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군 백곡면 체육회 정기총회 = 오전 11시 백곡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영동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트랙터 1차)=오후 1시 30분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보은군 △보은군 영화관운영위원회 회의=오후 2시, 결초보은문화누리관
[충북일보] 진천군이 폭발적인 농업인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4일 '농업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시작으로 지역 특화작목 20품목에 대해 2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진천군민 또는 진천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농업예정자를 대상으로 △ICT기반 스마트 디지털 기술보급 △국내 육성품종 확산 △탄소중립 △농작업 재해예방 △농촌 융복합 활성화 등으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농업폐기물 종류별 처리방법 안내와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 토마토의 자동주행 약제분무 방식, 한우 사육시 유전자 칩 분석법, 알찬미 재배단계별 핵심기술, 치유농업의 치료적 의사소통 방식 등 여러 신기술을 소개하며 현재 농업 트렌드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한다. 이와 관련한 신규 사업으로는 올해 혁신도시 텃밭조성(4천800㎡, 8천만 원), 현장중심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2천400명), 강소농 육성 지원(620명), 청년 농업인 양성(38회),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지원(7개소, 3억5천만 원), 농산업기계 자격증 교육(3과정) 등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난해 9월 일시 보류 공고한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이달 6일 재개한다. 올해 진천군 최대 역점사업이 될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초평면 금곡리 일원 485만9천500㎡ 부지에 중부내륙권 최대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갔으나 사업참여 등록업체들로부터 공통된 요구로 토지적성평가 자료 제공을 위해 공모를 일시 보류해 왔다. 이후 공모 보류와 함께 진행한 토지적성평가 외부전문기관 용역을 최근 마무리한 진천군은 사업참여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개발계획 수립, 가용부지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모재개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 재개에 따른 사업제안서 제출 마감 기간은 지난 보류 전 공고 마감일 잔여기간인 41일이다. 3월 중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사업협약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 단계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 재개는 토지적성평가 자료제공이 주목적인 만큼 기존 공모 방향과 크게 달라지는 점이 없음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과 스마트 기술의 미래적 가치 구현을 중심에 두고 △도입시설의 차별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달 27일 증평군청에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진천·증평통합RPC, 증평농협, 농업인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공공 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공공 비축미곡 매입 2개 품종을 결정했다. 내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하게 된 것은 정부 보급종 종자 확보와 재배 용이성, 농협수매 품종과의 연계수준, 미질 등을 고려했다. 알찬미는 재배여건과 농협수매 품종과 맞는 품종으로 1순위로 선정됐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지난해 협의회에서 선정된 추정, 알찬미 품종이며 매입은 올해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품종의 종자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농업인들이 혼란이 없도록 홍보하는 한편 지도와 교육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이 오는 10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분야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새싹 캠프'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부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대학, 기업 등 선정된 운영기관에서는 정부 지원을 받아 정규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천군립도서관은 유소년교육연구소에서 운영기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새싹 방문형 캠프를 신청했으며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다. 과정은 △코딩으로 미래 수송수단 드론 조종하기 △머닝러신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어 AI 창작품 만들기 △내가 원하는 게임을 직접 만들며 배우는 블록코딩 △코딩으로 제어하는 로보틱스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역내에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lib.jincheon.go.kr)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강국,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자라나는 진천의 디지털 새싹들이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해 증평소방서와 배달대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안전을 위해 나섰다. 군은 1일 증평군청에서 증평소방서와 증평지역 배달대행업체 4곳(프렌즈퀵서비스, 제트콜서비스, 대한퀵서비스, 고고퀵서비스)과 '안전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대행업체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내 각종 사고·위험을 사전에 발견하여'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동대응에 협조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또한, 증평소방서는 배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화재대응 요령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긴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협조키로 했다. 