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컨센서스 화이트클린 고농축 세탁세제'가 20일 오후 2시 20분부터 TV홈쇼핑을 통해 고객과 만난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와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 일환이다. 50분간 홈앤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컨센서스 화이트클린 고농축 세탁세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기획됐다.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중성 세탁세제를 대용량 구성과 할인 혜택을 통해 선보여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세척력을 35% 향상시키고, 7종 효소를 함유해 강력한 얼룩 제거 기능을 갖췄다. 특히 독일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엑설런트'등급을 획득하고,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완료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중성 세탁세제다. 또한 150년 전통의 프랑스 향료를 사용해 실내 건조 시에도 꿉꿉함 없이 산뜻한 향기를 유지하며, 미세플라스틱 및 5대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2L 대용량 세제 6통(라벤더앤뱀부 3통, 레몬앤버베나 3통) 구성을 3만7천900원에 판
[충북일보] "이제는 옷 사려고 옥천 읍내까지 안 나가도 되잖아요." 지난달 27일 옥천군 청산면 소재지의 작은 여성의류 매장 앞은 아침부터 사람들로 북적였다. 법화리와 명티리, 삼방리 등 면 소재지에서 떨어진 마을 주민들까지 버스를 타고 나와 옷을 골랐다.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급된 날이었다. 도시에서는 흔한 풍경이지만, 인구 3천 명이 채 되지 않는 농촌 면 단위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장면이다. 조용했던 면 소재지에 다시 사람과 소비가 모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청산면 중심지에 최근 문을 연 여성의류 판매점 '고운'은 요즘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가게다. 가게 주인 조문순 씨는 옥천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이후 창업을 결심했다고 했다. "지역에도 다시 소비가 살아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는 두 달 동안 점포 자리를 알아보고 서울 동대문시장을 오가며 여성 의류와 패션 잡화를 직접 골랐다. 그렇게 지난달 중순 청산면에 여성의류 전문 매장을 열었다. 처음부터 큰 수익을 기대한 건 아니었다. 하지만 반응은 예상보다 빨랐다. 개업 첫날 옷 두 벌이 팔렸고, 둘째 날에는 주민 4명이 다녀가며 15
[충북일보] 세종시 한우 브랜드 '세종한우대왕'이 지난 4월 출시 이후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소고기 소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세종시는 싱싱장터 새롬점과 소담점 모두 '세종한우대왕' 브랜드 출시 후 뚜렷한 소고기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새롬점은 지난 4월 한 달간 세종한우대왕 매출액 1억6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세종한우대왕 브랜드 출시 전인 지난 3월 소고기 매출액 7천900만 원과 비교해 34.2% 상승한 수치다. 소담점은 지난 4월 5천400만 원 대비 27.8% 증가한 6천900만 원을 보였다. 특히 프리미엄 부위 판매 비중이 지난 3월 200㎏(2천200만 원)에서 4월 294㎏(3천300만 원)으로 늘어나 세종한우대왕의 '고품질 브랜드화' 전략이 통했음이 입증됐다. 시는 이번 소고기 소비 증가세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지역 축산 농가의 우수한 소고기 품질과 브랜드 출시 효과가 맞물려 신규 수요를 창출해 낸 결과로 분석했다. 시는 '세종한우대왕'을 지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과제에 집중할 예정이다. '세종한우대왕' 브랜드 집중 홍보를 시작으로 우수 공급망 확대, 참여 농가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무상 수거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19일부터 '새로고침' 앱에서 운영한다. 청주시재활용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버리기에는 아깝지만 처리 방법을 몰라 폐기되던 중고물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재사용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고침 앱에 중고물품 사진을 등록하면 청주시재활용센터 관리자가 물품 상태를 확인해 재사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무상 방문 수거까지 진행한다. 수거된 물품은 재판매 또는 취약계층 기부 등 재사용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반면 노후화되거나 파손돼 재사용이 어려운 물품은 수거 불가 안내가 되며, 해당 물품은 같은 앱 내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기능을 통해 배출 신고와 결제까지 간편하게 진행하면 된다. 시는 이번 콘텐츠 운영을 통해 재사용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자원순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버리기에는 아깝지만 처리 방법을 몰라 폐기되던 중고물품을 시민들이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만의 새롭고 다양한
[충북일보] 옥천군 대표 전통시장인 옥천공설시장이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시장에서 장을 보면 온누리상품권도 돌려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공연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우리동네 문화장날' 사업은 전통시장 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전통시장에서 모두 44회 공연이 운영된다. 지난해 8개 시장 40회 공연보다 참여 시장과 공연 횟수가 확대된 것으로,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시장에서는 버스킹과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시장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장보기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권,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현장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는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옥천공설시장은 옥천읍 금구리 일대 철도 개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6년 일반음식점 주방위생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주방 환경을 개선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20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160만 원 한도 내에서 주방 환경 개선 비용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가 운영하는 영업장 면적 150㎡ 미만의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이 1년 이상 경과한 업소다.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영업자 주소나 거주지가 제천시가 아닌 업소,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소, 위반 건축물이 보유된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참고해야 한다. 지원 항목은 조리실, 객석 및 객실 청소, 노후 타일 및 환풍기 교체, 하수구 배관 세척 및 교체 등이다. 총사업비의 20%와 지원 한도 초과분은 사업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제천시청 및 제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충북일보] 영동군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률이 충북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별로는 추풍령면이 99%로 가장 높았고, 심천면은 8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12일 영동군이 공개한 1차 지급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급 대상자 3천541명 가운데 3천291명이 신청을 마쳐 지급률 92.9%를 기록했다. 이는 충북 전체 평균 신청률(90%)보다 높은 수준이다. 도내 시·군 가운데서는 영동군이 1위를 기록했고, 옥천군(92.3%), 충주시(91.9%), 제천시(91.6%) 등이 뒤를 이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국제 유가 상승과 장기화된 물가 부담으로 생계 압박이 커진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한시 지원 사업이다. 난방비와 교통비, 생필품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취약계층과 서민층 부담이 커지자 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천986명과 차상위계층·한부모가구 555명 등 모두 3천541명이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70% 군민 약 1만9천338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1·2차 대상자를 합하면 영동군 전체 인구의 절반을 웃도는 규모
