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린 '2026 동부창고 페스타-꿈의 창고'에 약 1만5천5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타는 '꿈'을 주제로 공연과 체험, 마켓, 전시 등 7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동부창고 곳곳에서 진행됐다. 해가 진 뒤에는 광장과 야외 잔디밭, 십자로 골목 등에 조명과 은하수 오브제가 설치돼 야간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이 진행된 '창고 스테이지'에서는 12일 '꿈의 무용단' 공연과 발라드 공연이 펼쳐졌으며, 13일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협연을 비롯해 벌룬쇼, 팝페라, 아카펠라 공연 등이 이어졌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야외 십자로에서 열린 '새활용 놀이터'에서는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공예 체험이 진행됐으며, 37동에서는 '쉿, 우리동네 비밀 친구-청주 수호신' 체험전이 열렸다.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꿈의 창고'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예술의 주체가 되어 동부창고라는 공간을 완성해 주셨기에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부창고가 청주시민의 일상에 영감과 휴식을 주는 문화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충북 근현대 예술인 조명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 출신 조각가 고(故) 최충웅(1939-2019) 작가의 회고전을 오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충북문화재단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활동한 충북 연고 작고 작가의 발굴을 통해 충북 미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술사적 서사를 구축해 왔다. 그 연장선으로 이번 전시는 한국 조각사에서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최충웅 작가를 다각도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대표 연작인 '가족', '여인', '전설', '작품' 등을 포함한 조각작품 35점과 드로잉 63점, 작업 도구 및 전시 도록 등 아카이브 자료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재료의 한계를 넘어 전통적 한국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치열한 예술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 1939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난 최충웅은 한국전쟁 때 청주로 이주해 초·중·고 시절을 보냈으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했다. 특히 대학에서 조각가 김종영 선생의 예술관에 큰 감화를 받았다.
[충북일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특별전 'Light into Life: 빛이 스며든 일상'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특화 분야인 유리공예를 기반으로 전통의 기법과 현대적 조형 언어를 동시에 탐구해 온 차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와 협력해 유리공예 전공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가오윈티앤, 고민수, 서효민, 손열, 이운희, 임나현, 정유진, 조규찬, 한윤하 등 총 9인으로, 유리만의 투명성과 빛, 색, 질감을 활용해 일상의 감정부터 사물과 사회에 대한 질문, 순간의 감각과 내면의 풍경까지 작품에 담아냈다. 전시와 연계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는 박대현, 조규찬 2명의 유리 작가가 함께하는 블로잉 워크숍도 열린다. 불덩이 같은 유리를 숨으로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형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로, 뜨거운 불에서 태어나 차가운 작품으로 진화하는 유리공예의 매력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5동에 준비된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자개모빌 만들기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관
[충북일보] 김성수 세계직지문화협회 회장이 38회 인쇄문화의 날을 맞아 인쇄문화대상 특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김병순)는 인쇄문화 발전과 향상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인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김회장을 인쇄문화대상 특별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되는 '38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수 회장은 세계 최고(最古)의 현존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직지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수 회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에게 주어진 영광이 아니라 직지의 가치와 인쇄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세계직지문화협회 회원과 관계자 여러분이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지를 통해 대한민국 인쇄문화의 우수성과 기록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직지문화협회는 2005년 설립 이후 직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국내외에 알리고, 직지를 활용한 교육·전시·문화사업 등을
