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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충북보건과학대 간식 나눔

"든든히 먹고 기말고사 잘 치르세요"

  • 웹출고시간2025.06.11 17:23:34
  • 최종수정2025.06.11 17: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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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김윤배 총장과 최봉혁 총학생회장 등이 11일 오전 대학 중문에서 기말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격려하고 있다.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각 대학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청주대학교 김윤배 총장과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동아리연합회는 11일 오전 대학 중문 일원에서 학생들에게 소금빵과 음료수 500개를 나눠줬다.

김윤배 총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험 기간 동안 밤늦도록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니 대견하다"며 "열심히 공부한 만큼 이번 기말고사를 잘 치르고, 한 학기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봉혁 총학생회장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공부에 여념이 없는 학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학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33대 '도약' 총학생회와 함께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일(10~12일)간 '열공 야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떡볶이, 핫바, 김밥, 음료 등을 선착순(총 600명분)으로 제공한다.

행사 첫날에는 정인훈 학생취업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방민재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총학생회 임원진이 직접 떡볶이와 슬러시를 배식하며 현장에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정인훈 처장은 "작은 야식이지만 늦은 시간까지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민재 총학생회장은 "기말고사로 지친 학우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이번 야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우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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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