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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하루 앞둔 충북서 주요 정당 유세 '총력전'

  • 웹출고시간2025.05.28 18:07:17
  • 최종수정2025.05.28 18:07:16
[충북일보]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충북 각 정당이 집중 유세전을 펼치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충북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청주 주요 거점과 장날을 맞은 괴산 전통시장에서 유세 대결을 벌였다.

민주당은 이시종 충북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이재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이 괴산 전통시장을 찾아 농촌 발전과 서민생활 안정 등을 약속하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도종환 총괄선대위원장과 송재봉 공동선대위원장은 청주 상당공원·성모병원 사거리 등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충북선대위는 지지층 결집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가 이날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공무원노조 충북본부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민의힘 충북선대위는 사전투표를 독려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서승우 상임선대위원장은 청주 시내 곳곳에서 거리 인사를 하며 시민들에게 사전투표를 촉구했다.

박덕흠·엄태영 공동선대위원장은 괴산 전통시장과 제천 역전시장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적임자는 김문수 후보라며 표밭을 다졌다.

충북선대위는 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시설 협회, 청소년협의회 관계자, 도의사회 집행부와 차례로 만나 김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설명하고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주노동당 충북선대위는 이날 청주 분평·지북 사거리 등에서 거리 유세를 하며 권영국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의 가치를 지켜내겠다'며 노동 공약도 발표했다.

사전투표 시작일인 29일에는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가 이어진다. 강금실 민주당 중앙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청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인근 상인들을 만난다.

이어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이광희·노영민·도종환·김병우 충북 총괄선대위원장 등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전 당대표가 청주를 찾아 유세를 지원한다. 김 전 대표는 복대가경시장 사거리에서 서승우 상임선대위원장, 김동원·김진모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민심 잡기에 나선다. 대선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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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