증평군은 지난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지역 안전지수 충북 도내 1위 달성,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상호협력해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 인삼골축제가'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이벤트 100선을 지난 31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100선에 증평인삼골축제가 이름을 올렸으며 충북도에서는 영동포도축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www.visitkorea.or.kr)을 통해증평인삼골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이벤트 중 하나로 다국어로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해외 주요 도시에서 'K-로드쇼'와 연계한 체험행사를 열고 현지 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증평인삼골축제는 지난 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해 증평의 문화와 역사, 특산물인 인삼과 홍삼포크 등을 주제로 한 지역 대표축제로 이어져 올해 초 충북도 유망축제로도 선정돼 인센티브 1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출범 20년을 맞이하는 올해 인삼골축제를 새롭게 구성해 전
[충북일보] 증평군이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군은 1층 민원실 내에 무인발급기를 설치했다. 증평군에는 500여 개의 법인 사업체가 소재하고 있으나 기업들은 기업체의 법인 인감·등기부등본 발급 시 관외 등기소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기업체가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관외 등기소까지 가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법원행정처와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협의해 이번에 군청사 내에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설치했다. '법인전용 무인발급기'에서는 부동산등기부등본,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등 총 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발급 수수료는 1통당 1천 원이다. 또한, 복합서류 발급이 필요한 법인은 행정서류와 법원 관련 서류를 군 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돼 제증명 발급 대민서비스가 대폭 개선됐다. 증평군은 군과 증평읍, 도안면에 총 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여 민원인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민원실 입구에는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1일 31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7건을 심의하고 10일 폐회한다. 의회는 1일 김성우 의원의 진천군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과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8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2022년 실시한 오·폐수 등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시정 및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받았다. 2일부터는 집행부로부터 2023년 진천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듣는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으로는 △진천군 임업인 등의 육성 지원 조례안(김성우 의원) △진천군의회사무기구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장동현·윤대영 의원) △진천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기복 의원)이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이재영 군수의 1호 공약인 행복돌봄의 공식명칭을 '행복 온(On) 돌봄'으로 정하고 공약추진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Network) 구축에 나섰다. 증평군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행복돌봄과 돌봄정책팀을 신설하고 구체적인 돌봄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군은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전문가와 주민이 폭넓게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Network)를 구축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 간 연계, 보완, 대체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이돌봄 서비스 종사자, 학부모 등 돌봄서비스 제공자와 수요자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그룹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돌봄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룹별 간담회에서 돌봄현장 종사자들은 저출산에 따른 아동수 감소 대책, 학부모들은 돌봄 프로그램 다양화, 돌봄 정책 정보의 다각적인 홍보 등 현장에서 체험하고 있는 돌봄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6일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돌봄정책 발굴하는 주민 토론회도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주체가 모여 의견을
