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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문수 진짜경제팀' 발족

기재부 장·차관 출신 추경호·송언석 합류
이재명 포퓰리즘 경제 정책 문제점 짚어

  • 웹출고시간2025.05.26 17:22:05
  • 최종수정2025.05.26 17:22:0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충북일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정책 문제점을 짚어내기 위한 '김문수 진짜경제팀'을 발족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 직속 기구로 국정 경험이 풍부하고 실물 경제에 밝은 당내 인사들을 주축으로 하는 '김문수 진짜경제팀'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경제비전총괄위원장을,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의 송언석 의원이 경제대책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유럽부흥개발은행 이사 출신의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경제대변인,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출신의 최은석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실물경제단장에 임명됐다.

외부 경제전문가들도 앞으로 합류할 예정인 '진짜경제팀'은 앞서 발표한 '규제·인프라·미래산업 판갈이 공약'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후보 주요 경제정책인 △호텔 경제론 △커피 원가 120원 △거북섬 웨이브파크 유치 등의 허구성 및 포퓰리즘 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낸다는 방침이다.

선대위는 "세계 각국은 인공지능(AI) 패권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경제 대전환의 시대를 마주하고 있다"며 "다음 정부는 대통령 선거가 끝나는 6월4일부터 즉시 국정을 시작해야 하는 만큼, 즉각 가동할 수 있는 유능하고 검증된 '실전형 경제팀'이 필요하다는 것이 김 후보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 경영에 족쇄를 채우는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걷어내고 반도체·AI·바이오 등 미래산업 육성에 집중하는 한편, 현금 살포성 포퓰리즘은 지양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경제구조 전반을 개혁하는데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선특별취재팀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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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