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종합 인프라 시설 '소담스퀘어 충북'이 20일 충주에서 문을 열었다. 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설립된 이번 시설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을 비롯해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 황현구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 박형채 충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울, 부산, 대구, 전주, 강원, 광주에 이어 일곱 번째로 문을 연 소담스퀘어 충북은 충청-대전 광역권을 아우르는 거점 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교통대, 11번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745㎡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라이브커머스와 제품 촬영이 가능한 4개의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으며, 최신 카메라와 음향장비 등을 완비했다. 특히 5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스튜디오와 촬영장비 사용을 직접 지원한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네이버를 통해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은 디지털커머스 기초·심화 교육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의 홍보전략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지시했다. 조 시장은 20일 열린 현안 업무보고회에서 시대 변화에 맞춘 새로운 홍보 방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 시장은 "미디어 소비 트렌드가 전통적인 텔레비전 방송에서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로 급격히 이동했다"며 "이런 변화에 발맞춰 시 홍보 영상의 제작과 배포 방식도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관광지나 장소들은 대부분 유튜브와 같은 뉴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알려졌다"면서 "충주시도 기존의 관료적이고 진부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과감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 시장은 올해 신설된 뉴미디어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뉴미디어팀이 중심이 돼 혁신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전문 유튜브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책 목표 설정이 우선"이라며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틀을 갖추고 일관되게 추진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20일 충주시 신니면 3번 국도(주덕↔장호원)에서 박재삼 서장 주재로 교통사망사고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교통조사팀장, 지구대장이 참석해 최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의 원인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3번 국도에서는 16일과 19일 각각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키웠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사고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고 다발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예방 방안을 마련했다. 경찰은 사고 예방을 위해 3번 국도(주덕↔생극) 17㎞ 구간에 차량 구간단속(양방향) 지정, 가로등 추가 설치, 이동식 단속카메라 3대 배치를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도로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시설 개선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박재삼 서장은 "교통사고 다발구역 및 우려지역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과 선제적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충주를 만들겠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0일 충주캠퍼스 하이브리드 강의실에서 협약기관 업무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학생상담센터와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포함한 20여명의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재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구성, 상담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 간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곽정환 센터장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학생들이 더욱 나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개인 및 집단 상담,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청소년법인 '청소년이 미래다'를 방문해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 행사는 명절을 맞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내 복지시설과의 동행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복지시설에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충주교육청은 21일에도 장애인부모연대, 장애인부모회,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장애인복지기관 및 청소년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며 감동을 전하는 충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충주시다함께돌봄센터 아이꿈터'의 학생 및 교사들과 함께 겨울방학 탐구생활 프로그램인 '박물관이랑 박물관 놀러가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전통문화를 직접 접하고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교통대 박물관을 견학하며 전통문화와 지역 역사를 탐구한 뒤, 서울로 이동해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을 관람했다. 특히 조선시대 궁궐과 왕실 생활, 대한제국 황실 유물 등을 직접 눈으로 보며 책으로만 접했던 역사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경복궁의 웅장함과 고궁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참여한 학생들은 "책에서만 보던 궁궐과 유물을 실제로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로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종오 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에 접하기 어려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 체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최근 'Welcome to 의왕·충주사이언스 콘서트'를 의왕시 평생학습관 대공연장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자가 800명을 넘어서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현장에는 6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과학과 문화가 결합된 특별한 시간을 즐겼다. 첫 번째 공연에서는 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 이동과학실험팀이 일상생활 속 과학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흥미를 선사했다. 이어 전문 마술팀이 선보인 '비밀의 도서관'과 '뉴트의 초록 우주를 찾아서'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담아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과학문화를 확산시키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공연이 과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섭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과학의 재미와 흥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최대 5일간 경매를 휴장한다. 휴장 이후 경매 재개 일정은 △과일 경매, 2월 2일 오후 3시 △채소 경매, 오후 5시 △수산 경매장, 1월 31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중도매인 판매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영업을 진행해 시민들이 설 선물과 차례 용품을 구입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충주시 유재연 농식품유통과장은 "경매는 일시적으로 휴장하지만, 판매장은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영업한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도매시장을 찾아 농수산물 소비 진작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7개 직능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펼쳤다.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는 충주천 지현동 방면을 중심으로 도로와 강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들은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청결 활동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진행됐다. 캠페인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강면식 주민자치위원장은 "타지에서 오신 방문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지현동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청결한 지현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설맞이 청결 활동을 통해 지현동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져 기쁘다"며 "살기 좋은 지현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농용굴착기 현장 이용 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충주중장비직업전문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 후 굴착기 조종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약 40명으로, 교육은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12시간의 집중 과정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는 3톤 미만의 굴착기 및 지게차 조종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농용굴착기는 농로 정비 및 평판 작업 등 농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장비로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충주시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제공하는 1톤 미만 소형 굴착기 임대에는 면허가 필수였던 만큼,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료는 교육비 할인을 통해 농용굴착기 과정 30만원, 농용굴착기와 지게차 통합 과정 50만원으로 책정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 또는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굴착기 면허를 취득하고, 농기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
[충북일보]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179명에 달하는 희생자들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청주시 747 급행버스의 번호를 변경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이 747 급행버스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비행기체의 제작회사 보잉사의 747기에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이다. 단순히 보잉747기가 '빠르다'라는 개념에서 착안해 이름이 붙여졌기 때문에 사고 기체인 보잉737기를 연상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청주시 747 급행버스는 '비행기처럼 빠르게 승객들을 운송해준다'는 뜻에서 지난 2015년 이승훈 전 청주시장 시절 당시 명명됐다. 게다가 이 버스는 KTX오송역에서 출발해 청주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운행하면서 공항이용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번호로 자리잡았다.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는 것이 아닌 일부 정류장에만 정차를 하다보니 이 구간의 소요시간은 더욱 짧아졌고, 당초 의도대로 다른 버스들보다 빠른 급행버스 역할을 했다. 기존 노선의 소요시간이 70분에서 50분으로 줄어든 것이다. 청주지역 두 번째 급행버스인 757버스도 앞선 747버스와 발맞춰 번호가 부여된 것이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보잉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기술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하고 분야별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용역을 맡은 외부 전문기관은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을 살펴본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가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마련되면 의견 수렴에 들어간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해커톤 대회도 열기로 했다. 이 대회는 짧은 기간 동안 결과물을 만드는 프로그래밍 경연이다. 도는 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회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