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의 통합 논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통합대학 초대 총장 선출 방식을 둘러싼 이견이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구영완 충북대 총장임용후보자가 선거 당시 밝힌 입장과 최근 통합 협상 과정에서 충북대 측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내용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대학 구성원들의 논란도 커지고 있다. 8일 양 대학에 따르면 교육부에 제출할 통합신청서 수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측 총장으로부터 협상 전권을 위임받은 대표단을 구성하고 지금까지 다섯 차례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초대 총장 선출 문제를 비롯한 주요 쟁점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수정신청서 제출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논란의 출발점은 구 후보자의 과거 발언이다. 구 후보자는 총장임용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통합대학 총장 선출과 관련해 "통합 승인이 된 이후에는 총장 임용 여부와 관계없이 양 대학이 통합 총장 선출 규정을 만들고 그 규정에 따르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발언은 통합이 승인되면 기존 총장 선출 결과와 별개로 양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통합대학 총장 선출 절차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8일 'CBNU BK21 미래전략 포럼: 거점국립대학의 미래를 묻다'를 개최했다. 포럼은 그간 추진해 온 BK21 사업의 성과와 현주소를 진단하고 대학원 중심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마련됐다. 포럼에는 교직원, 학부생,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등 대학 혁신과 연구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유재수 총장 직무대리는 이 자리에서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전환: 대학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연구중심대학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대학원 중심의 세계적 연구성과 창출 및 연구집단 육성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융합연구와 지역산업 문제 해결의 허브 역할 강화 △해외 우수인재와 연구자가 모이는 글로벌 대학원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우수 대학원생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국내·외 우수인재 유치 △대학의 연구 경쟁력과 인지도 제고 △대학원생에 대한 장학·연구·생활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충북대는 이날 포럼을 계기로 4단계 BK21 사업의 성과를 대학 전체로 확산·환류하고 향후 5단계 BK21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데스밸리(Death Valley)'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들어설 수 있도록 돕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원대 산학협력단 스파크(SPARK)창업도약센터는 성장 단계 창업기업의 기술력과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식재산(IP) 기반 기술평가·인증 지원 △빅데이터 기반 고객검증 △한국콜마·에코프로 등 대·중견기업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해외 진출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진 스파크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창업도약패키지의 중부권 대표 주관기관으로서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우수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 함예진 교수의 '괴산군 농촌지역 노인의 노쇠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의사결정 지원 프레임 워크 개발'이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연구는 괴산군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노쇠와 기능상태, 사회 참여, 지역자원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고령자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활동과 지역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근거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개발하는 게 목표다. 함 교수는 과제 이행을 위해 향후 3년간 1억 8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함 교수는 "농촌지역 고령자의 노쇠를 개인의 건강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일상생활과 사회 참여, 지역사회 자원까지 함께 고려해 연구할 계획"이라며 "연구성과가 농촌 지역 고령자의 건강한 지역사회 생활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근거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6천314명이 접수해 전년보다 309명(5.1%)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시교육청 개청 이래 가장 많은 수능 접수 인원이다. 자격별로는 고3 재학생(졸업예정자) 4천320명, 졸업생 1천678명,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316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재학생은 179명(4.3%), 졸업생은 101명(6.4%),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29명(10.1%) 각각 증가했다. 전체 응시자 가운데 재학생이 68.4%를 차지했으며, 최근 3년간 재학생 비중도 68~69%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학생 3천191명, 여학생 3천123명이 접수해 전년보다 남학생은 208명(7.0%), 여학생은 101명(3.3%) 각각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인원은 △2025학년도 5천332명 △2026학년도 6천5명 △2027학년도 6천31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전년보다 673명(12.6%)이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 309명(5.1%)이 늘어 6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남은 기
