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김혜경 여사, 불교 행사서 한자리에

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열반대재 나란히 자리해 눈길

  • 웹출고시간2025.05.24 14:12:43
  • 최종수정2025.05.24 14:12: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24일 천태종 총본산 단양군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제51주기 열반대재에서 합장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24일 봉행된 상월원각대조사 제51주기 열반대재에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선 후보 여야 주요 인물 간의 우연한 만남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함께 자리했다.

김 전 지사는 행사에 앞서 추도사를 통해 "호국불교의 정신은 국민 통합과 국가의 올바른 방향 제시에 핵심이 된다"며 "그 가르침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바로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도중 김 후보가 김 여사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넸고 김 여사도 이에 화답하며 두 사람은 짧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24일 천태종 총본산 단양군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제51주기 열반대재에서 합장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김 후보는 이후 기자들과의 짧은 인터뷰에서 "좋았다. 자주 뵈어야 한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권성동, 윤상현, 이종배 의원 등과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이수진 의원, 오영훈 제주지사 등 여야 인사들이 폭넓게 참석했다.

종교 행사를 매개로 한 이번 만남은 정파를 떠나 예우를 갖춘 소통의 장이기도 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