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속보=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정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될 것으로 전망되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13일 성명을 내 "이번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거부하는 것은 교육현장 전문가인 교사들의 교육적 판단을 무시하고 국민 뜻을 정면에서 거스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AI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정의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 10일 정부로 이송됐으며 이주호 부총리는 같은 날 "고위 당정 협의에서 재의요구를 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비용을 정부와 지자체가 시·도교육청 등과 나눠 내는 기간을 오는 2027년까지 3년 연장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재의 요구권 행사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이에 대해서도 "평등교육 실현이라는 헌법적 가치와 국가적 책무를 전면 부정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고등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국비 지원을 낭비로 치부하고 거부권까지 행사해 가며 아끼겠다는 행태는 정부 여당이 교육을, 교육 기회의 평등이라는 가치를 얼마나 가벼이 생각하는지 여실
[충북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그간 교육부와 교육청이 함께 노력했던 여러 교육개혁 과제가 교육 현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시·도 부교육감 회의'에서 "2025년은 그간 쌓아온 실행 기반 위에서 교육 현장의 본격적인 변화가 결실을 맺게 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교육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핵심적인 추진 과제의 원활한 이행 방안을 시·도교육청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학기를 맞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등 주요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 통학로·학교 시설 안전 등 학교 안전 점검 등이 꼼꼼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상황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 부총리는 "올해 교육부는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해 기회의 사다리가 되는 공정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5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며 "먼저 국가책임 교육·돌봄을 위해 영유아 교육·보육을 강화하고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확대해 출발선 평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청주공업고등학교는 13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북보건과학대 기계과, 반도체전자과, 이차전지과 등과 연계한 스마트팩토리 분야 인재 양성 △취업-성장-정주지원을 위한 교육플랜 공동 수립 △지역 거버넌스 구축·운영 △통합진로지원 체계를 통한 양성 인력의 지역 내 취업·진학 지원 등이다. 충북보건과학대와 청주공고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내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청주공업고와 함께 지역 스마트팩토리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충북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특성화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청주공고 교장은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기업 간 협업이 중요하다"며 "충북 지역에 특화된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
[충북일보] 청주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회장 장동석) 임원 30여 명이 13일 아동보육시설 충북혜능보육원에서 청소 봉사를 한 뒤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3일 '교원정원제도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 포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히 학생 수에 기반한 양적 접근에서 벗어나 질적이고 더욱 다차원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교사 정원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세종시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충북도교육청은 안정적인 교원 정원 확보와 미래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포럼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수급 방향과 주요국 교원 정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포럼에서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실천 과제를 구체화하고, 안정적 운영과 미래 교육의 질적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교원정원제도개선 교육감 특위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지난해 11월 윤 교육감의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제안'으로 신설됐다. 윤 교육감은 교원정원제도개선 교육감 특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를 새해 정책 목표로 정한 충북도교육청이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올해 교육복지사업에 4천308억 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생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천48억 원보다 투입 예산을 260억 원 증액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교육복지사업은△교육과정·학습 기회 보장 사업 △공교육비 부담 경감 사업 △유아·특수교육을 위한 사업 △학교 돌봄기능 강화 사업 △학생의 심신 건강증진 사업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사업 △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 등 7개 분야에서 40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무상 급식비·무상 교과서·무상 교복·현장 체험학습비 등 보편적 복지사업(2천123억 원) △유아 학비 지원(1천58억 원) △늘봄학교 운영(356억 원) 등이 있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저학년 맞춤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간식비(1일 1명당 2천 원)도 지원한다. 또한 무상 교복비 단가(33만5천 원→ 34만5천 원)와 수련활동비 단가(초 7만 원→8만 원, 중 8만 원→9만 원, 고 9만 원→10만 원)는 1만 원씩 인상했다
