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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이준석, 사전투표 참여

이재명, 신촌서 청년들과 투표… "투표로 내란 세력 엄중하게 심판해야"
김문수, 인천 계양서 딸 동주씨와 투표…"이재명 빠르게 추격, 충분히 앞설 것"
이준석, 지역구인 화성 동탄서 투표…"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 바꾸자"

  • 웹출고시간2025.05.29 18:07:40
  • 최종수정2025.05.29 18:07:39
[충북일보]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이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에 참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4명의 청년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이 후보는 "투표는 우리 대한민국 주권자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다. 내란 사태도 국민들의 투표 참여만으로 비로소 이겨낼 수 있다"며 "내란을 극복하고 회복과 성장에 대한민국도 다시 출발하기 위해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서 내란 세력에 대해 엄중하게 강력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역구인 인천 계양1동 주민센터에서 딸 동주씨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사전투표를 안 해버리면 전체 투표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상당히 문제가 있고 불리해진다"며 "사전투표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도 투표를 반드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세 번째 (대선 후보자) 토론을 마친 다음에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앞으로 충분히 앞설 것"이라며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 김문수가 필요하지 않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시 통탄9동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 후보는 투표 이후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동탄 주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선택을 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사실 이번 선거를 치르는 과정 중에서 동탄의 기적을 계속 얘기했다"며 "그만큼 동탄은 지난 총선에서 전국에 이름을 알린 가장 정치 변화의 열정을 보여준 선거구였고, 저는 동탄 2신도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그런 열망을 담아서 이번에도 정치 교체, 세대 교체, 시대 교체를 이뤄내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선특별취재팀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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