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당한 윤건영 충북교육감에 대해 경찰이 최근 '증거불충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충북교육연대는 이같은 청주상당경찰서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경찰의 명백한 '윤건영 교육감 봐주기 수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검찰의 엄정하고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연대는 "경찰은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2019도13328)을 인용하며 토론회 특성상 즉흥적 답변이었기에 '적극적 허위사실 표명'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그러나 대법원 판례가 예외로 둔 '적극적 허위사실 표명'사례에 본 건이 정확히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검찰과의 수사권 조정을 둘러싸고 경찰 수사권의 독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검증이 이뤄지는 시점"이라며 "명백한 허위사실공표 정황과 객관적 증거 앞에서도 권력자에게 솜방망이 잣대를 대는 경찰의 태도는 수사권 독점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을 깊게 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윤 교육감은 지난 5월 28일 법정TV 토론회에서 김성근 후보가 202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방학 중 위기 학생 31명(초 20명, 중 6명, 고 4명, 특수 1명)을 발굴해 긴급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필품·식료품·의류 등 긴급 물품 △심리검사·전문 상담 △의료비 등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학생과 가정 상황에 따라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졌다. 위기학생 발굴과 지원은 청주시청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팀, 청주시청소년사회복지센터,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위기학생들은 방학 중 결식부터 부모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실직, 질병 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더욱 촘촘히 해 나갈 계획이다. 최동하 교육장은 "자칫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방학 기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 학생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든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충북일보] 속보=내국세 연동제 대신 국내총생산과 학령인구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산정하도록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시작됐다.<3·4일 자 2면> 정부가 마련한 교육교부금법 개정안은 지난 3일 국회에 제안됐으며 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 회부됐다. 개정안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내국세 및 교육세 세입액의 일부 금액에 연동해 산출한 금액으로 산정하던 것을 전년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금액에 명목 국내총생산과 학령인구의 3개년 연평균 변화율을 반영해 산정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다만 해당 연도의 교육교부금이 전년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금액보다 적은 경우에는 국가가 그 차액을 보전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같은 날 제출된 '2027년도 정부예산안'과 함께 심의될 예정으로 교육부는 내년 예산안으로 117조6천억 원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교육교부금은 78조8천718억 원으로 새로 정한 산식으로 산출됐다. 정부의 교육교부금 개편방안에 반대 입장을 펴온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전면 재검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9일 오후 1~4시 미래창조관 1층에서 '서원 잡(JOB)아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도내 기업 및 유관기관 등 총 25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20개사)과 기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청주서부소방서가 마련한 응급처치 시연 및 CPR 체험이 운영되며 인생네컷,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원대는 박람회 이후에도 면접 결과 안내, 참여기업 추천 채용 연계, 졸업생특화 프로그램 연계 등 사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항공기계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팰컨(FALCON)팀이 최근 경남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에서개최된 '24회 로봇항공기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정규부문)을 받았다. 7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항공우주 분야 경연대회로 전국 대학 80개 팀이 참가해 기술력을 겨뤘다. 청주대 팰컨팀은 문정호 무인항공기학과장의 지도로 무인항공기학과와 항공기계공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 13명이 참여했다. 팰컨팀은 날개 길이 2m의 수직이착륙기에 '인공지능(AI) 온보드 시스템'을 탑재해 카메라 영상으로 조난자를 자동 인식하고 구조할 수 있는 '그리퍼 메커니즘'을 구현했다. 