무처 기틀을 바로잡는 동시에, 충북 내 각 분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회무'를 실천했다. 지난 한 해 괴산, 옥천, 영동을 직접 방문했고, 충주·제천은 총회를 계기로 얼굴을 맞댔다. 나아가 분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박 회장은 "청주가 충북 회원의 55%를 차지하다 보니 도 전체가 청주 위주로 돌아갔다"며 "타 시·군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분회장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회와의 가교 역할에도 힘썼다. 그는 대한약사회의 한약사 문제 해결 TF와 비대면 진료 대응 TF에 동시에 참여하며 충북의 목소리를 중앙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전국 16개 시·도 지부 중 충북은 인구 기준으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