[충북일보] 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N수생'이 20만 명에 육박했다. 전체 수능 접수자 가운데 N수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35.6%, 재학생은 64.4%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접수 결과를 보면 원서 접수를 한 수험생은 총 55만1천864명으로 2026학년도 수능 응시자(55만4천174명)와 비교해 2천310명(0.4%) 감소했다. 자격별로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 35만5천391명으로 전년(37만1천897명) 대비 1만6천506명(4.4%) 감소했다. N수생은 19만6천473명으로 2026학년도(18만2천277명) 보다 1만4천196명(7.8%) 증가했다. 졸업생은 15만9천922명에서 17만3천706명으로 1만3천784명(8.6%),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만2천355명에서 2만2천767명으로 412명(1.8%) 증가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1만3천693명이 2027학년도 수능에 지원했다. 2026학년도(1만3천890명) 대비 197명(1.4%) 감소했다.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감곡캠퍼스에서 '2026 감곡 K-컬처 페스티벌-갓 구운 복숭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감곡면의 유·무형 자원을 K-컬처 문법으로 재해석해 콘텐츠화한 대학 주도형 지역 문화축제로, 개교 28주년을 맞은 극동대가 2028년 개교 30주년까지 이어가는 3개년 계획의 첫 축제다. 축제명 '갓 구운 복숭아'는 감곡 햇사레복숭아와 자린고비 설화를 재해석한 캐릭터 '갓군', 복숭아 캐릭터 '피치양'의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은 '복숭아, 매콤해지다'로, 복숭아 고추장·복숭아 비빔면 소스 등 학과 개발 제품에서 착안했다. 축제에서는 총상금 1천600만 원 규모의 전국 K팝 태권도 경연대회와 총장배 K팝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열린다. 황치열과 이채연, 장한별, KCM, 더원, 고유진, 클라씨와 K-타이거즈의 초청 공연도 펼쳐진다. 19개 학과에서는 복숭아 소금빵·고추장·비빔면 소스, 캐릭터 웹툰과 상품, 주민 참여 연극 등 1년 동안 수업과 연계해 개발한 결과물을 공개한다. 캠퍼스에는 4개 체험구역과 15개 코스의 스탬프 투어, 외국인 유학생 1천여 명이 참여하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교통대는 '2026년 디지털튜터 양성과정'을 공교육 현장의 요구와 지역 교육환경을 반영한 지역특화형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고도화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단순히 디지털 기기나 프로그램 사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 수업과 학생 학습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디지털튜터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그동안 학교 현장 협력과 교원 연수, 에듀테크 실증, 학생 대상 AI·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추진하며 축적한 경험과 현장의 요구를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교육과정은 △AI·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기기 및 플랫폼 지원 △학생 학습지원 △교사와의 협업 △수업 상황별 문제해결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별 학교 교육환경과 학생 특성, 교원의 디지털 활용 수준 등을 고려하고 실제 수업 사례와 실습을 확대해 교육 수료 후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내 AI 전문조직인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연구성과가 AI 기반 영어교육 플랫폼으로 개발돼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된다. 교통대는 기술지주 자회사인 ㈜헬로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R&D 과제'에 최종 선정돼 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헬로에이아이는 이번 과제를 통해 오프라인 영어학원의 학습 평가와 운영을 지원하는 AI 기반 플랫폼 'ClassCopilot'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현장 실증에 나선다. ClassCopilot은 학생의 영어 말하기와 쓰기 등 학습 결과를 AI가 분석해 평가와 피드백 초안을 생성하고, 강사가 이를 검토·보완한 뒤 상담과 학부모 리포트 등 후속 과정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단순한 AI 자동채점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의 학습 과정과 변화 양상을 데이터로 축적해 AI 분석 결과와 강사의 전문적인 판단을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가 결과를 상담과 학습관리까지 연결함으로써 영어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평가·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교육 효과도 검증할 계획이다. 대학이 보유한 연구성과를 기업의 사업화
[충북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우수한 지역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대학으로 찾아가는 채용 홍보에 나섰다. 공사는 7~8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2026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1:1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공사의 채용 정보와 직무를 소개했다. 특히 기존 공공서비스를 활용한 채용정보 제공과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입사지원 매뉴얼·안내영상 등을 통해 지원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채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약 3천만원의 예산도 절감했다. 