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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개 제과점 가루쌀 신메뉴 5월 출시

충북 진천쌀빵 미잠미과·바누아투 과자점 참여

  • 웹출고시간2024.04.08 16:20:59
  • 최종수정2024.04.08 16:20:58

진천쌀빵 미잠미과의 쌀베이글.

[충북일보] 전국 30개 제과점이 120종의 가루쌀 신메뉴를 개발하고 5월 중 출시한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충북에서는 진천 소재 '진천쌀빵 미잠미과'와 청주 소재 '바누아투 과자점'이 참여한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은 쌀의 종류로,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이다.

지난해부터 유명 제과점에서 가루쌀로 쇼콜라 카스텔라, 쑥설기빵, 소금빵 등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가루쌀을 활용해 진천쌀빵 미잠미과는 쉬폰과 파운드 등을, 바누아투 과자점은 호두과자와 마들렌 등을 개발해 선보인다.

농식품부는 신메뉴 개발이 완료되면 가루쌀빵 품평회를 거쳐 우수 메뉴를 선발하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가루쌀빵을 맛볼 수 있도록 홍보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5월 중 가루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국 가루쌀빵 제과점 소개와 따끈따끈한 출시 소식을 전하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가루쌀 팝업스토어도 개설할 계획이다.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국산 햇가루쌀이라는 좋은 원료에 대한민국 명장, 지역 명인의 제빵 기술이 더해져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가 개발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전국 30개소의 제과점이 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더 많은 소비자가 가까운 곳에서 가루쌀빵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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