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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생 전원 SK하이닉스 유지보수 협력사 취업

청주폴리텍대 기업수요맞춤형 과정
20명 전원 ㈜티앤에스엔지니어링 채용

  • 웹출고시간2025.05.22 17:34:58
  • 최종수정2025.05.22 17:34:5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양성과정'을 수료한 훈련생들이 전원 SK하이닉스 협력사인 ㈜티앤에스엔지니어링에 채용됐다. 22일 청주폴리텍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훈련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운영한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양성과정' 훈련생 20명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를 전담하는 협력사에 전원 채용됐다.

22일 청주폴리텍대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 충북도, 청주시, 충북고용혁신추진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충북형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됐다.

3.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훈련생 20명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날까지 160시간 동안 SK하이닉스 협력사인 ㈜티앤에스엔지니어링이 요구하는 커리큘럼에 맞춰 △반도체 제조공정·장비 이해 △전기전자 기초 △자동화 시스템 이해 △윤리경영·안전관리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았다.

훈련생 전원은 조별 프로젝트 발표, 과제 수행, 지필시험 등 엄정한 평가를 통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으며 전원 ㈜티앤에스엔지니어링에 즉시 채용돼 100% 취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티앤에스엔지니어링은 청주, 이천, 용인 등 반도체 핵심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장비 유지보수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외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양범 청주폴리텍대 산학협력처장은 "수료와 동시에 현장에 투입되는 인재들이 K-반도체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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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