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에 나선다. 시는 8일부터 19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과 정책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지역 정책에 참여하고 그 혜택을 함께 누리는 것은 물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민참여단은 이러한 정책이 시민들의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시민참여단은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며 성별과 연령, 장애 여부 등에 따른 생활 속 불편사항과 안전 문제를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또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과 주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며,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있는 시민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최종 선발자는 개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6·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되는 제10대 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개원 준비에 착수했다. 시의회 의회사무국은 새 의회 개원을 앞두고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환경 정비를 비롯해 회의 운영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의회사무국은 의원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회의실 시설과 청사 환경을 정비하는 한편,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인터넷 방송 장비와 회의 운영 시스템 점검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10대 충주시의회 당선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회 운영 체계와 의사진행 절차, 의정활동 지원 제도 등 초선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 적응을 위한 실무 중심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의원들이 의회 운영 전반을 이해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 활동에 빠르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형채 의회사무국장은 "제10대 의회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분야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의원들이 불편함 없이 의정활동에 전념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심야 시간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부가 대부분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거주자들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5일 오전 0시 43분께 금가면 문산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0여 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를 마쳤다. 당시 주택 내부에 있던 주민 3명은 불길이 확산되기 전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번 화재로 주택 내부 약 70㎡와 가재도구 등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천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초기 조사에서 거실에 설치된 김치냉장고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발화 원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경찰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찰서 지난 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유충석 충주교육장, 최은주 녹색어머니연합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충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통학로 안전 확보에 힘써온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올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충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역 내 36개 초등학교에서 활동하는 81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매일 아침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교통지도를 실시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교통안전 캠페인과 홍보·교육 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최은주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키는 일은 충주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는 책임감으로 활동하고
[충북일보] 충주시 전역이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 열기로 가득 찼다. 충주시는 6일 탄금대 충혼탑에서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깊은 경의를 표했다. 김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국가의 부름 앞에 기꺼이 자신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소중한 유산"이라며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미래 세대에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읍·면 지역에서도 추념 행렬이 이어졌다. 엄정면에서는 미내리 반공지사 추모탑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엄정분회 주관으로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정선용 엄정면장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앙성면 역시 용대리 호국용사위령탑에서 자유총연맹 앙성면분회 주관으로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준태 앙성면장은 "
[충북일보] 충주 중산고등학교가 2027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충청권 주요 대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입시박람회를 열어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했다. 중산고는 5일 교내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2027학년도 수시 찾아가는 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청권 소재 약 30개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입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입시상담과 학과·전공 안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대학별 전형 방법과 지원 전략은 물론 학과 특성과 진로 방향 등에 대한 정보를 직접 들으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대학의 입시 정보를 한자리에서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면서 수시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산고 출신 대학생들도 대학 홍보단 자격으로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만났다. 선배들은 대학 생활 경험과 학습 노하우, 진로 준비 과정 등을 공유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선배들과 직접 대화하며
[충북일보] 충주시가 직장인들의 자기계발과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직장인 퇴근길 배움터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 속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7일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관 주관으로 운영하는 '직장인 퇴근길 배움터'가 8일부터 호암동 평생학습관 분관에서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평생학습 과정으로, 접수 단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실제 총 9개 과정, 165명 모집에 330여 명이 신청해 평균 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직장인들의 학습 수요와 자기계발 열기를 보여줬다. 운영 과정은 건강, 취미, 자격증, 디지털 역량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실용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설 강좌는 △코어 필라테스 △맨몸운동과 스트레칭 △퍼스널컬러 △어반스케치 △정리수납 자격과정 △플라워테라피 △디지털 캘리그라피 △천연화장품 만들기 △ChatGPT 활용법 등 총 9개 과정이다. 특히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과 건강관리, 취미 활동 과정이 포함되면서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과정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5일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 특색 진로 프로그램의 일환인 취업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직장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고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박세진 취업겸임교수가 맡아 '직장예절과 비즈니스 매너'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직장 내 기본 예절과 조직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태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 사회 초년생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면접 과정에서 요구되는 올바른 복장과 자세, 인사법, 대화 요령 등 취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취업 과정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상황을 사례별로 살펴보며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태도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정나영(3년) 학생은 "면접에서 중요한 태도와 직장생활에 필요한 예절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안상희 교장은 "학생들이 사
[충북일보] 충주 원도심 관아골이 주민과 상인,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여름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충주시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성내동·성서동 일원에서 주민 주도형 원도심 축제인 '관아골 여름 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 자산을 활용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행정기관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네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관아골의 공방과 출판사, 독립서점, 카페 운영자들은 직접 강사와 기획자로 참여해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공예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관아골만의 개성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다. 또 주민들은 마을 해설사로 나서 관아골의 역사와 오래된 구옥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리모델링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골목 투어를 진행한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관아골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디자이너, 에디터들이 참여하는 작품 전시도 눈길을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5일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026 자원봉사자 문화기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봉사자 간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고유가와 경기 침체 등 경제 여건을 고려해 먼 지역으로 이동하는 대신 충주 연수자연마당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보물찾기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행사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단체로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도 힘을 보탰다. 단순한 격려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고려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기행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멀리 가지 않아도 지역 안에서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 식당을 이용해 우리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광훈 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이 자신의 공약으로 내세운 다양한 약속들을 민선 9기 임기 내에 실행할 수 있을지 지역정가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 당선인의 가장 대표적인 공약은 '대규모 우수기업 유치'다. 그는 자신의 1호 공약으로 경제분야, 그것도 산업에 방점을 찍었다. 구체적으로 이 당선인은 정주여건 개선과 출향기업인 네트워크 활용 등의 전략으로 청주지역에 대기업 사업장 5개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대기업 사업장을 유치해 벤처기업과 연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3대 벨트를 연동해 육성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선거기간 동안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오송의 바이오, 오창의 이차전지 등 3대 첨단산업벨트 위에 새로운 대기업 5곳을 더 얹겠다"며 "대기업 사업장 곁에서 함께 자라는 벤처와 스타트업 그리고 그들과 호흡하는 청년 창업가까지 청주는 '함께 자라는' 산업 도시가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2호 공약으로는 '교통' 분야로 정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청주를 막힘없는 청주, 차 댈 곳 있는 청주로 만들겠다는 약속이다. 권역별로 주차장을 만들고 스마트 교차로를 확대하는 방안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청주시장 선거가 특별한 선거 이슈 없이 맥이 빠진 채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예년의 선거기간이었다면 이 시기 몇가지 이슈가 선거판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 각 후보마다 자신의 정견을 발표했던 것과 이번 선거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게다가 국민의힘 입장에선 역대 첫 재선 성공, 민주당 입장에선 시장직 탈환 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됐던 청주시장 선거였지만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는 누가 선거 후보로 나왔는지도 모르겠다는 반응들이 주를 이룬다. 그만큼 특별한 선거 이슈가 없으니 시민 사이에서 '누구의 생각이 옳다, 그르다' 갑론을박할 일도 없단 뜻이다. 지역정가에서도 이번 청주시장 선거가 이처럼 깜깜이 선거로 진행될지 몰랐다는 반응들이 주를 이룬다. 지난해 말부터 청주지역에는 수많은 이슈들이 선거판 도마 위로 오를 것으로 예상됐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이슈가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이슈다. 재선도전을 노리는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가 민선 8기 청주시장 재임 시절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매각해 매각 대상자와 함께 이곳을 복합쇼핑몰이 합쳐진 새로운 터미널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