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여성재단, 노년층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본격 추진

도내 시·군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총 23회

  • 웹출고시간2025.06.11 17:35:39
  • 최종수정2025.06.11 17:35:3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여성재단이 11일 대청댐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여성재단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11일 대청댐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노년 세대 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총 23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주제는 '선배시민의 센스있는 의사소통 전략'의 주제로,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일상생활의 성평등 실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내 짝꿍을 소개합니다'와 '센스있는 의사소통 전략 익히기'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성평등은 세대 간 공감과 이해에서 출발해야 하며, 고령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실천 과제"라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성평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교육은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상세 내용은 충북여성재단 누리집(www.cbw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은빈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