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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푸드닥터' 한형선 박사 초청 특강

"식습관이 노화방지 열쇠"

  • 웹출고시간2025.06.12 15:58:13
  • 최종수정2025.06.12 15:58: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푸드닥터 한형선 박사가 교통대에서 특강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글로벌융합대학원에서 '푸드닥터'로 알려진 한형선 박사를 초청해 '현대인의 건강과 노화방지'를 주제로 최고경영자과정(AMP)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장기요양 및 실버산업 특별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 박사는 건강한 식습관과 긍정적인 생활습관, 가족과의 유대가 노화 방지에 핵심임을 강조했다.

학 박사는 "100세 시대에는 생로병사 중 '돌봄'이 핵심 키워드가 되었다"며 돌봄 문화의 중요성과 그에 대한 사회적 대안을 통합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마련돼 실버산업과 건강관리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오갔다.

곽윤식 대외협력연구부총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와 함께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열린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 글로벌융합대학원은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 전문가 초청 강연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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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