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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18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5.05.29 17:25:05
  • 최종수정2025.05.30 11:26:54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18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는 29일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투명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해 학생의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선정평가 및 사업총괄위원회 심의를 거쳐 충북대 등 92개 대학을 선정했다.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이 시작된 지난 2008년부터 18년 연속으로 선정된 충북대는 기본사업비를 지원받아 2년(2025~2026년)간 고교교육과 대학 간의 연계 확대, 대입 책무성 및 공정성 제고 등을 위한 기본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은경 입학처장은 "충북대는 대입전형 개선을 통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고교교육과 대입전형 간의 연계성을 높이는 한편,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입시전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천563명(78.3%)을 모집한다. 지역인재전형의 선발 비율을 늘리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변화를 예고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정보 누리집(https://ipsi.chungbuk.ac.kr/kor.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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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