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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충북 선거인수 137만8천755명 확정…20대보다 1.03% 증가

  • 웹출고시간2025.05.25 16:02:34
  • 최종수정2025.05.25 16:02:46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의 충북 도내 선거인수가 137만8천755명으로 확정됐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해 열람,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22일 도내 인구159만766명의 86.67%에 해당하는 유권자수를 결정했다.

선거권자는 2007년 6월 4일까지 출생(18세 이상)한 국민이다.

이번 대선의 충북 선거인 수는 2022년 3월 열린 20대 대선과 비교하면 1.03%(1만4천106명) 증가했다.

충북 선거인 중 거소투표자는 2천421명, 선상투표자는 31명, 재외선거자는 4천480명이다.

전체 유권자 가운데 남성은 50.81%(70만514명), 여성은 49.19%(67만8천241명)이다. 20대 대선보다 남성 선거인 비율이 0.2%p 늘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7만1천596명(19.7%)으로 가장 많았다. 60대 26만5천546명(19.26%), 70대 이상 23만1천322명(16.78%), 40대 22만2천423명(16.13%), 30대 18만9천823명(13.77%) 등의 순이다.

18~19세 2만7천862명(2.02%)를 제외하면 20대 유권자가 17만183명(12.34%)으로 가장 적은 비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유권자가 72만6천811명으로 도내 전체의 52.72%를 차지했다. 충주시 18만1천618명(13.17%), 제천시 11만3천956명(8.27%), 음성군 8만1천842명(5.94%)이 뒤를 이었다. 단양군은 2만5천2명(1.81%)으로 가장 적었다.

대선과 관련해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투표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선거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등에 관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선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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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