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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본사회 활동가 500명 이재명 지지 선언 "실행으로 입증"

  • 웹출고시간2025.05.26 17:04:58
  • 최종수정2025.05.26 17:04:5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 기본사회 활동가 500명이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 지역 기본사회 활동가 500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2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본사회로 가는 길은 이재명이 답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충북위원장인 송재봉(청주 청원) 국회의원, 서영호 충북대 교수, 하재찬 전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이사와 현장 활동가 2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후보가 제시한 기본사회 공약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분명한 방향"이라며 "인간다운 삶을 국가가 책임지는 따뜻한 공동체로의 전환을 예고하는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본사회 실현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 후보는 기본사회로 가는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리더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기본권을 존중하고 보장하는 핵심 정책은 복지를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실질적 변화"라며 "앞으로 정책 확산과 실행을 위한 국민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의원은 "이 후보의 기본사회 비전은 말이 아닌 실행으로 입증되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 개발에서 소외된 충북지역에 절실한 대안"이라고 힘을 보탰다.

이재명 후보의 기본사회 공약에는 △기본사회위원회 설치 △생애주기별 소득 보장 △공공의료 강화 △주택공급 확대 △공교육 국가책임 강화 △주 4.5일제 도입 △맞춤형 교통서비스 확대 등이 반영됐다.

대선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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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