[충북일보] 진천군은 올해 첫 '일사맞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일사맞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코로나19로 인력 수급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일자리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만남의 날을 20회에 걸쳐 운영하고 면접인원 201명, 채용인원 93명의 결과를 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구인 구직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31일 열린 행사는 ㈜이든에프엔씨 기업의 취업자를 찾기 위해 진천군종합사회복지관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든에프엔씨는 이월면 산수 산단에 위치해 조리식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이번 행사를 통해 10명을 채용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되고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증평군과 충북대병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 합동 보건의료 인프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선진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의 협력 내용은 △상호 유기적 연계·협력 응급의료체계 구축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전에 대한 사항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증평군 지역사회 지원 및 상생협력에 대한 사항 등으로 주민들이 응급·재난 상황에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양질의 보건 의료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의료 체계를 갖춘 병원유치는 증평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병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축산농협이 지난해 최고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축협에 따르면 지난해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36억5천300만 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했다. 이에따라 진천축협은 출자배당 4.16%(3억6천754만6천 원)와 이용고배당(10억3천985만1천 원) 구매사업 이용농가 6억875만5천 원, 양돈계통 출하이용농가 출하수수료 956만6천 원, 가축시장 및 초음파 진단수수료 1천23만 원, 약정조합원 출하수수료 722만8천 원, 여수신 등 4억407만1천 원을 환원배당한다. 축협은 특히 지난해 조합원들을 위해 각종 사업을 펼치며 파격적인 지원을 하기도 했다. 연말 결산자료를 보면 교육지원사업으로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초음파 육질진단 144두, 한·육우 거세 772두, 암소 난소 결찰사업에 1천7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조합원 실익 지원사업으로 백신류 지원 4천200만 원, 조사료 파종비 지원 2천100만 원, 농장 입간판지원 900만원, 농업인 안전보험 1천300만 원, 농기계보험 및 가축재해보험가입지원 2천900만 원, 조합원 93명 건강검진 1천400만 원, 영농자재물품지원 1억3천700만
[충북일보] 증평군은 2023년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군정 정책설명회 타운 홀 미팅으로 실시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30~31일 증평읍과 도안면을 방문해 '타운 홀 미팅' 방식으로 군정 정책설명회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번 군정 정책설명회는 기존과 다른 형식의 타운 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격의 없이 폭넓은 대화를 나눔으로 군민과 일체감을 조성했다. 지역원로와 이장,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해 이 군수가 증평군의 정체성 확립을 비롯해 민선 6기 군정 비전, 증평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과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코로나 19 발생 이후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슬기롭게 잘 대처해 준 군민들 덕분에 지난 7개월 동안 △인구증가율 도내 1위 △2천억 원 투자유치 △바이오(B), 반도체(I), 2차 전지(G) 육성전략 마련 △교부세 등 예산 255억5천만 원 추가 확보 등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올해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예산의 구조를 바꿔서 제대로 된 예산편성과 운영을 도모하겠다"고 밝히고 "
[충북일보] 진천JC(회장 함주형)는 31일 재단법인 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기금 103만1천383원을 전달했다. 진천JC 회원들은 매월 일정 금액을 모아 매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1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함 회장은 "힘든 상황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진천의 미래를 밝혀주는 큰 일꾼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JC는 진천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회원 국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 번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매년 어린이날 행사와 미래지기 축제를 주관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제천시 △제천복지재단 제1차 임시이사회=오후 2시 시청 의림지실. 진천군 △진천군 (재)백곡면장학회 정기 이사회 = 오후 2시 백곡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보은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오전 8시 30분 군청 영상회의실 옥천군 △2023년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발대식=오전 10시 공설운동장 영동군 △농업정보화연구회=오전 10시 30분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굴삭기 3차)=오후 1시 30분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 진천군이 스포츠 강군으로의 명성과 모두가 누리는 체육·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군은 군민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지역별 체육·스포츠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내에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4천63㎡의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 조성하고 기 조성한 축구경기장에 2억 원을 투입, 관람석 확장과 장애인 관람석 및 부대시설 설치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광혜원면에는 광혜원리 일원에 생활체육공원과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1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축구장, 그라운드골프장, 족구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생활체육공원(9만6천230㎡)을 올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수영장(25m, 6레인)을 포함한 연면적 2천890㎡ 160억 원 규모의 실내체육관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진천지역 북부 생활권의 체육 활성화와 수영 인구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충북혁신도시 덕산읍에는 부족한 체육 시설인프라 조성을 위해 약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3만1천490㎡ 면적의 다목적 체육관과 종합운동장을 건립
