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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5.20 17:08:12
  • 최종수정2025.05.20 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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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뒷줄 왼쪽)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0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골목골목 경청 유세’를 하고 있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추미애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0일 보은·옥천·영동군을 찾아 '골목골목 경청 유세'를 이어갔다.

추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영동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한 뒤 옥천 장터와 보은 재래시장을 차례로 찾아가 주민과 상인들을 만났다.

이시종 전 충북지사와 환경부 장관을 지낸 4선의 한정애 현 국회의원(서울 강서 병), 이재한 동남 4군 당협위원장 등이 이번 '골목골목 경청 유세'에 동참했다.

추 총괄선대위원장은 유세에서 "윤석열 검찰이 수백 명을 동원해 이재명을 탈탈 털었지만, 검은돈은 한 푼도 안 나왔다"라며 "하다 하다 안 되니까 부인 밥값을 뒤져 10만 원을 기소했는데, 이 정도면 검찰이 옷 벗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내란범을 재판한다는 지귀연이 룸살롱을 들락거린 게 들통났고, 사법부 정의가 제대로 작동했으면 내란 수괴가 구속 취소돼 돌아다닐 수 있겠느냐"라며 "윤석열이 망쳐놓은 대한민국을 제대로 만들 이재명을 압도적으로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이 전 지사는 "저를 열렬히 지지해주셨던 만큼 이재명을 화끈하게 지지해주시고, 동남 4군 당협위원장인 이재한을 봐서라도 이재명을 꼭 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고 한 뒤 "어차피 당선할 분을 화끈하게 밀어줘서 지역도 화끈하게 발전하자"라고 피력했다.

한 의원은 "제가 속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이재명도 있고, 이재강도 있고, 이재정도 있는데 이재한이 빠졌다"라며 "일단 이재명 대통령 만들어서 옥천 발전시키고, 이재한 큰 일꾼으로 써먹어야 한다. 그러려면 이재명부터 뽑아야 한다"라고 외쳐 유권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대선특별취재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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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