공사는 앞으로 충청권 대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와 채용 홍보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 현장에서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사의 다양한 일자리와 직무를 알리고, 지역인재 발굴부터 육성·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고려대와 AI 실무교육,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는 등 지역 대학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성낙문 사장 직무대리는 "우수한 인재를 기다리는 채용에서 직접 찾아가는 채용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며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증평좌구산천문대에서 충북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가 쏘아 올린 인공위성 위 캔 두잇'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캔위성 제작과 실험을 통해 인공위성과 우주과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인공위성의 역할과 구조, 우주환경 등에 대한 기본적인 과학 원리를 배운 뒤 직접 캔위성 모형을 조립하며 인공위성의 작동 원리를 체험했다. 특히 증평좌구산천문대의 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천문·우주 분야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관련 과학기술과 진로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인공위성을 만들어 보니 인공위성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주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더 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 우주와 관련된 과학을 더 공부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병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학생들이 인공위성과 우주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이 개교 40주년을 맞아 지난 4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의학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건국대 의과대학은 최근 글로컬캠퍼스 의학관 'KU Station'에서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장기발전계획 'KONKUK MED WAVE 2036'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종필 건국대 총장, 최영근 GLOCAL부총장, 황대용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이동석 충주시장, 양승덕 충북도의사회장, 송기호 의과대학장, 유광하 건국대병원장, 진광훈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동문회장 등 동문과 교수,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의과대학 40년의 역사를 담은 '의과대학 40년사' 헌정식과 발전기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고성은 40년사 편찬위원장은 40년사 책자를 헌정했으며, 진광훈 동문회장은 교육과 연구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2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의과대학은 개교 50주년을 향한 장기발전계획 'KONKUK MED WAVE 2036'을 공개했다. '미래의학을 개척하고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혁신 의과대학'을 비전으로 정하고 2
[충북일보] 광어, 청어, 단새우, 연어, 잿방어 등 직접 손질하고 숙성한 재료들이 나란히 놓인다. 적초로 향미를 돋운 쌀알이 입안에서 가볍게 풀리도록 쥔 초밥 위에서 각각의 재료가 맛의 향연을 펼친다. 스시쿄다이에 오는 사람들이 꼭 먹는 메뉴 중 하나인 추천 초밥은 스시쿄다이의 시작이자 현재다. 제철 생선 등으로 구성되는 12피스는 그날의 좋은 재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스시쿄다이를 운영하는 서진혁, 진우 형제가 둘의 이야기를 처음 시작한 건 지난 2022년이다. 같은 가게에서 초밥을 배운 것을 시작으로 형제는 수년간 각자의 자리에서 실력을 키웠다. 일본인 대표가 운영하는 이자카야, 일식집, 초밥 전문점 등에서 경력을 쌓다 보니 두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분명하게 보였다. 코로나 이후 배달 초밥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도 오마카세 등 고급 일식에 대한 수요도 폭증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배달 초밥의 고급화를 표방하며 계획을 완성한 뒤 부모님의 가게 한편에 스시쿄다이의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완제품은 거들떠보지 않았다. 신선한 생선을 각각의 특색에 맞게 손질하고 숙성하는 것은 물론 달걀, 새우, 문어, 전복 등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의 통합 논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통합대학 초대 총장 선출 방식을 둘러싼 이견이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구영완 충북대 총장임용후보자가 선거 당시 밝힌 입장과 최근 통합 협상 과정에서 충북대 측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내용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대학 구성원들의 논란도 커지고 있다. 8일 양 대학에 따르면 교육부에 제출할 통합신청서 수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측 총장으로부터 협상 전권을 위임받은 대표단을 구성하고 지금까지 다섯 차례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초대 총장 선출 문제를 비롯한 주요 쟁점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수정신청서 제출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논란의 출발점은 구 후보자의 과거 발언이다. 구 후보자는 총장임용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통합대학 총장 선출과 관련해 "통합 승인이 된 이후에는 총장 임용 여부와 관계없이 양 대학이 통합 총장 선출 규정을 만들고 그 규정에 따르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발언은 통합이 승인되면 기존 총장 선출 결과와 별개로 양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통합대학 총장 선출 절차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