[충북일보] 진천군에 한파를 녹이는 따듯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박찬서 ㈜삼강 대표와 우정식 삼강산업(주) 대표는 31일 진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최고액인 5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적십자 성금 1천만 원((주)삼강),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삼강산업(주)) 등 총 3천만 원을 쾌척했다. 우 대표는 "지역의 양적성장에 시선이 집중되며 점차 소외돼가는 복지 사각지대의 그늘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문백면 청년회(회장 홍승용)도 지역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지난해 생거진천통합축제에서 거둔 수익금 200만 원을 후원 성금으로 기탁했다. 후원금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올해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주민등록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4월 30일까지 접수하는 농어업인 공익수당의 지원대상은 3년 도내 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정보 등록 농어가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는 제외된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가당 연 60만 원씩 진천사랑카드 또는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올해 달라진 점은 공익수당이 기존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됐고, 농외소득 상한선을 2천900만 원에서 3천700만 원으로 조정됐다. 또한 연금수급자 지급 제외 규정, 5년 미만 귀농인 제외 규정 등을 삭제해 규정을 일부 완화했다. 군은 지급요건 검증,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후 수당을 오는 6월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지급된 농업인 공익수당은 오는 4월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후에는 소멸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구군 누리집(www.jin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2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을 비대면으로 접수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기간은 2월28일까지로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1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중 지급대상 농업인 농지의 등록정보가 변동되지 않은 경우 대상자가 된다. 대상자일 경우 개별적 문자 안내 및 온라인(인터넷, 모바일, ARS)으로 안내에 따라 간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규 신청자 및 비대면 접수를 하지 못한 사람은 방문 신청접수기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대면 접수 기간에 농지의 면적이 가장 큰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증평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17가지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했다. 준수사항으로는 생태계 보전, 마을공동체 활성화, 먹거리 안전, 영농활동 준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준수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음성광역폐기물종합처리시설과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현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진천군은 31일 주민지원기금 가구별 지원사업을 신설하는 '진천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2월6일까지 각계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조례 21조(기금의 사용)에 '주민의 소득 향상 및 복리 증진을 위한 현금 지원' 조항을 새로 넣었다. 진천군 관계자는 "현금 지원을 원하는 주민이 많고, 시설을 같이 운영하는 음성군의 관련 조례에 현금 지원 항목이 있어 이를 고려해 현금 지원도 할 수 있는 항목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2020년 11월 조례를 개정해 이 항목을 새로 넣었다. 진천군은 이와 함께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위원도 분명히 했다. 현행 조례 12조(주민지원협의체의 구성·운영)는 군의회의원 참여 대상을 '해당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으로 고시된 지역 군의원'이라고 해 초평면 지역구 의원인지, 전체 군의원인지가 분명하지 않았다. 진천군은 '주변영향지역으로 고시된 지역'을 '폐기물 반입지역'(진천군)으로 바꿔 전체 군의원을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이 내달 10일까지 증평군 청소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력100 점프 UP'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체력100 점프 UP' 프로그램은 증평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기초체력 측정, 맨몸과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등 청소년 성장기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jpyou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청 국기게양대에 30일 조기(弔旗)가 걸렸다. 군은 본청 옥상 국기게양대에 태극기와 군기, 새마을기를 조기로 게양했다. 이날은 충북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오상근 선생의 발인식이 거행되는 날이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7월30일 애국지사 승병일 선생 발인일에 처음으로 조기를 게양했다. 작고한 애국지사를 예우하고 추모하기 위해서다. 보훈처는 오상근 애국지사 발인일인 30일에도 보훈처 세종본부를 비롯해 전국 지방호훈관서와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출신 애국지사 발인일에 추모 조기를 내건 것은 진천군이 처음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임정요인을 경호하고 해방 뒤엔 공직에 투신해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한 선생의 뜻과 유지를 받들고자 조기를 게양했다. 