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선 후보 선정

구 후보, "구태 정치 세력 교체할 대통령, 반국가 세력 집권 저지할 것"

  • 웹출고시간2025.05.09 15:22:50
  • 최종수정2025.05.09 15:22:50
[충북일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최고위원이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

이종혁 자유통일당 사무총장은 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 최고위원을 21대 대선 후보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무총장은 "자유통일당 상임 중앙위원회가 지난 8일 당헌에 따라 공천심사위원회가 보고한 4인의 경선 후보 중 구주와 최고위원을 대선 후보로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구주와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저는 진실과 정의, 자유를 외칠 사람이다"며 "반드시 낡은 정치 세력을 교체할 대통령이 되어 반국가 세력 집권 저지를 위한 자유 우파 정당 대통합과 보수 정권 재창출의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념 좌편향 된 시민, 노동, 여성, 환경 단체와 공수처, 선관위, 헌법재판소 등의 국가 기관에 대한 개혁이 절실하다"며 "권력은 내려놓을 줄 알 돼 책임은 끝까지 다하는 정치로 자유와 통일과 번영을 함께 누릴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제 모든 것을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유통일당 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구주와 후보는 1980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과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현재 구주와 법률사무소에서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구 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판문점 도보다리 남북 회담 당시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진 USB에 국가 기밀이 담겨있다는 이유로 자유통일당을 대리해 소송을 진행해 왔다.

자유통일당 선대위는 10일 오전 9시20분 서울 현충원 방문 일정을 시작으로 구주와 대선 후보 공식 일정을 개시할 예정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