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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폴리텍대, 지속 가능한 실무형 인재 육성 방안 모색

기계·이차전지 분야 15개사와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5.06.11 17:28:26
  • 최종수정2025.06.11 17: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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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11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한 식당에서 기계·이차전지 분야 연관 기업 HRD(인적자원개발)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11일 기계· 이차전지 분야 연관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사업 추진현황·향후계획 보고 △정부지원사업 안내·소통의 시간 △ 2025년 하반기 훈련과정 수요조사 △기업 애로사항 청취·개선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굴드펌프㈜, ㈜대원프리시전, ㈜한국야금, ㈜에코프로비엠 등 도내 15개 기계·이차전지 분야 연관 기업 HRD(인적자원개발) 담당자들은 이 자리에서 산업 현장의 훈련 수요에 기반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HRD 담당자들은 "기계 및 이차전지 산업은 고도화와 기술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중소·중견기업의 전문 인력 확보가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청주폴리텍대학이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직무 맞춤형 훈련과정 설계를 선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실무교육 확대가 시급한 분야로는 생산기술, 품질관리, 설비 유지보수 등을 꼽았다.

청주폴리텍대학은 정부의 지역특화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계·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 인력 양성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박양범 청주폴리텍대 산학협력처장은 "올해는 기계·이차전지 산업 전반에서 고도화가 본격화되는 전환점으로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학과 개편과 첨단 교육 인프라 확보를 통해 충북지역 기계·이차전지 산업의 인력 공급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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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