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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상습 윷놀이 도박 피의자 일당 5명 검거

  • 웹출고시간2025.05.29 17:17:34
  • 최종수정2025.05.29 17:18:3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 중앙공원에서 윷놀이를 가장한 불법 도박판의 모습 폐쇄회로(CC)TV 캡처.

ⓒ 청주상당경찰서
[충북일보] 청주 중앙공원에서 윷놀이를 가장해 불법 도박판을 운영한 70대 등 5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1시 10분께 청주시 상당구 중앙공원 내에서 불법 도박판을 운영한 70대 A씨 등 2명과 도박에 참여한 3명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판돈 110만 원과 도박도구 일체를 압수했다.

A씨 등은 이번달 초부터 최근까지 이곳에서 매일 윷놀이를 가장한 불법도박판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윷꾼(윷판 운영), 말꾼(말을 놓는 자), 선수(윷도박에 참가하는 사람), 내방(판돈 수거와 분배) 등 역할을 정해 조직적으로 도박판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박판은 공원 이용객 상대로 돈을 걸고 승패 결과에 따라 수수료를 받는 형식으로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변재철 상당경찰서장은 "이번 검거된 도박개장에 가담한 추가 공범 여부, 상습성, 수익 분배 등에 대한 보강 수사를 벌인 예정"이라며 "중앙공원 일대에서 벌어지는 각종 불법행위 등에 대해 형사기능과 도경 기동순찰대도 투입해 단속을 실시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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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