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5.5℃
  • 구름많음강릉 22.3℃
  • 흐림서울 24.5℃
  • 구름많음충주 26.3℃
  • 구름많음서산 20.8℃
  • 구름많음청주 27.4℃
  • 구름많음대전 27.7℃
  • 구름많음추풍령 25.0℃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7.0℃
  • 흐림부산 18.6℃
  • 구름많음고창 25.2℃
  • 구름많음홍성(예) 24.9℃
  • 흐림제주 22.6℃
  • 구름많음고산 16.5℃
  • 흐림강화 19.2℃
  • 구름많음제천 24.4℃
  • 구름많음보은 26.1℃
  • 구름많음천안 26.1℃
  • 구름많음보령 22.3℃
  • 구름많음부여 26.0℃
  • 구름많음금산 27.1℃
  • 맑음강진군 23.4℃
  • 구름많음경주시 24.8℃
  • 흐림거제 18.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신동리 통로박스 현안 해결 총력

신동리 통로박스 개량의 충북선 고속화 사업 반영 등 요청

  • 웹출고시간2024.04.02 10:58:29
  • 최종수정2024.04.02 15:44:06

이재영 증평군수는 2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나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신동리의 철도 통로박스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2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나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의 개선을 재차 요청했다.

이 군수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2월 방문에 이은 것이다.

이 군수는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는 보건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이 위치한 보건복지타운의 관문"이라며 차량과 보행자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라도 개선이 시급한 사안임을 재강조했다.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는 증평역에서 도안역 방향 150m 거리에 위치한 통로박스로 양방향 2차로로 조성돼 있다.

증평군이 신동리의 철도 통로박스 해결을 위해 2일 이재영 군수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한다.

문제가 되고 있는 통로박스의 보행로는 폭이 0.6m에 불과해 보행자 간 교행이 불가능해 휠체어나 유모차 등도 이용할 수 없어 보행자들이 차로를 이용해 통행해야 하는 실정이다.

또한 이 군수는 신동리 통로박스 개량의 충북선 고속화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충북선 고속화 사업은 지난해 12월 1일 기본계획이 확정 고시돼 설계를 앞둔 상태로 증평역은 사업 구간인 충북선에 속해 있다.

기존 통로박스 개량은 3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사업비를 3분의 1로 절감할 수 있는 보행자용 통로박스의 추가신설을 대안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통로박스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관계 부서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