[충북일보] 14일 충북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에 달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6도·청주 18도 등 14~18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5도·청주 26도 등 24~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가 지난 11일 '휴먼케어 반점_짜장데이'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번 짜장 나눔 행사에는 연경환 충북일보 대표와 함문수 티엔정보통신 대표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짜장면을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짜장 나눔을 위해 결성된 후원회의 첫 공식 활동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송유정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이사장은 "문화공연과 짜장면 나눔을 통해 시설 이용자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후원회의 첫 행사라 더욱 뜻깊었고, 매월 지정 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욱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최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중 관광업계 B2B 교류행사'에 참가해 중국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충북 관광 콘텐츠와 청주국제공항 연계 방한상품,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제도를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회 KATA/CATS 한중여행업계 교류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중국여행사협회(CATS) 대표단과 중국전담여행사 등 해외 바이어를 비롯해 국내 관광업계 셀러, 지자체·지역관광기관(RTO)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설명회를 시작으로 B2B 트래블마트와 네트워킹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직항 노선이 운항 중인 국내 6개 지방공항을 활용해 신규 방한 지역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청주국제공항을 연계 공항으로 하는 전국 7개 광역 대표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중국 바이어들에게 충북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을 관문으로 충북에 머무는 관광 동선을 제안했다. 중국 주요 도시에서 청주로 입국한 뒤 충북 관광지로 바로 이어지
[충북일보] 윤치원 (왼쪽 두번째)청주청원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 피헤를 막은 신한은행 직원에게 표창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주청원경찰서
[충북일보] 11일 충북지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일교차가 큰 만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3도·청주 12도 등 11~16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5도 등 24~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12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13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평균 아침기온은 15~22도, 낮 기온은 26~39도가 되겠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충북 노동·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이 정부의 호르무즈 파병 검토 중단을 촉구했다. 충북 노동·시민사회단체·정당은 10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호르무즈 파병 검토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의 호르무즈 파병 검토가 사실로 알려지며 많은 공분을 사고 있다"며 "미국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아무 명분도 없으며 미국의 패권과 이권만을 위한 전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전쟁에 국군을 파병하는 것은 군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일"이라며 "대한민국을 전쟁 참여국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안전 또한 심각한 위협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병 검토를 중단하고 전쟁이 아닌 평화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민주노총 충북본부, 정의당·진보당·녹색당·노동당 충북도당 등 14개 단체가 참여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속보=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 지정 취소 이후 단계적 통합(2027년 3월 행정· 2028년 학사)으로 로드맵을 수정한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대학 구성원 합의에 어려움을 겪으며 통합 논의를 잠정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11일 자 3면> 오는 23일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던 두 대학은 최근 '통합 논의 잠정 중단에 관한 합의서'라는 문서를 작성했다. 해당 문서의 서명란은 공란으로 아직 합의가 체결된 것은 아니었지만, 대학 구성원들은 물론 대학 밖 외부인에게 노출되며 적지 않은 파문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합의서는 '충북대와 교통대는 통합추진대표단 회의를 통해 최종 통합신청서 제출을 위한 협의를 지속했으나 대학 구성원의 이해와 동의를 확보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지 못해 통합 논의를 잠정 중단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고 적혀 있다. 합의서에는 △통합 논의 잠정 중단 시점 △책임소재 및 대외 대응 △사업비 환수 △통합 논의 재개가 명시됐다. 통합 논의 잠정 중단 시점은 합의서 체결일부터, 사업비 환수에 관한 사항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정부가 첨단의료복합단지 특별법 개정과 유사·중복 기능 기관의 일원화를 추진하면서 청주 오송과 대구경북의 첨복재단 통합이 현실화하고 있다. 국가 주도로 조성된 기존 첨복단지는 국가단지로 격상하고 지자체가 구축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는 지역첨복단지로 지정해 실효성과 효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바이오 관련 국가 역량 분산 등을 이유로 반대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 통합이 추진되면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에 통합재단 주사무소를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3일 충북도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4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7월 법제사법위원회를 각각 통과해 본회의 상정과 심사·의결을 남겨둔 상태다. 개정안은 현행 첨복단지 체계에 지역첨복단지를 새로 지정하는 근거 마련이 핵심이다. 오송과 대구경북은 통합해 국가첨복단지로 격상하고, 지역별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는 지역첨복단지로 지정하겠다는 것이다. 의료연구 개발과 연구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에 첨복단지 소재지 지자체와 의료연구개발기관 등이 공동 출연해 재단을 설립하도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