해마다 조기를 내걸어 선생의 뜻이 후대에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선생은 생전에 '세 살배기에게도 국가는 있어야 한다'는 강한 애국심을 일깨워줬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군청과 7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도 조기를 게양했다. 지난 28일 별세한 오 지사는 1923년 10월1일(음력 8월21일·주민등록상 1924년 1월25일)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에서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30일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영주(앞줄 우측에서 5번째) 이월면 여성 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영주(여·53) 신임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난 2013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기여해왔다. 이 대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지역발전지수(RDI, Regional Development Index)가 전국 159개 시·군 중 18위, 전국 군 단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국무총리 소속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지역의 발전정도와 잠재역량 등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2022년 지역발전지수 상위 50위권 지역을 발표했는데 충북에서는 청주시와 진천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역발전지수는 △생활서비스(삶터) △지역경제력(일터) △삶의 여유공간(쉼터) △주민활력(공동체의 터)의 합을 말한다. 진천군의 지역발전지수는 지난 2018년 34위에서 2022년 18위로 16계단을 올라섰고 전국 군 단위 2위를 기록하면서 지역 발전세를 재확인했다. 발표 자료를 종합하면 지난 10년간 진천군 지역발전지수 순위는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30위 이상 상승했으며 특히 민선 6기(2016~2018) 이후 지역발전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승에는 지역경제력 부문과 주민활력 부문의 약진이 큰 몫을 했다. 지역발전지수를 구성하는 4개 부문 지수 등 지역경제력 지수와 주민활력 지수 부문에서 각각 전국 13위와 전국 7위를 기록했으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8기 대표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청주 미호강 둔치 경관조성 사업을 본격화 한다. 충북도는 미호강 생태 보전과 경관 개선을 위해 방치된 둔치에 유채꽃밭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미호강의 수질복원, 친수여가공간 조성과 하천 유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진,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유채꽃밭은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 미호강 둔치 중 침수 위험이 낮은 파크골프장 인근에 약 9천856㎡ 규모로 조성된다. 도는 유채꽃밭 예정지의 하천 점용허가를 청주시에 신청했다.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3월 초순 종자를 뿌릴 계획이다. 5월이면 유채꽃이 개화해 7월까지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관계자는 "미호강 생태를 보전하면서 방치된 둔치를 최대한 활용해 도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탄소도 저감하는 1석 2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영환 지사는 미호강 둔치사업 구상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김 지사는 최근 지역 경제인 대상 특강에서 "미호강 둔치는 한강 둔치나 낙동강 둔치보다 넓은데 데크를 깔고 관광단지를 만들려면 앞으로 10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가 운영하는 '예산낭비 신고센터'에 이어 '예산 바로쓰기 감시단'의 운영도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019년 '예산낭비를 막겠다'며 2020년까지 시민참여예산감시단을 운영했지만 2년여간의 활동에도 예산낭비로 지적돼 정책에 반영된 건 수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감시단 활동을 겸임하면서 위원회 활동만 진행했을 뿐 제대로 된 감시단 역할은 수행하지 못했다. 이후 시는 감시단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명칭을 '예산 바로쓰기 감시단'으로 변경하고 감시단원도 공개 모집을 통해 별도로 구성했지만 이마저도 요식행위에 그치고 있다. 2021년 활동 내용은 워크숍 1회, 현장점검 1회에 그쳤고, 지난해에도 예산관련 교육 1회, 워크숍 1회, 현장점검 1회에 그쳤다. 예산낭비 관련 사례를 지적해 정책에 반영된 건 수 역시 전무했다. 현장점검의 경우에도 시에서 정해준 사업지 2곳을 둘러보는 수준에 머물렀다. 2021년에는 청주시 서원노인복지관과 영운동 국민체육센터 사업지를 둘러봤고, 지난해에는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사업지를 확인했다.
[충북일보]전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3년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회사가 있다. 조직은 결국 사람으로 이뤄져 있고 그 사람을 관리하는 것이 조직 운영의 핵심이라고 말하는 회사가 있다. 김진현(75) ㈜금진 대표이사는 '사람을 우선'하는 조직 경영에 정도(正道)를 보여주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1998년 직원 13명의 작은 회사로 시작해 연 매출 300억 원이 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경기도 부천 출신의 김 대표는 인하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1973년 LG화학 전신인 락희화학공업사에 입사, 1984년 LG화학 청주공장으로 발령받으면서 충북과 인연을 맺었다. 연고 없는 지역에서 그는 LG건장재 청주2공장장까지 승진한 뒤 1998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금진화학을 설립했다. 2009년 사명을 바꾼 ㈜금진의 시작이었다. 금진은 '품질 경쟁력', '원가 경쟁력', '납기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크 벽지와 카펫타일제품을 만들어 LX하우시스 등에 납품하고 있다. ㈜금진이 지역에서 조명을 받고 있는 것은 날로 성장하는 기업력도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직원들이 있어서다. 76명의 직원들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한 것은 김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