[충북일보] 청주 흥덕고등학교 김현우 교사가 13일 서울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교사 개인 부문)을 받았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활용 수업 실천 및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사례 등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충북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교사 개인 부문에서 흥덕고 김현우 교사 △시·도교육감상(최우수상) 기관 부문(탄금초등학교), 교사 단체 부문(무극중학교), 학생 단체 부문(보은고등학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학생 단체 부문(옥산중학교) 등 총 5편이 입상했다. 보은고와 옥산중은 학교폭력 예방문화 또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확산을 위해 학생자치회, 동아리, 학생서포터즈단 등에서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결과물로 입상해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2025학년도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형별·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캠페인을 운영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활성화할 방침이
[충북일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정의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정부로 이송되며 조만간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될 전망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브리핑에서 "고위 당정 협의에서 재의요구를 하기로 했다"며 "저희가 강한 의지를 가지고 AI 교과서가 교과서 지위를 유지하면서 현장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에 이어 국회에서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올 한 해는 (일선 학교에) AI 교과서 사용 선택권을 주기로 했다"며 "강제 사용이 아닌 선택적 사용을 하도록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개정된 법안의 재의요구를 건의하면 대통령(권한대행)이 수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국회에 재의를 요구할 경우 국회는 재표결을 거쳐야 하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한다. 이 부총리가 말한 고위 당정 협의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여당) 원내대표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지며 AI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한 법안은 폐기될 가능성이 크다. 교육부는 법
[충북일보] 속보=충북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9개 국가거점국립대학교가 2025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충북대는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내 "등록금 동결 결정은 현재 고환율과 고물가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과 학생들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대승적 결단에 따른 것"이라며 "등록금이 동결되더라도 교육과 연구의 질적 저하가 없도록 대학들이 각고의 예산 절감의 노력을 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등록금 동결을 결정한 국가거점국립대는 충북대,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다. 국가거점국립대 총장들은 지역 대학이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학생 1명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으로 현실화하는 정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요구하기로 했다. 추후 정부의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2026년부터 등록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국가거점대학교 총장들은 "정부와 국민의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립대의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유지하고 지역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
[충북일보]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2024학년도 국가기술자격(기능사) 검정시험 및 각종 정보기술, 외국어 자격시험 취득 실적을 12일 공개했다. 3학년 학생은 총 112명으로 이들이 취득한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증 220개, 정보기술자격증 104개, 외국어 자격증 29개 등 총 353개다. 1명당 평균 3.2개의 자격을 취득한 셈이다. 가장 많은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은 3명으로, 0개씩 취득했다. 평균 5개의 기능사 자격증과 5개의 정보기술, 외국어 자격증을 취득하는 실적을 보였고 자격증을 7개 이상 취득한 학생도 15명이나 됐다. 1~2학년 학생의 자격증 취득률도 준수한 편으로, 1학년은 93명이 총 156개, 2학년은 105명이 총 240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1학년은 평균 1.7개, 2학년은 평균 2.3개를 취득하고 있었다. 충북반도체고는 2024년 필기면제자검정(산업수요맞춤형고, 특성화고 학생 대상 시행)에서는 112명 중 106명이 합격해 약 95%의 합격률을, 2023년에는 116명 중 112명이 합격해 97%의 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충북반도체고는 △반도체설비보전기능사 △전기기능사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자동화설비기능사 △공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대한 김영환 충북지사의 잇따른 정치적 발언에 야권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은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가 전날 충청광역연합장의 이름으로 남긴 대한민국 경찰에 대한 호소글은 윤석열 체포가 아니라 내란수괴를 옹호하고 경찰은 체포에 나서지 말라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라며 "목불인견의 글로 도민의 가슴에 대못을 들이대고야 말았다"고 주장했다. 또 "김 지사는 불과 며칠 전인 지난해 말 모 사찰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위로와 자비의 기도를 당부해 비판받았고, 새해 들어선 국민의힘 12개 시·도지사협의회장 명의로 윤석열 체포 중단을 요구했다"며 "허구한 날 뉴스의 중심에 서지 못하면 잠을 못 이루는가"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그 와중에 자신이 꼭두각시처럼 행세하고 있는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과 충청광역연합장의 직함을 사용한 이유도 묻고 싶다"며 "내란 준동세력으로서 충청도 전체를 악의 구렁텅이에 빠뜨리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 지사에게 붙는 수식어 중에 '입만 열면 망언'이 있는데 망언 속에는 술 독에 빠진 윤석열의 모습이 연상된다"고 꼬집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인 청주 KTX 오송역의 지난 한 해 이용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용객 1천만 명 돌파는 지난 2010년 11월 오송역이 개통한 이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오송역 이용객은 1천216만3천499명으로 집계됐다. 이전 최다 기록이던 전년도 1천114만4천385명보다 101만9천114명(9.1%) 증가했다. 오송역 이용객의 연간 통계가 시작된 2011년 120만326명과 비교하면 13년 동안 10배 정도 늘어난 셈이다. 월간 이용객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해 11월 112만9천100명이다. 특히 지난해 9월을 제외한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이용객은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이용객도 역대 최다를 세웠다. 3만3천234명으로 2023년 3만533명보다 2천701명(8.8%) 증가했다. 오송역은 개통 후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다. 특히 호남고속철도(2015년 4월)와 수서고속철도(2016년 9월) 개통이 영향을 줬다. 2016년 500만 명을 돌파한 후 2017년 658만4천381명, 2018년 764만9천473명, 2019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