[충북일보] 옥천군이 향수OK카드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 최근 농어촌 기본소득과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정책수당 지급이 늘면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규모가 커지자, 이른바 '상품권 깡'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옥천군은 1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4주간 '2026년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이 실제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최근 옥천군 농어촌기본소득과 각종 정책지원금이 향수OK카드 형태로 지급되면서 부정 사용 가능성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이른바 '깡' 행위다. 실제 매출보다 거래 금액을 부풀려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도 집중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이 밖에 향수OK카드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결제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 등도 단속한다. 군은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의심 거래를 선별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 제보와 현장 점검을 병행할
[충북일보] 오는 18일부터 국민 70%를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된다. 11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2차 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금은 거주 지역에 따라 △수도권 10만 원 △비수도권 15만 원이며, 인구감소지역 중 △우대지원지역 20만 원 △특별지원지역주민 25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충북도내 우대 지원 지역은 옥천과 제천 두 곳이며, 특별지원지역은 괴산·단양·보은·영동이 해당한다. 전체 지급 대상자는 약 3천600만 명이다. 소득이 중심이 되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지급 대상자를 선별했으며, 고액자산가 가구는 제외됐다. 정부는 2차 지급 대상 선정 단위로 올해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하나의 가구로 삼았다. 주소지가 다른 경우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봐 동일한 가구로 묶는다. 다만 부모는 피부양자로 하더라도 다른 가구로 본다. 맞벌이 부부는 별도의 가구로 보되 합산보험료가 유리한 경우 동일한 가구로 인정한다. 건보료 정보로 파악할 수 없는 '고액자산가'는 별도 기준을 근거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가구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화폐의 신뢰성 확보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증평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사용과 불법 환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증평사랑상품권 지역가맹등록사업장 1천400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은 현장점검과 함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모니터링을 진행해 단속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실제 물품판매나 용역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이른바 '상품권 깡' △가족·지인 등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등록 △사행업 등 제한업종 영위여부 △현금결제 고객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단속과정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등록취소, 과태료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행정·재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가맹점에 증평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점검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에도 이를 게시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영향으로 계란과 닭고기 가격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충북도내 계란 한 판(30구)과 닭고기(㎏) 평균 가격은 이달 들어 각각 7천 원선을 다시 넘었다. 이같은 가격 오름세는 지난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에 따른 공급 부족과 미·이란 전쟁 여파로 인한 사룟값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축산유통정보 다봄(KAPE)에 따르면 9일 기준 충북도내 계란(특란) 한 판(30구) 가격은 7천499원이다. 평년(6천745원)보다 11.2% 상승했다. 올 해 1월말 지나 하락세를 보이던 계란 한 판 가격은 미·이란 갈등이 고조된 2월부터 오름세를 보였으나 정부 지원 등을 통해 6천 원 선을 유지해왔다. 이후 5월 들어서며 다시 7천 원대로 올라섰다.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달 14일 발표한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과 과제'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 동절기 고병원성 AI 영향으로 살처분된 가금류는 1천314만2천마리다. 이 중 산란계 살처분 규모가 1천121만6천 마리로 가장 컸다. 이후 3월 167만4천 마리가 살처분되며 전년도(483만 마리) 수치를 훌쩍 뛰어 넘었다. 이
[충북일보]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하는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 선별기준을 11일 발표한다. 건강보험료를 활용해 소득 하위 70%를 가리면서 고액 자산가를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1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 기준과 신청 방식 등을 공개한다. 전체 국민 가운데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2차 지원금 지급 금액은 수도권 거주자는 1인당 10만 원, 비수도권은 15만 원이다.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중 우대지원지역 주민은 20만 원, 특별지원지역 주민은 25만 원을 각각 지급받는다. 지급 기준이 될 건강보험료 기준 선별 방식은 가구별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일정기준 이하인 경우 지급 대상으로 선정된다. 다만 단순 건강보험료 기준만 적용하지 않고, 고액 금융자산·부동산 보유 가구를 별도로 제외하는 기준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층과 고령층 비중이 높은 1인 가구 특성을 반영한 별도 기준을 마련하고, 맞벌이 가구에도 특례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가운데 취약계층 유류비·생계 부담 완화를 위해 우선 지급된 1차 지원금 신청은 지난 8일 오후 6시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