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1대 대선 충북 사전투표 첫날 18.75%…20대보다 1.14%↑

  • 웹출고시간2025.05.29 22:46:13
  • 최종수정2025.05.29 22:46:12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 충북 투표율은 18.75%로 마감됐다. 전국 평균 19.58%보다 0.83%p 낮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종료된 사전투표에 충북 전체 유권자 137만9천142명(재외선거인 포함) 중 25만8천563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는 2022년 3월 치러진 20대 대선 사전투표 1일차 투표를 마감한 결과 17.61%보다 1.14%p 높은 수치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지난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 36.16%를 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역별로는 보은군이 25.22%로 가장 높았다. 괴산군 25.01%, 영동군 24.47%, 옥천군 24.08%, 단양군 23.35% 등의 순이다. 청주시 청원구가 15.36%로 가장 낮았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30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충북 지역의 일반 사전투표소는 154곳이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광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2013년 1월 1일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는 그해 상반기 재·보궐선거부터 시행했다. 2014년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됐다.

대통령 선거는 19대 때부터 도입됐다. 20대 대선 때는 충북 사전투표율이 처음으로 30%를 돌파하며 제도가 시행된 후 전국 단위 선거 중 최고를 기록했다. 대선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