특히 이륙부터 조난자 탐색과 구조, 복귀, 착륙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사람의 개입 없이 완전 자율비행으로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구현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문정호 무인항공기학과장은 "청주대는 항공우주부트캠프 사업과 항공·방산 소프트웨어(SW) 전문인재 양성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무인기 설계와 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비행시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증평공업고등학교는 7일 증평공고에서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촉진하고 취업 후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잡앤런(Job & Learn) 교육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실무형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잡앤런은 특성화고 학생이 고교 졸업과 동시에 지역 전략산업 분야 협약기업에 취업한 뒤 협약 대학에 진학해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이다. 충북보건과학대와 증평공고는 △취업과 대학 진학을 연계한 잡앤런 교육체계 구축·운영 △지역 전략산업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취업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이병호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업에 취업한 뒤 학업을 병행하며 전문학사 학위와 현장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함께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충남대학교 의예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예과 합격 가능 점수는 281점(원점수·300점 만점 기준) 이상으로 분석됐다. 충북대학교 의예과는 276점, 세명대 한의예과는 271점 이상으로 예측됐다. 7일 대전 제일학원은 최근 치러진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대학·학과별 지원가능 점수를 발표했다. 지원가능 점수는 원점수 기준으로 영역별 반영비율(%) 및 가산점이 포함되지 않았다. 인문계열은 국어+수학(확통)+탐구, 자연계열은 국어+수학(미적/기하)+탐구가 기준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서울대 의예, 연세대 의예 291점 △성균관대 의예, 가톨릭대 의예 289점 △고려대 의과대학, 한양대 의예, 중앙대 의학, 서울대 치의학 286점 △서울대 수리과학·약학, 연세대 치의예, 이화여대 의예(자연) 281점 △서울대 수의예, 성균관대 약학,경희대 치의예·한의예(자연), 중앙대 약학 276점 △이화여대 약학, 경희대 약학, 숙명여대 약학, 가톨릭대 약학 271점 이상으로 예측됐다. 대전·충청권은 △충남대 의예, 순천향대 의예, 단국대(천안) 의예, 을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이규호(45·사진)씨가 7일 자로 충북도교육청 비서관(지방별정직·5급 상당)으로 임용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규호 신임 비서관은 청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사범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 대학원 체육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고려대학교 스포츠교육학 연구소 연구원(2006년 2월 ~2010년 8월), 스포츠마케팅 대행사 ㈜밸런스미디어 이사(2010년 9월~2014년 7월)로 재직했으며 현재 충북축구협회 이사, 청주 YMCA 이사, 청주시 보디빌딩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비서관은 정무수석실에서 근무하며 윤 교육감의 업무를 보좌하게 된다. 한편 이 비서관 임용으로 도교육청 지방별정직은 6급 상당 1개석이 남게 됐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생명존중 문화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 집중 주간은 학생 마음건강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집중 주간 첫날 청주 산남중학교 정문에서는 '관심×표현 365 학생 마음건강증진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채숙희 도교육청 교육국장과 최동하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산남중 교직원과 학생회 등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손 인사와 악수로 따뜻한 관심을 전했다. '관심×표현 365'는 학생의 작은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학생 마음건강증진 활동이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윤건영(사진) 충북교육감은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마음을 안심하고 이야기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상담과 위기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7일 서한문을 내 이같이 밝힌 뒤 "한 명의 학생도 홀로 어려움을 견디지 않도록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도움을 청하는 것은 자신을 지키고 다시 걸어갈 길을 찾는 용기"라며 "힘든 마음을 혼자 감당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가족과 친구, 동료 등 주변 사람의 평소와 다른 표정이나 말투 등 작은 변화를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고도 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가을을 수놓을 단풍은 언제쯤 절정에 이를까. 9월 둘째 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14도에서 18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하늘이 이어지면서, 단풍 준비를 앞둔 도내 나무들이 서서히 색을 채워가는 데 알맞은 기후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아침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가운데, 충북 도내 주요 단풍·은행나무 명소들도 본격적인 가을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올해 충청권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북부 산간 지역을 시작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에서 가장 빠른 단풍 소식을 전하는 곳은 보은 속리산과 단양의 고지대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상순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과 하순 사이 산 전체가 붉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양 가을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보발재 일대는 고지대 특성상 평지보다 1~2주 가량 빠른 10월 중순께 황금빛 드라이브 코스의 절정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