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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충북RISE사업단 현판식 열고 지역혁신 선도 다짐

  • 웹출고시간2025.06.11 16:01:35
  • 최종수정2025.06.11 16:01: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 관계자들이 충북RISE사업 현판식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충북RISE사업단의 출범을 공식화하는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중추 기관으로서 교통대의 위상을 다지고, 향후 5년간 추진될 핵심 과제들을 대외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판식에는 윤승조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RISE사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교통대는 올해 충북형 RISE사업에서 단독 3건, 연합 16건 등 총 19개 과제가 선정돼 약 7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9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RISE사업은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교육체계 확대 △지역 현안 해결 등 4대 핵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 총장은 "RISE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충청북도와 함께 '배우고, 일하고, 살고 싶은 지역'을 구현하겠다"며 "대학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전국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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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