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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중앙선거대책조직인선 확정

선대위 사령탑에 윤여준·정은경·김부겸·박찬대·김동명·강금실·김경수
변재일 고문단 합류, 송재봉 편사니즘 위원회 북한이탈주민위원장, 임호선 총무본부 수석부본부장, 이강일.인연희 전략본부 부본부장, 신용한 전략자문단 부단장
충청지역위원장 이인영·박범계, 이광희 시도당 선거책책위원회 충북위원장
대선 투표·득표율 의원평가에 반영

  • 웹출고시간2025.04.30 18:05:10
  • 최종수정2025.04.30 18:05:0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30일 '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중앙선거대책조직인선안을 발표했다.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에는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원내대표를 포함해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김경수 전 경남지사로 확정됐다.

박 대행과 윤 전 장관이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공동선대위원장단엔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송순호 홍성국 최고위원이 당연직으로 들어가며, 김 최고위원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이인기 전 의원이 외부인사로 합류했고, 당내에선 6선 추미애·조정식 의원과 5선 박지원·정동영 의원, 김영춘·우상호 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할 후보실장(총괄부본부장)에는 4선 이춘석 의원이, 비서실장에는 이해식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김태선·김용만 의원은 수행실장, 김영진·박성준 의원은 정무실장을 맡는다.

후보 배우자를 보좌할 배우자실장으로는 임선숙 전 최고위원과 정을호·백승아 의원이 임명됐다.

충북지역 6명의 전·현직 국회의원들도 중앙선거대책조직에 이름을 올렸다.

변재일 전 의원은 고문단에 합류했다. 전국 각 지역을 집중 관리할 '골목골목 선대위'도 구성했는데, '편사니즘' 위원회 산하 북한이탈주민위원장에는 송재봉(청주 청원) 의원이 맡았다.

총괄선거대책본부 산하 총무본부 수석부본부장에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이, 전략본부 부본부장에 이강일(청주 상당)·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이, 직능본부 부본부장에 송재봉 의원이, 전략자문단 부단장에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가 각각 맡았다.

충청지역 위원장에는 이인영·박범계 의원이, 시·도당 선거책책위원회 충북지역 위원장에는 이광희 도당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선대위 산하 총괄선대위원장실의 비서실장에는 김용민 의원, 수행실장엔 정진욱 의원이 인선됐다.

총괄선거대책본부의 총괄본부장에는 윤호중 의원, 종합상황실장에는 강훈식 의원이 임명됐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이번 선대위 구성에 대해 "이번 선대위 인선에서 가장 역점을 둔 것은 국민 통합"이라며 "정말 큰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한 국민 통합을 실현하는 선대위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대위가 추진하는 핵심적인 내용은 '경청'"이라며 "대선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집권해서 활동하게 될 때 반영할 수 있도록 경청하겠다는 의미로 경청 투어 방식으로 선거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각 의원 지역구별 투표율과 이재명 후보 득표율을 의원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 사무총장은 지역·현장 중심의 선거 운동에 집중해 현역 의원들이 지역구에서 한 표라도 더 끌어모으라는 취지라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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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